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허리' 중간 연차 절반 이상 회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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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말자 14.♡.11.123
작성일 2024.07.0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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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를 지탱하는 11~20년 차 공채 직원들이 절반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산업에 대한 회의감, 노동 강도와 적은 보상 등이 퇴사의 원인으로 꼽힌다.

조선일보 노동조합은 지난달 27일 발행한 노보에서 조선일보를 “입사자 절반도 안 남는 조직”이라고 평가했다. 노조 조사 결과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공채로 입사한 11~20년 차 조합원 142명 중 73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잔류율이 49%에 불과한 것이다.


조선노보는 “최근 한 달 남짓한 기간 회사를 떠났거나 퇴사 처리 중인 조합원만 4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수명이 더 회사를 나갈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주로 차장급 이상의 '줄퇴사' 소식에 편집국은 뒤숭숭한 분위기”라고 했다.




아빠 회사 어디다녀? 무슨 일 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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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 1 페이지

아이리어펠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리어펠 (210.♡.187.170)
작성일 07.07 00:17
???: 응 계란판만들어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17.♡.13.231)
작성일 07.07 00:19
배변판 중요해요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07.07 00:21
11~20년차가 49%나 남아있나요

삼알배엽바척님의 댓글

작성자 삼알배엽바척 (218.♡.32.67)
작성일 07.07 00:23
???: 응 폐지수출로 외화벌이에 이바지하고있어 ㅋㅋㅋ

Mediapunta님의 댓글

작성자 Mediapunta (118.♡.25.226)
작성일 07.07 00:23
뭐 끼리끼리야 고개 뻣뻣하긴 하겠지만 어디가서 쪽팔려가지고 떳떳하게 말도 못하고 ㅋㅋ

moho님의 댓글

작성자 moho (223.♡.249.157)
작성일 07.07 00:24
나간 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지만...
그래서 어디에 '재취업' 했는지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러고 다들 자기가 담당했던 대기업이나 어디 공기업 낙하산으로 들어갔을지...

끊임없이짖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끊임없이짖어 (115.♡.40.92)
작성일 07.07 00:40
@moho님에게 답글 대부분 영업이나 마케팅 관리자로 들어기더라구요,  기자시덜 인맥이 많으니 영업력 좋고 광고받아올 수 있으니까요.

넷플릭스에도 조선일보 뭐시기 들어가있죠.

퐁팡핑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퐁팡핑요 (61.♡.123.162)
작성일 07.07 00:26
부끄럽긴 하겠죠... 기자라는 사명감은 바닥으로 추락한지 오래고, 결국 폐지 생산직으로 전락했으니...

나무플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무플러스 (106.♡.194.116)
작성일 07.07 02:15
@퐁팡핑요님에게 답글 폐지 생산직..ㅋㅋㅋ 와닿네요.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 (39.♡.58.98)
작성일 07.07 00:29
자기가 만든 기사가 개 배변받이로 쓰이는데 뿌듯하겠습니까

떡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221.♡.178.106)
작성일 07.07 00:56
@음악매거진편집님에게 답글 나라를 팔아 처먹어도 지 배만 부르면 ok 일 종자들이죠.

0sRacc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12.♡.107.14)
작성일 07.07 00:30
누구 협박질 해서 광고 따오고 하는게 기레기 소리 듣는 것 보다 힘들었겠죠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108.♡.52.134)
작성일 07.07 00:31
그냥 저대로 망해라
대한민국의 개쓰레기 악의 축
단언컨대 조선일보가 폐간돼야 이 나라가 비로소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175.♡.154.96)
작성일 07.07 00:31
저 연차 정도 되면.. 대기업 홍보팀이나 언론 대응 부서.. 쪽으로 많이 빠지는거 같은데..
인맥이 깡패기는 하네요..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221.♡.178.106)
작성일 07.07 00:34
연봉도 7천 넘을건데...계란판 원료 만드는 훌륭한 아빠를 둔 자식들이 불쌍하네요.

아침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121.♡.151.178)
작성일 07.07 00:39
@떡갈나무님에게 답글 입사때부터 억대 넘지 않아요? 기자들?

헐.. 다시 알아보니 5~6천 초봉이군요..

아침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121.♡.151.178)
작성일 07.07 00:38
좋겠네요. 인건비 부담 줄어서..
어차피 기사야 AI가 쓰면 되는거고. 남은 자들이 부지런히 퍼나르고 싸지르면 되고..

왕대포님의 댓글

작성자 왕대포 (182.♡.153.131)
작성일 07.07 00:49
국제포장산업협회와 월드와이드양계협회에서 공로상을 줄 지도 모립니다.

AUTOEXE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UTOEXEC (218.♡.162.137)
작성일 07.07 01:54
조선포장지에도 노조가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하긴 나름 덩치 큰 회사니 노조가 있겠죠. 헌데... 조선포장지 하는 짓 보면 어용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끝이아닌시작님의 댓글

작성자 끝이아닌시작 (1.♡.194.116)
작성일 07.07 02:09
제정신이라면 조선일보의 본질을 아는 시민들 뿐 아니라 친인척이나 지인 등등등등의 눈초리 및 뒷담화를 감당하기 쉽지 않겠죠.

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미리 (112.♡.168.237)
작성일 07.07 02:13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다른 사람들을 생각 안하는 사람들

나무플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무플러스 (106.♡.194.116)
작성일 07.07 02:16
댓글을 쭈욱 읽다...보니..혼자 겁나 웃었습니다..ㅎㅎ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07.07 02:52
단순무식하게 해석하자면 5년에 100% 퇴사군요.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7 04:31
포장지 전문회사라서
더 이상 장래가 밝진 않을겁니다
포장에 활자를 새기는 노력이 참신하긴 했어요

Arden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rdena (184.♡.111.5)
작성일 07.07 04:43
@폴셔님에게 답글 똥포장지에 활자 새기는데 지들 이름이 올라가는 걸 참고 견뎠다니 대단한 정신력들입니다 진작에 뛰쳐나왔어야지요 허긴 거길 들어가겠다고 맘 먹은 거 자체가 보통은 아닌 거지만요..ㅎ
지금이라도 참회하고 새생활 하기를 바랍니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209.♡.88.197)
작성일 07.07 04:54
거기 (기자 아니고) 직원들은 국짐 가는 게 목표일텐데, 갈 길이 없어지니 다른 길 찾아 가는 거 아닐까 싶네요.

불꽃이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불꽃이앙 (211.♡.114.204)
작성일 07.07 06:04
조선일보랑은 인터뷰 안해요.
왜요?
몰라서 물어요?

born2love님의 댓글

작성자 born2love (121.♡.153.129)
작성일 07.07 08:07
돈 많이 주는데로 옮겼겠죠.

골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골매 (220.♡.174.203)
작성일 07.07 13:18
일반기업은 50퍼도 안남아 있을건데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7.07 15:48
감히 노동자 조합을 만들다니 좌파 신문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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