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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곽 살면서 쇼킹했던것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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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221.♡.44.73
작성일 2024.07.02 15:42
1,217 조회
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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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부끝에서 6년간 살았읍니다.

직장때문에..가족들하고 다 같이 내려갔었죠..


쇼킹했던 것 중 하나는..

저세상 운전스타일..

서울에서 운전은 진짜 양반이었습니다.

신호위반에 과속, 보복운전, 등등.. 국도운전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네요. 차선 하나밖에 없는데서 빨리가라고 쌍라이트쏘고 경적울리고..


대체적으로 운전이 매우 거칠고 위협적이었습니다. 그래도 가끔 그 동네가 생각이나요. 우리 딸 애기 시절 다 보낸곳이라

댓글 5 / 1 페이지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125.♡.223.145)
작성일 07.02 15:45
서울은 깜빡이 켜고 멈춰서 있으면 들어오라고 누군가 하나 멈춰주시긴 합니다.
지방으로 가면 허허허허허....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04.♡.71.38)
작성일 07.02 15:53
그럴 땐 충청도에 가시면 됩니다.
여유가 미쳤죠.
외지인들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은 타 지역이나 마찬가지지만요.

싱글벙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싱글벙글 (223.♡.35.126)
작성일 07.02 16:08
@mtrz님에게 답글 끼어들기, 크락션 빵빵거리고 장난아니던데요...

라바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18.♡.172.78)
작성일 07.02 16:25
저도 차라리 서울이 젠틀한 것 같더라고요
서울은 좀 복잡할 뿐이지 그래도 낀다고 싹싹 빌면 끼워주고들 하시던데
지방 가면 와 저걸 저렇게 간다고??? 아니 이것도 못 기다린다고??? 할 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RPhF님의 댓글

작성자 RPhF (49.♡.163.254)
작성일 07.02 16:51
혹자는 한국 운전자들 예의가 개똥인 게 인구밀도가 높아서 어쩔 수 없다고 하죠. 실제로 느끼기에는 한국에서 운전 예의는 서울이 그나마 낫고 사람 적은 깡촌에서 더 험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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