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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삼 최배근 교수와 김어준에 감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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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222.♡.147.251
작성일 2024.07.10 23:14
3,21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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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삼 최배근 교수와 김어준에 감탄 합니다.



  1. 먼저 최배근 교수님에게


요즘 유튜브로 경제 관련 영상들을 보면 이 채널, 저 채널에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일본의 엔저 상황을 분석하면서 설명하는 영상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대단한 해설이라도 되는 양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미 벌어진 상황에 대한 해설> 입니다.

물론 이것도 경제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지만 말입니다.


이에 반해 최배근 교수님은 지금으로부터 3년여 전부터인가요 4년여 전부터인가요.

아베가 이른바 아베노믹스라며 마구 돈을 찍어내던 그 때

일본이 죽을 길로 들어가고 있다, 이것 나중에 큰 후폭풍을 겪게 도리거라 예측하고

그 때부터 꾸준히 스포츠 중계하듯 지금 벌어질 일들을 뉴스공장에서, 

또 보인 채널에서 설명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교수가 예상했던 일이 지금 그대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통찰력에 먼저 첫번째 박수를 보냅니다.


또하나 놀라운 점은 아베 노믹스를 보면서 최교수와 같은 우려의 예측을 한 경제 전문가가

왜 더 없었겠습니까. 하지만 그 때 레거시 미디어는 아베노믹스를 칭찬하기 바빴고,

그런 사회 분위기에 반해 자신의 생각을 용기있게 최교수처럼,

아니다. 저건 위험한 정책이고 훗날 부작용 후폭풍이 올 것이다 자신있게 공개적으로 말하는 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최교수의 그런 용기에 두번째 박수를 보냅니다.




  1. 김어준에게

먼저, 많은 경제 학자들 중 그런 소신을 지닌 최교수님을 발견하고

자신에 프로그램에 초대해서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줬다는 점에서 통찰력과 결단력에

첫 번째 박수를 보냅니다.


두번째로는 최배근 교수님 개인 채널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김어준이 중간중간 끼어들고

좀 더 쉽게 설명해 달라는 거듭된 요청이 없이 진행되는 최교수님의 개인 채널 영상은

내용은 좋으나 역시나 대학 강의 같은 느낌이 있어 길게 보고 있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런 점이 느껴지지 않게 김어준은 자신의 방송에서 최교수님의 지식을 보다 쉽게 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이 탁월하다는 점, 즉 진행자로서 역량에 두 번째 박수를 보냅니다.



경제에 어두웠던 제가 이 두 사람 덕분에 

경제 뉴스나 경제 프로그램을 보면서 어느 정도 나오는 말들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 점에

감사를 표합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젤리 (14.♡.133.222)
작성일 07.10 23:19
통화정책은 사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경제학에서 이미 대략 나와있어요.. 학부수준에서도..
아베노믹스 시작할 때 cnn이나 cnbc, bloomberg 에서도 많이 다뤘던 내용이고요.
국내에서 반일 감정이 심해서 사실과 달리 비난이 많았을 뿐이에요 ㅎㅎ

젤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젤리 (14.♡.133.222)
작성일 07.10 23:22
@젤리님에게 답글 일본 아베노믹스의 추진 현황과 정책 시사점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3년 2월 27

아베노믹스 시작 추진 시점부터 이미 예견된 일..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59.♡.187.112)
작성일 07.10 23:23
@젤리님에게 답글 본문에도 밝혔지만,
그 학부수준에도 나오는 내용을 토대로
아베노믹스 시절 공개적으로 저건 문제가 있다고 나와 발언 한 사람은
제 기억이 최배근 교수 외에 기억 나지 않습니다.
아~ 물론 학교 교단에서 학생들 상대로 그런 말씀을 하신 교수님들이야 있었겠지만요.

그리고 당시 레거시 미디어들은 아베 노믹스 칭찬조의 기사들이 도배되다 시피 했었지요.

고슷케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슷케이 (222.♡.111.59)
작성일 07.10 23:27
@젤리님에게 답글 드라이하게 저렇게 한줄도 아닌 반줄 언급해놨네요. 그런 건 교과서에도 나오는 사실이니 그정도는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지요.
반면 일찌감치,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한 시대 같습니다.

젤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젤리 (14.♡.133.222)
작성일 07.10 23:43
@고슷케이님에게 답글 한국은행 리포트 : https://www.bok.or.kr/portal/bbs/P0000800/view.do?nttId=187830&menuNo=200560&pageIndex=87

해외부터 국내 각종 연구원, 증권사, 한국은행 등 이미 충분히 예측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아베노믹스라는 것 자체가 통화정책를 비둘기 방향으로 바꾸고 디플레 벗어나보겠다 가 핵심이어서요.

어디에 얼마나 떠들어야 "용기 있게 발언한" 것이 된 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사실은 그렇습니다.

고슷케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슷케이 (218.♡.235.74)
작성일 07.11 09:16
@젤리님에게 답글 아베노믹스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강력하게 경고한 학자나 미디어가 드물었고, 저 보고서처럼 드라이한 사실 찍- 짧게 적어놓고 전체 맥락적으로는 아베 대단하다, 일본 대단하다(일어선다)는 찬양, 부러움적 기사나 자료가 대다수였던 기억입니다. 대체 논조가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와중에 아베노믹스는 실패가 자명하다며 경고하고 아베와 일본의 실정을 강력히 비판하는 것은 지식을 기반으로 한 안목도 안목이지만, 말씀처럼 어찌보면 자연스럽게 예측 가능했기에 당시 시점으로써는 무려 '용기'까지 이야기할만 하다 싶어서 말입니다~ 주장이 강력할 수록 빗나가면 면구할 텐데 말입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07.10 23:20
글쓴이님 의견에 200% 동감요!!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7.10 23:38
공감합니다

고뱅이zza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뱅이zzac (58.♡.118.42)
작성일 07.11 00:05
맞는 말씀 입니다. 두분다 존경하는 분들
입니다.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07.11 00:17
우리가 귀하게 여겨야 할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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