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알고 있는 시티팝....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7 15:02
본문
시티팝이라는게 일본에서 1980년도쯤에 만들어진게 맞는데 정의라는건 없는거 같더군요
서구의 음악을 도시적인 느낌으로 만든거라고 하는데 거품 경제가 한참일때 어른들을 위한 곡으로
일본에 안착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아티스트도 다 다르게 정의 합니다.
뭐 저는 오랜지 로드 라는 에니를 통해 시티팝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1
/ 1 페이지
GreenDay님의 댓글
나카하라 메이코 곡이군요.
이곡도 오렌지로드 팬덤에서 인기가 있었던 곡이지만 당시 기준으로 와다 카나코가 부른 곡들이 가장 인기가 높긴 했죠.
저는 언급한 곡들보다는
BLUEW가 부른 Night & Day가 오렌지로드 사운드트랙 중에서는 가장 좋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nYeQ716-IE
이곡도 오렌지로드 팬덤에서 인기가 있었던 곡이지만 당시 기준으로 와다 카나코가 부른 곡들이 가장 인기가 높긴 했죠.
저는 언급한 곡들보다는
BLUEW가 부른 Night & Day가 오렌지로드 사운드트랙 중에서는 가장 좋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nYeQ716-IE
구마적님의 댓글의 댓글
@GreenDay님에게 답글
같은 시대에 나온 에니라서 그런지 시티팝의 보물이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저도 링크 주신 음악 좋아하였습니다.
섹스폰 같은 쩨즈 악기도 잠깐잠깐 나오는데 시티팝이 째즈와 비슷한 점이 많다는 글이 생각나는군요
저도 링크 주신 음악 좋아하였습니다.
섹스폰 같은 쩨즈 악기도 잠깐잠깐 나오는데 시티팝이 째즈와 비슷한 점이 많다는 글이 생각나는군요
GreenDay님의 댓글의 댓글
@구마적님에게 답글
night & day는 시티팝하고 별 상관 없고 그 당시 일본에서 밴드붐이 꽤나 있었는데 80년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던 뉴웨이브 스타일의 록 음악입니다.
오렌지로드 주인공인 아유카와 마도카는 아이돌 가수였던 나카모리 아키나를 모티브로 했고 작중에서 아유카와가 음악에 천재성을 보인다는 설정으로 공연하는 장면들 보면 레베카의 보컬 노코의 공연을 어느정도 반영한거 같은데요.
레베카가 뉴웨이브를 기반으로 한 음악들이였습니다.
오렌지로드 주인공인 아유카와 마도카는 아이돌 가수였던 나카모리 아키나를 모티브로 했고 작중에서 아유카와가 음악에 천재성을 보인다는 설정으로 공연하는 장면들 보면 레베카의 보컬 노코의 공연을 어느정도 반영한거 같은데요.
레베카가 뉴웨이브를 기반으로 한 음악들이였습니다.
dumbx3님의 댓글
정작 저 음악들 나올 당시엔 시티팝이란 용어 자체가 없었습니다.
예전에 일본 인디 음악들 시부야계라고 퉁쳐서 부르던 때랑 비슷한거예요
예전에 일본 인디 음악들 시부야계라고 퉁쳐서 부르던 때랑 비슷한거예요
비빌님의 댓글
요정도로 정의 할 수 있다 봅니다만
버블경제 당시 흘러넘치는 돈을 미국 레코딩 장비와 미국인 엔지니어로 도배한 미국 AOR 음악의 일본화? 정도로 보는게 적절합니다
고굼님의 댓글의 댓글
@비빌님에게 답글
돈이 흘러 넘쳤다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같은 시대 한국과 일본의 음반을 들어보면.. 레코딩 품질이 하늘과 땅 차이여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편곡의 수준은 덤이었고요. 뭐 다 돈을 바른 거지요 ^^
다른 말이지만 저는 오렌지로드 OST 중에서는 이게 좋더라고요
같은 시대 한국과 일본의 음반을 들어보면.. 레코딩 품질이 하늘과 땅 차이여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편곡의 수준은 덤이었고요. 뭐 다 돈을 바른 거지요 ^^
다른 말이지만 저는 오렌지로드 OST 중에서는 이게 좋더라고요
meteoros님의 댓글
대부분 퓨전재즈의 반주 기반에 대중적인 멜로디를 얹은 것입니다.
대중적 멜로디는 그 나라마다 다 다르겠죠.
일본의 유명한 시티팝들은 엔카의 느낌이 너무 확연하더군요.
전 뭐하러 그거 하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퓨전재즈 반주에 트롯을 얹은 형태입니다.
대중적 멜로디는 그 나라마다 다 다르겠죠.
일본의 유명한 시티팝들은 엔카의 느낌이 너무 확연하더군요.
전 뭐하러 그거 하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퓨전재즈 반주에 트롯을 얹은 형태입니다.
RPhF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