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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간부 3천억 횡령, 全직원 성과급에서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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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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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이사회는 횡령으로 인한 손실 규모를 재무제표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2021년∼2023년 재무제표를 수정 의결했다. 결국 이익이 대폭 줄면서 이사회는 성과급 반환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이사회는 재무제표 수정으로 당기순이익 등 수치가 변했을 경우 민법상 '부당이득 반환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이같은 조치를 안 할 경우 업무상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는 법률 검토도 받았다.
경남은행은 이미 금융지주 소속 직원 100여명에 대해서는 환수조치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남은 환수 대상자는 경남은행 소속 전 직원 2200여명이다. 환수 예정액은 1인당 100만∼200만원 안팎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관계자는 "이익이 났다고 해서 성과급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이익이 줄어든 상황이니 환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해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damoang.net//data/editor/fb6a9-6685119840693-15c0ff7f4f752d91a39be8bb4362be37c481dd19.gif)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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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적님의 댓글
와... 해쳐먹은놈은 따로있고 이걸 엔빵으로 메꾸려고 들다니 거참... 이러니 다들 해쳐먹으려 들죠 ㄷㄷㄷ
소금두알님의 댓글
지들이 어쩔꺼야................ 용산구라실과 똑같은 사상을 가진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푸른하늘의환생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