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과학운영 2주년 기념 이미지 : 알(NGC 2937)을 지키고 있는 펭귄(NGC 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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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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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는 수천만 년 동안 합쳐져 왔으며 결국 하나가 될 것입니다. 사실 펭귄자리와 달걀자리는 약 10만 광년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비교하자면, 우리 은하와 그 이웃 은하인 안드로메다는 약 250만 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Webb의 근적외선과 중적외선 데이터를 결합한 것입니다. 중적외선(아래)으로만 보면 알은 훨씬 작은 청록색 타원으로 보입니다. 이 파장은 주로 은하계에서 가장 오래된 별을 보여 주며, 가스와 먼지를 대부분 잃었거나 소모한 별을 보여줍니다.
왼쪽은 2013년에 @NASAHubble이 촬영한 가시광선 사진이고, 오른쪽은 Webb의 근적외선 이미지입니다. 웹은 예민한 시각으로 먼지를 뚫고 밝은 물체를 밝게 비추고, 보이지 않는 별과 은하를 강조합니다.
웹은 과학을 시작한 이래 가장 먼 은하를 발견하고, 다른 세계의 대기에 대한 새로운 창을 열었으며, 별과 행성의 탄생에 대한 비할 데 없는 통찰력을 제공했습니다. 웹이 차세대 탐험가들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https://x.com/NASAWebb/status/1811763488345178295
DeepL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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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nite님의 댓글
빛의 속도로도 1년도 아니고 100년도, 1,000년도, 10,000년도 아닌 10만년이나 가야 하는데도 10만년밖에라니… 제 머리로는 우주의 크기가 감이 안 잡힙니다. -_-
엔뜨님의 댓글
저 뒤로 보이는 무수히 많은 은하들... 저 정도면 창백한 푸른 점은 보이지도 않겠네요.
가끔 공상을 하는 게 있는데요.
빅뱅으로 터져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우주의 입장에서
정말 원자보다 더 작디작은 단위가 있다면 아직은 존재하지 않는 그 단위로서 찰나의 순간을 살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공상이에요 ㅎㅎㅎ
가끔 공상을 하는 게 있는데요.
빅뱅으로 터져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우주의 입장에서
정말 원자보다 더 작디작은 단위가 있다면 아직은 존재하지 않는 그 단위로서 찰나의 순간을 살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공상이에요 ㅎㅎㅎ
고약상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