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검객 3명을 단번에 제압한 영국의 무기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20
작성일 2024.07.08 12:00
2,038 조회
2 추천
글쓰기

본문

바로 쿼터스테프..

대략 1.8m~2m 정도의 단단한 나무 막대기입니다.

영국에서는 할버드나 빌 같은 폴암보다도 더 흔히 쓰였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위력이 없는 무기도 아닙니다.


어중이떠중이 해적 한 명이 스페인 보물선을 털다가 잡혀서 

검객 3명과 싸워 이기면 풀어준다는 사실상 사형 판결을 받았는데

이 쿼터스테프로 검객 두명은 급소를 쳐서 죽이고 한명은 골절상을 입혀

당당하게 무죄방면 된 일화도 있습니다.

댓글 9 / 1 페이지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11.♡.88.209)
작성일 07.08 12:01
검객은 무슨 죄에요 ㅋㅋ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20)
작성일 07.08 12:04
@nkocuw9sk님에게 답글 사실상 결투의 형식을 이용한 사형인데, 당시 이런 사형의 경우 만약 이기면 풀어주는 게 관례였습니다.
물론 되도록이면 사형수가 불리하게 손속을 두긴 하지만요..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kocuw9sk (211.♡.88.209)
작성일 07.08 12:05
@코미님에게 답글 무기도 주지 말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ㅋㅋ
어쨌든 잘못한 사람을 고통스럽게 죽이겠다는 목적이라면 말이죠 ㅎㅎ

하라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라미 (119.♡.152.67)
작성일 07.08 12:09
@nkocuw9sk님에게 답글 그 시대라면 검객이 사람 죽이는 감각 + 연습겸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네요
게다가 3대1이면 보는 사람들고 사람 죽이는거 관람하는 재미로 했을텐데
날 없는 검도 아닌 막대기로 이기겠어?? 했겠죠 ㅋㅋㅋ

여담이지만 일본의 나기카타라고 여자들이 쓰던 날달린 창이 오히려 사무라이들 찜쪄먹었다는 썰도 있습니다.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07.08 12:13
@하라미님에게 답글 요거 일본 무슨 방송에서 봤어요.
나기나타 들고 있는 초보~중수가
사무라이 칼 들고 있는 고수랑 맞짱 뜨더라구요.
근데도 오히려 사무라이 칼 들고 있는 고수가 쩔쩔 맵니다.

나기나타가 긴 리치를 이용해서 주로 상대의 발~발목을 노리니까 사무라이가 뭐 접근도 못해요.
영화/만화에서 보던 것처럼 창을 칼로 쳐내기는 개뿔....
절뚝거리면서 도망다니기 바쁘더라구요. ^^;;

실재였으면 이미 사무라이는 양발 잘려서 과다출혈로 죽었을 듯요.

살려주세요님의 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08 12:07
역시 리치 긴 게 최고군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20)
작성일 07.08 12:08
@살려주세요님에게 답글 중국도 무술 중에 봉술이 발전한 게 창이나 칼과 달리 무기로 여겨지지 않으면서도 숙련되면 갑옷 입은 사람도 충분히 잡아서거든요.

MMKI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MKIT (175.♡.69.100)
작성일 07.08 12:12
밀월 팬이 저런거 집으면 더 무섭겠습니다?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7.08 12:33
중-소 분쟁 시 난투극에서 권투에 밀리니깐 중국 애들이 봉술을 사용했죠. 그게 무기 사용으로 확전되서...

기갑 웨이브에 썰려버린 중국 인민군 ㄷㄷ.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