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대한항공 女승무원 파우치서 실탄 발견.."어린시절 쓰던 파우치".news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4 10:50
본문
https://v.daum.net/v/20240704092901561
4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2일 아침 7시 반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발 방콕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여성 승무원 A씨의 휴대 수하물 가방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7.62㎜ 구경 실탄 1발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실탄 수거 뒤 일단 A씨를 출국하도록 했고, 그가 귀국하는 대로 실탄 소지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A씨는 최근 본가에서 어린 시절 사용한 파우치를 가져왔고, 이를 나중에 확인할 생각으로 가방에 보관했는데 그 안에 오래된 실탄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어린시절 사용하던 파우치에 왜 실탄이 있을까요? 진짜 특이한 사연인듯 ㄷㄷㄷ
댓글 34
/ 1 페이지
punkday님의 댓글의 댓글
@열린눈님에게 답글
M60이죠. K3보급되고도 최근까지 현역이었을겁니다.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punkday님에게 답글
옛날옛적 M1 쓰던 부대에서 흘렸나 했는데, M60을 잊고 있었네요!
브릿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punkday님에게 답글
하긴, 한국에서 AK47을 쓰진 않으니까요 ㅎㅎㅎ
plaintext님의 댓글
나중에 저희 딸 파우치에서는 키보드 키캡 같은게 나오려나? 상상했습니다..
실탄 나오는 파우치라니 어떤 집인가요..ㄷㄷ
실탄 나오는 파우치라니 어떤 집인가요..ㄷㄷ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항공사 유튜브 보면 공항에 대기하는 스탠바이 승무원이 있던데 대기승무원이 나간게 아니고 일단 출국이 이해가 안되네요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알로록달로록님에게 답글
어영 부영의 사회에서 그게 뭐 대수일까요.
승객과 동료들만 불쌍한거죠.
승객과 동료들만 불쌍한거죠.
aorjdeos님의 댓글
7.62mm면 국내에서 M60탄이죠 ㅎ
근데 그냥 출국을 시키는 게 맞나 싶은데요 ㅎㅎ
근데 그냥 출국을 시키는 게 맞나 싶은데요 ㅎㅎ
Drum님의 댓글의 댓글
@aorjdeos님에게 답글
현장 판단이 있지 않았을까요?
일단 당사자도 전혀 몰랐다는 반응이고 가족과 생활 기반이 한국에 다 있으며
당장 승무원 업무를 대체 할 인력 투입이 어려운 상황에 비행기는 떠야 한다면,
출국 금지같은 법적 조치가 적용 되지도 않은 상황까지 더해지면 현장 담당자 판단으로 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외 보도에는 드러나지 않은 배경이 있다던가요.
실탄의 상태가 해당 승무원의 주장을 뒷받침 할 만큼 아주 낡고 오래 된 실탄이었거나...
보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실탄이 들어가게 된 정황을 추정 할 수 있는 설명이 따로 되었고 그게 납득 가능한 수준이었다거나요.
일단 당사자도 전혀 몰랐다는 반응이고 가족과 생활 기반이 한국에 다 있으며
당장 승무원 업무를 대체 할 인력 투입이 어려운 상황에 비행기는 떠야 한다면,
출국 금지같은 법적 조치가 적용 되지도 않은 상황까지 더해지면 현장 담당자 판단으로 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외 보도에는 드러나지 않은 배경이 있다던가요.
실탄의 상태가 해당 승무원의 주장을 뒷받침 할 만큼 아주 낡고 오래 된 실탄이었거나...
보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실탄이 들어가게 된 정황을 추정 할 수 있는 설명이 따로 되었고 그게 납득 가능한 수준이었다거나요.
aorjdeos님의 댓글의 댓글
@Drum님에게 답글
ㅎㅎ 가정을 하자면이야 끝도 없이 할 수 있죠 ㅎㅎ
반대 가정도 해볼까요? ㅎㅎ
한 발이고 오래됐지만 이미 비행기에 실려있는 총에 한 발이 결합돼 기장 부기장 쏘고 비행기 테러를 한다면요? ㅎ
북한의 스파이로서 몇십년간 잠복하다가…
애초에 총알~승무원의 연관관계가 없는데,
지금은 연결이 된 상황이니까요.
일반인 중에 파우치에 총알 갖고 있다가 발견된 사례 보셨어요?
