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까지의 표준 억양(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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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레이드조 71.♡.138.204
작성일 2024.07.0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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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1950년대까지 남한과 북한의 영상들을 찾아서 들어보면 비록 영화관용으로

제작되었지만 나래이터의 말투가 북한과 남한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해방전까지 한반도의 수도는 서울이었기에 서울말투가 그대로 방송용으로도

사용되어진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김일성 부자의 영상들이 1970년대 부터 좀 확실하게 달라지기 시작하며 좀더 북한말투로

점점 변화가는것 같습니다.

이 당시부터 평양어를 문화어라고 지정하고 자기들의 표준어라고 했다지요?


이질감 극복은 언어부터 통일하는것이 우선일 아닐까 생각하는데 최근 북한내부에서 한국말이

유행이라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요즘은 각종 신문물이 북한에도 많이 들어왔는데 그걸 죄다 북한식 언어로 바꾸서 사용하기에는

어감이나 표현이나 전달력에 한계가 많은게 사실이라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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