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지방의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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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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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빡세요. 버스타고 전철 갈아타고..하지만 퇴근길에 친구랑 저녁을 먹는다던지 혼자 서점이나 극장에 간다던지.. 하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지방-경기도 여주에 6년정도 살았어요. 여긴 차없으면 이동이 어려운 동네..차로 출근했다 차로 퇴근하는데 보이는건 한밤 컴컴한 국도뿐.. 여름에 해가 떨어지기전에는 도로 양쪽으로 논밭..
같이 밥먹을 친구도 없고. 퇴근 시간대에 거리에 사람이 없습니다. 대부분 근무지들이 인근도시에 위치해서 차만 왔다갔다 하지요.
외노자인 지금.. 퇴근길 출퇴근 버스밖 풍경은 서울같은데.. 막상 친구도 극장도 서점도 없는 지방같은 환경은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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