뭐 가정만 하기엔 공백이 너무 좁네요 ㅎㅎ
당연히 승무원 업무 해야 하고,
승객 차질없이 진행해야 하지만 의문은 하나하나 정식절차대로 할 필요는 있지 않겠나? 하는 거고요,
총알을 수거했다지만, 그 외의 또다른 위협요소는 없는지 검사도 안했을테고요,
대체승무원도 보통 대기중이고요,
이해하자면 끝도 없이 이해하죠 ㅎㅎ
반대 가정도 해볼까요? ㅎㅎ
한 발이고 오래됐지만 이미 비행기에 실려있는 총에 한 발이 결합돼 기장 부기장 쏘고 비행기 테러를 한다면요? ㅎ
북한의 스파이로서 몇십년간 잠복하다가…
애초에 총알~승무원의 연관관계가 없는데,
지금은 연결이 된 상황이니까요.
일반인 중에 파우치에 총알 갖고 있다가 발견된 사례 보셨어요?
뭐 가정만 하기엔 공백이 너무 좁네요 ㅎㅎ
당연히 승무원 업무 해야 하고,
승객 차질없이 진행해야 하지만 의문은 하나하나 정식절차대로 할 필요는 있지 않겠나? 하는 거고요,
총알을 수거했다지만, 그 외의 또다른 위협요소는 없는지 검사도 안했을테고요,
대체승무원도 보통 대기중이고요,
이해하자면 끝도 없이 이해하죠 ㅎㅎ
Drum님의 댓글의 댓글
@aorjdeos님에게 답글
가정을 하는 이유는 맞다 아니다 보다는 실제 어떤 근거로 저런 판단이 나왔는지 알 수 없다는 얘기일 뿐입니다.
다만 총알을 수거 했다면 오히려 더 철저히 다른 위험요소가 없는지 검사하지 않았을까요?
일단 엑스레이에 총알이 잡혀서 짐을 까뒤집어서 찾았을테니까요.
대체 승무원이 아닌 당사자를 그대로 업무에 투입하게 된 배경이 의문이긴 하지만...
이미 떠난 상황이니 이후에 후속보도가 뜰지 지켜보는 수 밖에요.
다만 총알을 수거 했다면 오히려 더 철저히 다른 위험요소가 없는지 검사하지 않았을까요?
일단 엑스레이에 총알이 잡혀서 짐을 까뒤집어서 찾았을테니까요.
대체 승무원이 아닌 당사자를 그대로 업무에 투입하게 된 배경이 의문이긴 하지만...
이미 떠난 상황이니 이후에 후속보도가 뜰지 지켜보는 수 밖에요.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Drum님에게 답글
"승무원 업무를 대체 할 인력 투입이 어려운 상황"은 배제해도 될 듯 합니다. 보통은 누가 출근 안하고 배째거나 급한 상황으로 비행을 못나갈 경우에 대비해 출근해서 대기하는 여유 인력(스탠바이)이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공교롭게 예비 인력이 모두 투입된 상황이라면 몰라도요.
물론 공교롭게 예비 인력이 모두 투입된 상황이라면 몰라도요.
Drum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다른 글에 추가 보도가 떴는데 거기서는 운항 지연 우려로 경찰이 그냥 보냈다는군요.
저정도면 진짜 대체 승무원이 없었던걸까 싶네요.
저정도면 진짜 대체 승무원이 없었던걸까 싶네요.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Drum님에게 답글
큰 항공사는 공항에서 5대기(?)하는 스탠바이 제도를 운영(소규모 항공사는 집에서 바로 오는 스탠바이)한다는데, 그날 대한항공에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ㄷㄷㄷ
Drum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요즘 대한항공 합병때문에 뭐가 많이 엉망진창으로 운영된다는 카더라가 있던데 그 일환일까 싶긴 하네요.
덜렁이님의 댓글의 댓글
@aorjdeos님에게 답글
일부 부대에서 ak-47, 56 운용중입니다.
교육용 탄 남은거 소진해야된다고 연발로 막 당기기도 했었는데 ㅋㅋㅋ
교육용 탄 남은거 소진해야된다고 연발로 막 당기기도 했었는데 ㅋㅋㅋ
FlyCathay님의 댓글
이해불가가 반복되지요. 저래도 공항에서 출국을 시켜주고 대한항공은 사고보고를 접했을텐데 스텐바이하던 직원으로 대체 안하고 또 비행을 보내줍니다 ㅎㅎ 대한민국 유일의 실탄맛집항공사 대한항공입니다 ㅋ 벌써 몇 번째인지...
Typhoon7님의 댓글
"어린시절 쓰던 파우치"에서 발견된 "7.62㎜'면 지금은 예비군 부대에서도 쫓겨났을 M1 소총에 쓰던 물건이려나요.
어릴적에 놀다가 누가 흘린(?!) 총알 하나 주워담았(?)단건지... --;
어릴적에 놀다가 누가 흘린(?!) 총알 하나 주워담았(?)단건지... --;
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
이 정권 들어 실탄이 여기저기서 없어지고 발견되고 하는 사건이 너무 잦네요. 공통점은 다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는 나오지도 않고 흐지부지...
열린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