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회사에서 부고가 왔는데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9 20:34
본문
자녀상입니다
다른 부서의 젊은 직원으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면 아직 어린 아이일 겁니다
빈소가 없는 것으로 보니 확실합니다
참척(慘慽)이라는 에둘러서 하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를 지칭하는 단어는 없다고 합니다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댓글 61
/ 2 페이지
kastinavai님의 댓글
수년전 결혼식 끝나고 당일 얼마 뒤 온 모친상 부고문자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오전엔 결혼식, 저녁엔 장례식장에 갔었죠..
최근엔 저희 첫째 또래를 둔 직장동료..
배우자상 부고문자를 받았는데,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지만
차마 조문은 못하고 조의금만 보냈습니다.
이제 눈물이 많이 날것 같은 곳은 못가겠어요..
오전엔 결혼식, 저녁엔 장례식장에 갔었죠..
최근엔 저희 첫째 또래를 둔 직장동료..
배우자상 부고문자를 받았는데,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지만
차마 조문은 못하고 조의금만 보냈습니다.
이제 눈물이 많이 날것 같은 곳은 못가겠어요..
milujute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