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캣맘, 항의하던 여성 기절시키고 살해하려…중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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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13 08:45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52936?sid=102
살인미수 캣맘 사건이 이제야 기사화됐네요.
사건의 심각성이나 화제성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기사화가 안되더니
2년이 지난 이제야..
캣맘이 적반하장격으로 자기의 잘못을 지적하는 일반 시민을 공격하는 사건은 숱하게 많습니다.
그 형태도 연쇄방화, 특수폭행 등 강력 범죄인 경우가 많죠.
그 중에서도 이 사건은 뭐.. 잔혹성에 말이 안 나오네요.
피해자가 현장에서 사망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개인적인 일탈(?) 말고도 단체 수준에서 조직적으로 해코지하는 경우도 많으니,
가급적 직접 상대하거나 신상 알려질 일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p.s.
캐밍아웃하라!
고양이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캣맘이 된 김 작가. 그는 자신을 캣대디가 아닌 캣맘이라 소개했다. “엄마의 마음으로 고양이들을 보듬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말한다.
아참, 이 사건의 범인의 성별은 공개된 판결문에는 나와있지 않습니다만,
‘캣맘’이라는 단어는 딱히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에 그냥 캣맘으로 표기합니다.
캣맘들 스스로도 저렇게 말하고 단체명도 보통 무슨무슨 캣맘협의회 같은 식이니까요.
성별이 중요한 게 아닌데 이상한데서 파이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사족 달아둡니다.
댓글 28
/ 1 페이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캣맘은 정신병이 아니고, 정신병이 있는 사람이 캣맘노릇을 하는 거네요.
피해자(B씨)가 안타까워요.. 다신 저런 상대 만나지 않기를.
피해자(B씨)가 안타까워요.. 다신 저런 상대 만나지 않기를.
bigegg님의 댓글
119가 올때까지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는건가요?? 이해가 안가요 ㅠㅠ
캣맘이라는것보다 이게 더 중요한 내용 아닌가요?
캣맘이라는것보다 이게 더 중요한 내용 아닌가요?
양념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bigegg님에게 답글
같은 내용을 봐도 서로 다른 부분에 주목하는 건 흔합니다.
통화권이탈님의 댓글의 댓글
@bigegg님에게 답글
네. 캣맘이 행패를 부리지 않았으면 아무 일이 없었을 것이고 따라서 누가 말리거나 119가 출동할 필요도 없었을 겁니다.
bigegg님의 댓글의 댓글
@통화권이탈님에게 답글
캣맘이 아니고 다른 경우에도 누군가가 저항할수 없는 상황에 폭행을 당해도 당연히 말리거나 할 필요 없다는 취지로 이야기 하시는 건가요?
통화권이탈님의 댓글의 댓글
@bigegg님에게 답글
그럼 주변에서 말리지 못한 것은 심각한 일이고 캣맘의 살인미수가 이보다 덜 중요하다고 보시는가 싶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그리고 괜히 말렸다가 쌍방폭행이라도 휘말리면 누가 책임집니까. 이 사건의 핵심은 캣맘의 살인미수이지 이로 파생된 일은 방어권 등 별도로 다루어야 할 일입니다.
가사라님의 댓글
살인미수와 피해자에게 영구적 장애가 발생해서 12년 형이 나온 거네요.
형량은 적지 않다고 보입니다.
다만, 판결문을 보니 국선변호인이 변호했던데 돈을 좀 써서 사선변호인을 썼다면 아마 형량은 좀 더 줄어들었겠네요.
돈도 없으면서 남의 집에 사료를 뿌리고 폭행으로 살인미수까지 했다니 확실히 캣맘들은 앞뒤 상황파악이 안되는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형량은 적지 않다고 보입니다.
다만, 판결문을 보니 국선변호인이 변호했던데 돈을 좀 써서 사선변호인을 썼다면 아마 형량은 좀 더 줄어들었겠네요.
돈도 없으면서 남의 집에 사료를 뿌리고 폭행으로 살인미수까지 했다니 확실히 캣맘들은 앞뒤 상황파악이 안되는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뱃살꼬마님의 댓글
비 정상적으로 고양이에게 집착한다는 것은 뭔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죠.
sunandmoon님의 댓글
더러운 행동에 고양이를 방패 삼는 듯한 모습이에요.
고양이를 정말 위하는 사람이었다면 저런 비인간적인 짓을 할 수 있었을까요?
뭐든지 정도라는 것이 있고 상식과 이해의 범위가 있는데 그걸 넘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고양이를 정말 위하는 사람이었다면 저런 비인간적인 짓을 할 수 있었을까요?
뭐든지 정도라는 것이 있고 상식과 이해의 범위가 있는데 그걸 넘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렘키드님의 댓글
캣맘이라서 문제가 아니라 분노조절장애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화난다고 대부분 저짓을 하진 않죠.
저 기사는 캣맘이란 단어를 통해 이슈화를 노린 것 같네요.
저 기사는 캣맘이란 단어를 통해 이슈화를 노린 것 같네요.
colashaker님의 댓글
이참에 저도 캣맘이란거 캣밍아웃? 합니다.
집마당안으로 오는 고양이 안쓰러워 현관 문앞에 밥그릇놓고 매일 아침 밥줍니다. 그러다 어찌어찌 두마리 입양했습니다. 그런데 또 새로운 녀석이 오길래 또 밥줍니다.
그런 와중에, 집앞 주차장에 동네 초딩 꼬맹이가 그 길냥이 밥주고 싶어하더니.. 결국 주차장 차앞에 사료를 부어놓기 시작하네요.
공공장소에대가 방치하는 급식은 하지말라 가르쳐줘야하는데.. 요즘 초딩이 은퇴한 저보다 더 바쁘셔서 얼굴 보기가 힘드네요.
다행히 동네 인심은 고양이가 차위에(911인데..) 올라가 딩굴러도(털 엄청 빠지네요) 뭐라하진 않네요.
집마당안으로 오는 고양이 안쓰러워 현관 문앞에 밥그릇놓고 매일 아침 밥줍니다. 그러다 어찌어찌 두마리 입양했습니다. 그런데 또 새로운 녀석이 오길래 또 밥줍니다.
그런 와중에, 집앞 주차장에 동네 초딩 꼬맹이가 그 길냥이 밥주고 싶어하더니.. 결국 주차장 차앞에 사료를 부어놓기 시작하네요.
공공장소에대가 방치하는 급식은 하지말라 가르쳐줘야하는데.. 요즘 초딩이 은퇴한 저보다 더 바쁘셔서 얼굴 보기가 힘드네요.
다행히 동네 인심은 고양이가 차위에(911인데..) 올라가 딩굴러도(털 엄청 빠지네요) 뭐라하진 않네요.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저도 고양이 키우지만
캣 카페에 가보면 정상 아닌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길고양이들이 다른 생물에게 피해를 주는것들은 다 부정하고
무조건 고양이가 옳다고 생각하는 비정상들이..
캣 카페에 가보면 정상 아닌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길고양이들이 다른 생물에게 피해를 주는것들은 다 부정하고
무조건 고양이가 옳다고 생각하는 비정상들이..
말없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