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 죽에 대한 아랍 세계 반응은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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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레이드조 71.♡.138.204
작성일 2024.09.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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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내 많은 수니파 국가들은 현재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관계정상화를 추진하는 국가의 국민들.

그리고 헤즈볼라 후원국인 이란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과 국가가 존재한다는걸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이란의 가장 큰 실수중 하나는 중동지역에까지 지역적 적국을 만들어 냈다는 겁니다.


모든 국가들이 레바논과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과 전쟁종식을 성명을 통해 이야기하지만

하마스 지도자와 헤즈볼라 지도자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습니다.


강력한 지역패권국중 하나인 이집트는 "국가 안영과 안보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는 끌려 들어가지 않을것"이라고 미리 선을 그어 버립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헤즈볼라에 대해서 탐탁치 않게 여기는데 그 이유는

시리아내전에 헤즈볼라 참여하여 다시 정부군이 반정부군을 몰아내는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이때 헤즈볼라에 의해 많은 시리아인들이 살해당했습니다.

이렇게 얽히고 설켜서 하나의 목소리는 불가능하고 각자 국가마다 국민들마다 또 한국가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이해득실이 다르니 이스라엘에 대해서 공동대응은 불가능합니다.


오늘 이스라엘이 후티반군을 조진다고 1200km이상 날아가서 12대의 전폭기로 예멘 항구를

때렸습니다. 그 항구로 이란의 무기와 물자가 들어오는곳입니다.

그 비행기들이 그대로 방향만 바꾸면 바로 이란을 때릴수 있습니다.

이란이 F-35의 방공망 파괴후 뒤따라 들어오는 이스라엘 전폭기들의 폭격을 쉽게 이겨 낼것 같지는 

않습니다.


맨날 방송이나 유튜브들은 5차 중동전쟁이 임박했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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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어제 11:23
이스라엘만 압도적인 무력으로 여기저기 다 뚜까 패네요. 다 미국의 힘이겠지만요.

와싸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어제 11:26
그런데 요르단도 치겠다는 선넘은 발언도 하던데요;

트레이드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레이드조 (71.♡.138.204)
작성일 어제 11:29
@와싸다님에게 답글 그냥 립서비스 수준으로 받아 들이면 됩니다.
누구보다 이스라엘 대해서 잘아는 요르단이 이스라엘과 척질 일은 만들지 않습니다. 이집트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척지는 순간 요르단 왕은 아마 쫒겨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어제 11:33
@트레이드조님에게 답글 아니 이스라엘 재무장관이란 인간이 요르단인 홍해에 밀어 넣자는 발언 했어요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8.♡.93.233)
작성일 어제 12:10
@와싸다님에게 답글 자국민을 향한 정치적 발언 입니다
요르단이 무장이 좀 떨어지지만 장교질 훈련도는 아랍 최상위권이라 이스라엘군도 껄끄러워 합니다
그리고 아랍세계에서 그나마 말이통하는 중재자에 정통성이 가장 큰 국가라 이스라엘도 요르단과 전면전은 안하려 하죠
거기다 요르단은 팔레스타인에 호의적인 편이 아닙니다.

홀리지저스님의 댓글

작성자 홀리지저스 (121.♡.147.178)
작성일 어제 11:37
이스라엘이 주변국 한번씩 다 두들겨패는 이유가 있었군요.
무슨 짓을 해도 결속이 안되니 무서울게 없겠습니다

퓨리오사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퓨리오사7 (182.♡.225.77)
작성일 어제 11:46
하마스, 헤즈볼라, 후티 공통점이 정규군이 아니라 무장단체라는 점이죠 나라가 엉망이니 공군도 없고 방공망도 없어서 툭하면 이스라엘 공군의 폭격이나 미사일에 속수무책으로 얻어맞기만 하죠 할 수 있는 거라곤 미사일 쏘는 것 밖에 없는데 그것도 이스라엘 방공망에 막혀서 허탕만 치죠 쥐뿔도 없으면서 이스라엘에 덤볐다가 골로 가는 겁니다.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211.♡.205.36)
작성일 어제 11:53
단합 못하면 망하는거죠.
주변에 눈씻고 찾아봐도 도와줄 세력이 없네요.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118.♡.93.233)
작성일 어제 12:07
원래 저동네가 하나의 아랍 이슬람 형제 말로만 떠들지 모래알도 저정도 모래알인 동네가 없어요
아직도 부족사회 전통이 강해서  단합 자체가 안되는 동네입니다
그게 되었으면 이스라엘은 예전에 망했어요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117.♡.17.83)
작성일 어제 12:24
국제 여론전, 사이버 심리전에서, 이스라엘이 승리 중이군요.

트레이드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레이드조 (71.♡.138.204)
작성일 어제 12:36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심리전, 여론전을 승리해도 진정한 승리를 이스라엘이 가져오기는 불가능합니다.

하마스를 몰아내도 다시금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수년내에 새로운 조직이 탄생할겁니다.
1982년 레바논 침공의 결과로 지금의 헤즈볼라 탄생하게 됩니다.
당시 레바논 침공으로 레바논내에 있는 무장세력들이 죄다 해외로 뿔뿔히 흩어져 버렸지만 결국 헤즈볼라가
탄생하게 되죠.

지금 이스라엘이 하려는 새로운 중동질서 작전은 종국에는 불가능한 일이라는걸 알게 될겁니다.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04.♡.68.28)
작성일 어제 12:32
이스라엘이 미국 대선 기간을 잘 활용 중이죠.
하마스, 해즈볼라는 애초에 아랍국가 사이에서 무척 계륵 같았다고 하죠.
각자의 이익이니 뭐니 하지만 이스라엘이 위험한 게임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해요.
이슬람이라는 큰 지붕까지 건드리면 안될 텐데요.
선을 간당간당하게 건드리고 있죠.
그리고 지금이 아니어도 오늘의 일이 언젠가 재앙의 불씨가 되어 타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레이드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레이드조 (71.♡.138.204)
작성일 어제 12:39
@mtrz님에게 답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동에는 평화는 안착될수가 없는 구조라고 봅니다.
구조적 결함이라고 말하면 좀 그렇지만 일단 평화가 안착될수 없는 시스템인것은 확실합니다.
서양세력이 떠나가도 부족국가로 전락할지언정 전쟁을 끊임없이 할 나라들이고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지들이 살려고 계속 이곳저곳 수시로 불을 지르는 방법을 취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선플라우어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선플라우어2 (210.♡.146.177)
작성일 어제 13:34
댓글 보니 중동 지방 국가든 민족이든 거주하는 사람들 보통의 시민들은 참 살기 어려울 곳인 것 같아요. 거기 사람들은 어떤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여기저기 경제 정치 종교...전쟁 중이니. 미 대선 끝나면 경제가 어떨지 걱정이에요.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108.♡.134.4)
작성일 어제 16:40
아랍도 중동도 하나의 나라 하나의 민족이 아니니까 당연히 이해관계가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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