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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마흔셋 몸이 정말 다르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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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주말에 많은 시간 보내려고
둘이서 놀이공원도 가고 동물원도 가고 여러가지 많은 활동하는데
(물론 엄마는 출근 또는 약속 있는날이고 아내는 주말 출근이 많습니다.. )
월요일만 되면 온몸이 다 아파요..
작년까지만해도 피곤하다였는데 지금은 아프다로 바뀌네요
몸 관리 해야하는데 해야 할 시간도 없고
새벽에 30분만 일찍 일어나서 아파트 내 헬스장에서 러닝이라도 해야겠습니다.
나이를 속이진 못하겠어요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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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fresne님의 댓글
마흔셋이면 아직 쇠도 씹어먹을 나이죠
나이드니 힘드네요 (고작 몇살 더먹음)
나이드니 힘드네요 (고작 몇살 더먹음)
스탠스미스님의 댓글
저도 40대 되면서 몸이 회복이 안돼요 맨날 피곤...
딸램 체력은 점점 강해지고 ㅜㅜ
살기 위해 운동해야겠어요
딸램 체력은 점점 강해지고 ㅜㅜ
살기 위해 운동해야겠어요
제리아스님의 댓글
건강지킴의 시작은 잠을 충분히 자는겁니다. 하루 8시간 휴식을 몸에 보장해줘야 몸도 살아날수 있죠
Eyeinthesky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저는 요새 딸램 재우려고 10시에 같이 옆에 눞는데 딸 잠들면 일어나서 좀 놀다 자야지.. 하다가 그냥 같이 잠들어 버립니다.. 근데 그러면 다음날 확실히 개운해요 ㅎㅎ
네츄럴픽님의 댓글
44 친구들과 이런류 이야기 해보면 운동 안해도 무게를 가볍게 유지하는 친구들과 무거운 친구들의 피로도 차이가 심하더라고요...
결론은 운동해서 무게를 가볍게 유지해야 하는........
결론은 운동해서 무게를 가볍게 유지해야 하는........
AppleAde님의 댓글
저는 그나마 하루에 8천보~1만2천보를 걸어다녀서 조금 덜하긴 합니다만, 피로회복력이 확 줄었어요. 이제 현상유지라도 하려면 걸어다니는거 + 추가 운동이 필요해요. ㅠㅠ)
아오이토리님의 댓글
48입니다 정말 생존을 위해서 운동 시작합니다.
한다한다만 하다가 정말 이러다 한방에 갈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돈도 벌어야되고 가족도 좋지만 본인 몸부터 관리를 해야한다는 걸 지병 몇개를 얻고서야 깨닫네요
한다한다만 하다가 정말 이러다 한방에 갈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돈도 벌어야되고 가족도 좋지만 본인 몸부터 관리를 해야한다는 걸 지병 몇개를 얻고서야 깨닫네요
류겐님의 댓글
저도 대략 그 때쯤부터 눈에 띄게 회복력도 떨어지고 피로도도 올라가서 살짝 우울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진짜 늙어가는구나.. 하는 그런 생각에 우울해지더라구요. 근데 50을 앞둔 지금은 뭐 완전히 익숙해져서 알아서 피곤하지 않게 스케쥴도 줄이고 휴식을 최대한 늘립니다. 아침에 눈 뜨고 오늘 좀 피곤한데? 싶으면 퇴근하고 바로 집에가서 쉬어야 해요 ㅎㅎ
하늘기억님의 댓글
만 42세가 되면 세포가 죽는 속도가 생성속도보다 빨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때부터 상처도 아물지 않고,
몸은 더 아파지고,
그래서 노안도 사작되고,
똑같이 운동을 해도 더이상 근육이 안생기고..
그때부터 상처도 아물지 않고,
몸은 더 아파지고,
그래서 노안도 사작되고,
똑같이 운동을 해도 더이상 근육이 안생기고..
finalsky님의 댓글
45 넘으면 더 크게 체감됩니다.
운동해도 근육이 안 늘어요. 빠지는 것만 겨우 방어 중입니다. 쉬면 순식간에 근육이 사라집니다.
운동해도 근육이 안 늘어요. 빠지는 것만 겨우 방어 중입니다. 쉬면 순식간에 근육이 사라집니다.
Badge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