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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입학생의 5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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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지구 117.♡.21.95
작성일 2024.06.30 18:05
1,93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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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도 연세대도 비슷한 상황.. 

직장 동료분이 이번에 자녀 서울대 보내셨는데 

용돈 100씩 주신답니다 

주변 애들보니까 그정도 줘야 알바안하고 

어울릴 수 있다네요 

댓글 21 / 1 페이지

저를드실건가요님의 댓글

작성자 저를드실건가요 (1.♡.197.66)
작성일 06.30 18:06
개천에서 용날 수 없는 나라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16.♡.97.106)
작성일 06.30 18:08
@저를드실건가요님에게 답글 그나마 난것들이 용도 아니고 독사ㅅㄲ들이 대부분이죠

멸굥의횃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멸굥의횃불 (121.♡.110.4)
작성일 06.30 18:09
@저를드실건가요님에게 답글 어쩌다 용이 되더라도, 알고 보니 한낱 이무기일 뿐이었죠.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06.30 18:09
쥐가 망친나라...
이건 오래 가겠네요.

이적님의 댓글

작성자 이적 (122.♡.247.124)
작성일 06.30 18:09
자녀 교육은 할아버지 돈으로 한다는 소리가 한 10년전부터 들렸었지요.

지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 (117.♡.21.95)
작성일 06.30 18:11
@이적님에게 답글 조부모의 돈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이야기 나온건 오래됐죠

pOOq님의 댓글

작성자 pOOq (59.♡.57.154)
작성일 06.30 18:12
서울에 집이 있으면 용돈 100 이지만 지방은 최소 두 배가 있어야 가능하겠네요.

lucidsky님의 댓글

작성자 lucidsky (14.♡.60.157)
작성일 06.30 18:14
명문대도 고소득층으로 채워지고.. 활력을 잃은 나라가 되어가네요.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223.♡.72.132)
작성일 06.30 18:14
지난 20년간 교육개혁이라는 명목으로 부모의 관심과 돈 없이는 좋은 성적을 못받게만들었죠.

북극곰님의 댓글

작성자 북극곰 (211.♡.45.9)
작성일 06.30 18:14
이게 꽤나 유의미한 통계인게
국장(국가장학금) 신청하려면
소득분위에 따라 금액이 달라져서...
게다가 저게 부모 재산 (집 차 기타 등등포함)으로 나오는 통계일겁니다.
저는 지방 거주 유무보다 저게 더 교육격차를 유의미하게 보여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서울 평범한 가정과 지방광역시에 학군지 거주하는 전문직이거나 중산층 부모의 자녀가 공부한다고 치면 사교육비를 누가 더 많이 투자할 수 있을까라고 가정해 볼 수 있죠...

뽀로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뽀로로 (125.♡.205.92)
작성일 06.30 18:22
야... 이건...
진짜 뺑뺑이 돌려 신입생을 받게 만드는 게 더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 길일 수도 있겠네요 ㅠㅠ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175.♡.90.247)
작성일 06.30 18:24
부의 양극화가 20~30년 후에는 더더더 벌어져서 더 극단적이게 될 거라는 선행데이터군요.
우리나라 지니계수가 점점 더 떨어지게 생겼어요.
중산층이 서민이 되고
서민은 더 극빈층이 되고
극빈층은 지하를 뚫고 내려가고

오로지 갑부들만 더더더갑부가 되는 세상이 되었네요.
무너진 출발선, 사라진 사다리의 헬조선
국민의힘 정권이 만들어갑니다. 언제나.

jameslee님의 댓글

작성자 jameslee (175.♡.37.119)
작성일 06.30 18:24
용돈이 부럽네요~

학점암살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학점암살자 (211.♡.204.219)
작성일 06.30 18:27
좀 옛날 통계(2008)이긴 한데 우리나라 전체 가구에서 9분위 10분위 비율이 40%를 조금 넘었습니다. 그러니까 9, 10분위라고 해서 대단한 고소득층인게 아닙니다. 다모앙 회원님들도 높은 확률로 9분위 이상이 나올겁니다.

월 소득1462만이라 되어 있는건 월급이 1400이란게 아니라 자동차, 집 등 모든 재산 가액을 소득으로 전환해 나오는 금액이구요.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20.♡.110.181)
작성일 06.30 20:29
@학점암살자님에게 답글 부채도 포함된 계산일까요? 소득분위 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인지..

학점암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학점암살자 (118.♡.176.2)
작성일 07.01 00:26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네 부채가 있으면 또 그만큼 소득인정액에서 제외가 되기 때문에 어처구니 없게도 강남 아파트 사는 가구가 6분위 7분위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가 많은 통계죠..

들꽃푸른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들꽃푸른들 (59.♡.254.31)
작성일 06.30 18:33
저희 아이 2015학번인데 그 때도 용돈 50주었습니다. 알바를 하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서  학점 관리가 안 되니 못 했는데요(이과 계열이라 더욱), 그 때도 50만원 빠듯하다고 했어요. 같은 과 친구들 특히 여학생들은 더 쓰는 것 같다고.

inism님의 댓글

작성자 inism (112.♡.112.180)
작성일 06.30 18:41
20년 전 학교 주변 식당 한끼 3000원, 지하철 700원하던 시절에 대학생 용돈 30만원이 기본이었으니... 물가 생각하면 월 100이 많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대학 등록금은 많이 오르지 않아서 대학 자체는 오히려 부담이 줄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 대학 보내기까지 초중고 사교육비가 엄청 늘어서 그게 저소득층에 부담이죠.

Allison님의 댓글

작성자 Allison (220.♡.31.137)
작성일 06.30 21:44
수시확대의 결과...

멸굥의횃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멸굥의횃불 (121.♡.110.4)
작성일 06.30 23:50
@Allison님에게 답글 학종을 비롯한 수시 제도에도 문제가 많지만, MB 시절이던 2012학년도 이후로 수능시험 역시 망가져 버렸죠. (자세한 내용은 '수능 해킹' 일독을 권합니다.)

학점암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학점암살자 (118.♡.176.2)
작성일 07.01 00:30
@Allison님에게 답글 거주지-소득-성적의 상관관계는 오히려 정시전형에서 더 뚜렷하게 관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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