서울대·고려대·연세대 입학생 출신 지역별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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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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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민초맛치약님의 댓글의 댓글
@저를드실건가요님에게 답글
오직 입시 점수만으로 남은 인생 80년을 재단하는 것을 옳은 것으로 여기니, 세상 만물이 지들의 전리품이라도 되는 것 마냥 생각하니 그런 언행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벌 사회, 대학 서열화를 없애야 합니다.
학벌 사회, 대학 서열화를 없애야 합니다.
북극곰님의 댓글의 댓글
@저를드실건가요님에게 답글
근데 지방학생 가산점 제도는 약간 회의적이긴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지방보다 이제 소득분위를 통한 교육격차에 주목해야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9분위 10분위 (고소득층) 학생들이 SKY에 많다는 뉴스가 더 많이 나오거든요...
엄밀히 말하면 지방보다 이제 소득분위를 통한 교육격차에 주목해야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9분위 10분위 (고소득층) 학생들이 SKY에 많다는 뉴스가 더 많이 나오거든요...
저를드실건가요님의 댓글의 댓글
@북극곰님에게 답글
물론 수도권과 지방의 소득격차도 문제죠 애초에 고소득층은 어떤 통계건 크게 의미없다고 봅니다
지방(군단위)에서 학원 선생님을 구하는 글과 수도권에서 학원 선생님을 구하는 구인글의 차이를 보면 지방은 선생님 자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가르치실 분이 없어요
고소득은 어디에 살건 과외선생에게 기숙사니 뭐니 하면서 제공하면 그만이죠 근데 그외에 소득층들이 문제라 봅니다
지방(군단위)에서 학원 선생님을 구하는 글과 수도권에서 학원 선생님을 구하는 구인글의 차이를 보면 지방은 선생님 자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가르치실 분이 없어요
고소득은 어디에 살건 과외선생에게 기숙사니 뭐니 하면서 제공하면 그만이죠 근데 그외에 소득층들이 문제라 봅니다
북극곰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이제 지역별 통계보다 소득분위 통계가 더 의미있을 것 같더군요...
어차피 지역에도 부유한 중산층 이상 계층이면 지역에 따른 교육격차는 큰 영향 없을겁니다.
어지간한 수도권 서민층보다 지방의 중산층이상이 더 좋은 사교육 받을 수 있으니까요
어차피 지역에도 부유한 중산층 이상 계층이면 지역에 따른 교육격차는 큰 영향 없을겁니다.
어지간한 수도권 서민층보다 지방의 중산층이상이 더 좋은 사교육 받을 수 있으니까요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지역도 지역이지만 소득 분위도 양극화가 심해졌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2017년에 부모의 소득이 월 1400만원 이상인 신입생의 비율은 40퍼센트였는데, 2021년에는 56퍼센트로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부모의 소득이 월 240만원 이하인 신입생의 비율은 15퍼센트에서 7퍼센트로 떨어졌습니다.
가면 갈수록 대학이 계층 이동의 사다리 역할이 아니라 계층 구조를 더욱 굳히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2017년에 부모의 소득이 월 1400만원 이상인 신입생의 비율은 40퍼센트였는데, 2021년에는 56퍼센트로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부모의 소득이 월 240만원 이하인 신입생의 비율은 15퍼센트에서 7퍼센트로 떨어졌습니다.
가면 갈수록 대학이 계층 이동의 사다리 역할이 아니라 계층 구조를 더욱 굳히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지구님의 댓글
지금 입시 시스템은 초등학교부터 달려야 하는데 이게 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과 시간이 없으면 어렵습니다 예전처럼 고등학교때 정신차려서 수능잘보고 대학가는 시대가 아닙니다
HENE님의 댓글
지균, 농어촌 빼고 1. 강남/마용성/기타서울/비서울(고등학교 위치 말고 부모 주거주지역)으로 통계 내봐야 그 의미가 더 잘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사는 지역'이 신분이 되는 단계가 진행 중인 거 같습니다.
월화다리님의 댓글
전체 수험생 중 서울권 학교 나온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32%면 오히려 가지고 있는 인프라나 교육환경 대비 적은 숫자가 입학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