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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언론과 방송사가 더 심하게 바이럴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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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2024.07.01 19:31
465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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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이런식으로 뉴진스 얘기는 하기 싫었지만, 하지 않을 수 없겠더군요. 유튜브 가보면 제가 뉴진스를 자주 서치한 원인도 있겠지만, 도쿄돔 이후, 특히나 하니가 “푸른산호초”를 부르고 난 후에 언론과 방송사 유튜브 채널들이 가관입니다.

언제부터 그렇게 뉴진스에 관심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뉴진스 보도로 도배를 하고있고, 솔직히 뉴진스 도쿄돔 보도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뉴진스 보도 거의 9할은 하니의 “푸른산호초” 얘기뿐입니다.

뉴진스 팬이지만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얼마나 방송사에서 일뽕들이 산재해있길래, “푸른산호초”에 몇개의 보도를 만들어 업로드를 하는건지…

심지어 제가 유튜브에 추천 안함으로 누른 악마의 매일신문에서도 하니의 푸른 산호초로 추천 영상이 올라왔네요. 아주 뭐 얼마나 푸른산호초가 그들의 일뽕을 자극했는지 제가 뉴진스 팬이 아니었다면 싫어질만 하겠더군요.

그래서 다모앙 회원분들이 뉴진스 관련글에 피로감을 느끼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가 되더라구요. 다만, 업체나 알바가 껴서 조직적으로 바이럴을 한다는 의견들은 팬으로서 좀 많이 아프니 너무 뉴진스 싫어하진 말아주세요 😭 민희진 대표에 대한 여러분들이 가지는 비호감은 충분히 존중합니다.

결론은 “결국 빠가 까를 만든다”가 아닌가 싶네요. 저도 적당히 하겠습니다.

댓글 18 / 1 페이지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222.♡.87.165)
작성일 07.01 19:36
렉카가 괜히 렉카겠습니까.
언론, 방송사들도 유튜브와 다를 바 없어진 지 오래이고, 뭐 하나 떴다 하면 아주 뽕을 뽑으려고들 달려드니까요.
조회수들 빨만큼 빨았을테니 곧 잠잠해질 겁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01 19:39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담주에 우리나라에 돌아온다니 그때까진 버텨야죠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222.♡.87.165)
작성일 07.01 19:41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암튼 이번 일본 일정은 성공적으로 잘 마칠 걸로 보여서 좋아요.
다들 기분 좋게 귀국들 했으면 좋겠습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01 19:43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네 담주에 슈퍼네츄럴 우리말 가사로 불러서 음방 뛰는거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혜인이가 포함된 완전체로 말이죠

고굼님의 댓글

작성자 고굼 (211.♡.203.34)
작성일 07.01 19:38
다들 쇼와 시대에 살았었나 보다. 하고 재미있게 관전 중입니다 ^^
아. 물론 뉴진스 좋아합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01 19:40
@고굼님에게 답글 솔직히 쇼와 시대라고 부른거조차도 별로로 다가옵니다. 그냥 1980년대죠 ㅋ

고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굼 (175.♡.125.96)
작성일 07.01 21:04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그러니깐 일본에서 쇼와시대를 살았냐는 뜻입니다.
일본 아니라면 당연 80년대죠 ㅎㅎ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01 21:07
@고굼님에게 답글 그쵸! 걍 우리나라에선 80년대라고 하면 될껄 굳이 명예일본인인냥 쇼와시대 레이와시대 어쩌고 하는게 우습더라구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1)
작성일 07.01 19:38
그냥 케이팝 스타가 일본가서 팬서비스했구나 정도인데 좀 과하게 호들갑떤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한류 초창기도 아니고 이리 시끄러울 일인지 싶기는 한데, 뭐 동시에 팬심이라는 게 원래 그런거지 싶기도 하구요.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01 19:41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오히려 하니의 푸른산호초에 미쳐 빠지는 사람들은 뉴진스팬이 아니라고 봅니다. 말씀처럼 현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서비스해준 것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데, 왜 그렇게 오바들을 하시나 모르겠어요.

starbuck님의 댓글

작성자 starbuck (123.♡.171.234)
작성일 07.01 19:45
뉴진스가 코어 팬덤 수가 절대적으로 많은 그룹은 아니고 라이트하게 널리 듣는 팬들이 많은 편인데,
나이대가 있는 팬들 중에 그걸 무슨 사회 현상처럼 말을 얹으려는 사람들이 이 문제의 시작이라고 봐요.
사실 뉴진스가 꼭 윗 세대들만 타겟으로 음악하는게 아닌데 그걸 전유하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게 좀 안타깝습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01 19:46
@starbuck님에게 답글 네 그들이 결국 까를 생산시켜요. 이번 도쿄돔으로 초반에는 뉴진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들이 있었지만, 일부 분탕론자와 언론놈들이 계속 푸른산호초로 일뽕짓을 하니 거부감에 대한 표시가 늘어나더군요

starbu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tarbuck (123.♡.171.234)
작성일 07.01 20:52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사실 뉴진스에 대한 역바이럴 정황들은 많이 있어왔죠.
다모앙 같은 커뮤니티에선 아니지만, 예전 코카콜라 콜라보, 누데이크 콜라보, 명품 앰버서더 할때, 그런 정황들이 많다보니..
코어팬들은 유별나질 수 있다는 건 어느 정도 이해를 하지만 이번 케이스는 난데없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당황스러워요 ㅋㅋ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01 21:06
@starbuck님에게 답글 네 심지어 코카콜라 제로 레몬의 함유량이 0.001%인거 가지고도 뉴진스를 까더군요. 거참 결국 빠가 많으면 까도 많아지는구나 느낍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7.01 19:46
자신들 곡보다 그 나라 예전 인기곡 리메이크로 화제몰이하는 거... 아티스트로서는 좀 자존심 상하는 상황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뉴진스를 위해서라도 엥간히 했으면 합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01 19:49
@콘헤드님에게 답글 사실 뉴진스는 그 나라의 팬들에게 진정성 있는 팬서비스를 한 것뿐이죠. 그런데 이걸 언론사들도 그렇고, 일부 일뽕 가득한 분탕론자들이 기가 찬 짓을 하니 오히려 역효과가 나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하니가 최선을 다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고 딱 거기까지만 이었거든요. 그런데 무슨 “푸른산호초”에 의미부여하고 그 시대에 일본에 살지도 않았는데 추억이니 뭐니 이러니 열받지 않을 수 없죠

허접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접아재 (121.♡.130.231)
작성일 07.01 20:24
저도 골수팬으로서 직캠 영상을 감명깊게 봤고 여러 직캠 영상들도 찾아보게 됐지만 어느 순간부터 각종 종편들이 떼거지로 우루루 쏟아내니 좀 과하다 싶게 느껴지더군요.

그냥 남의 내용 복붙해서 숟가락 얹어보려는 언론들의 본모습이 또 한 번 발현되었나 봅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01 20:41
@허접아재님에게 답글 그쵸. 이게 날로 갈수록 더 심해지는 분위기입니다. 레거시 방송으로는 수익 창출이 어려우니 유튜브로 건너가서 자극적이고 금방 소비되는 뉴스들로 도배를 하는 것 같아요. 심지어 mbc도 그런 경향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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