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 파킨슨병 투병중이신 어머니가 요양원에서 폭행,학대,성희롱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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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저와 저희 어머니가 분하고 원통한 일을 당하여
사회적 변화를 위하여 국민청원 글을 올렸습니다.
읽어봐주시고 동의까지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민청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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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동의청원 > 동의진행 청원 > 요양원에서 이루어지는 장애인 노약자 구타·학대·성희롱에 대한 처벌 강화 요청에 관한 청원 (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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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링크
본 국민청원 링크확인이 제대로 안되시면
국민청원홈페이지 → 동의진행청원 → 요양원 검색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파킨슨병을 앓고계신 어머니를 둔 30대 아들 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90년도에 서울아산병원에서 파킨슨병 판정을 받으시고
09년도에 병세가 악화되어 2015년에 인천 강화에 위치한 요양원에 입소를 하시고
현재는 경기도에 위치한 요양원에서 요양생활을 이어가시는 중 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어머니께서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요양시설을 찾다가
인천 강화에 위치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모 요양원으로 2015년에 어머니를 입소시켰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직후
어머니 형제들이 있는 전북,대전과 제가 있는 서울 중간 위치에 있는
경기도 안성시의 요양원으로 저희 어머니 거처를 잠시 옮긴 적이 있으나,
그당시 요양원 부원장이 저에게 여러번 전화하여
저희 어머니 잘 계시냐, 언제든지 강화에 오고싶으면 와도 된다하여
저희 어머니를 정말 진심으로 생각하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여 다시 인천 강화 요양원으로 어머니 거처를 옮겼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요양원 생활을 이어가며,
요양원 부원장은 저희 어머니는 이제 자기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언제나 저에게 안심하고 직장생활을 하라고 믿음을 주었던 곳이라
요양원에 문제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2023년 8월경
제가 저희 어머니 면회를 간 날
바로 전일에 어머니께서 요양보호사에게 구타를 당했다는 호소를 하였습니다.
상황은 저희 어머니께서 개인 간식을 같이 입소해계시는 어르신들께 나눠드렸는데,
본인이 생각한 수량과 실제 수량이 맞지 않아 요양보호사 서랍을 뒤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서랍 주인 (요양원 층장) 이 저희 어머니를 CCTV가 없는 사각지대로 끌고가
구타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요양원 사무실에서 바로 CCTV를 확인 하였고 요양원 층장이
저희 어머니를 카메라가 없는 사각지대로 끌고가는 장면과 이후 1층 요양원 사무직, 경영진들이
저희 어머니가 있는 3층으로 올라와 이를 제지하는 장면을 눈으로 목격 하였습니다.
저는 가해자와 직접 대면하여 이유를 물었으며,
가해자는 끌고간건 맞지만 때리진 않았다는 말과 울면서 죄송하다고 사죄를 하였고,
어머니는 맞았다고 하지만, 실제 폭행장면이 CCTV에 찍히 않은 점과,
10년 세월을 보낸 요양원에 피해를 입히면 안된다는 생각에
경고조치만 하고 마무리 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2024년 4월 말
어머니가 요양원 직원들에게 구타, 성희롱을 당했다는 호소를 하였고,
이에대해 CCTV를 확인 하였지만 요양원장, 부원장이 아무일도 아니었다 등의 말과
CCTV확보에 대한 제지를 하여 CCTV를 확보하지 못한적이 있습니다.
이후 5월 초 경기도에 위치한 다른 요양원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2개월이 넘는 개인적인 조사 끝에 저희 어머니가 구타, 학대를 당하는
CCTV영상을 확인 하였고 영상을 본 저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제가 확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새벽 05시경 요양보호사가 저희 어머니가 깔고 자는 이불을 힘으로 들추어 저희 어머니가 바닥에 구르는 장면 (낙상 우려로 침대생활을 안하시고 바닥 생활을 하십니다.)
② 저희 어머니가 생활하시는 방(바닥생활 온돌 방)에 신발을 벗고 들어오지 않고 신발을 신은채로 들어와 돌아다니며 어머니가 덮고자는 이불 등을 신발로 밟고 지나가는 장면
③ 요양보호사가 저희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다수의 장면
④ 저희 어머니가 시설에서 보호와 케어를 받아야 할 뇌변병장애인으로써 보호 와 케어를 받지 못하고
기저귀교체 및 요양원 안에서의 가사노동 등을 혼자 하는 장면
ⓢ 저희 어머니가 식사 시 요양보호사들이 저희 어머니 머리를 때리고 가는 다수의 상황
(수년간 반복되어 온 상황인지 저희 어머니는 반응조차 않으시고 계속 식사를 이어가셨습니다.)
이외 저희 어머니 증언으로는 기저귀와 가사일은 요양보호사들이 저희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으니
"젊은년이 혼자 알아서 해라"라는 지시가 있어서 혼자 하였다고 하고
약기운이 돌지 않을 때 몸이 거의 마비가 된 상태에서 누워서 힘겹게
속옷을 혼자 교체하니 그 장면을 본 요양보호사가
"남편이 죽어서 자위행위를 한다"등의 소문을 내고다녀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꼇다고 하시며
어머니가 약기운이 돌지 않아 밥을 제대로 못먹으니 지금 안먹고 이따가 먹겠다 라고 하니
"지금 안먹을거면 먹지마라"라고하며 밥을 뺏고 여러차례 굶는 상황이 있었다고 하며,
밥을 잘 먹을 때는"빨리빨리 안먹으면 가만 안둔다 어디 제일 늦게 먹기만 해봐라"
등의 협박이 오랫동안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 조사 끝에 내린 결론은
폭행과 학대는5년정도 계속되어 왔던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아버지와 형제가 없는 저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하여
여지껏 저에게 말을 안하고 묵묵히 참고만 계셧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조사중에 알아낸 사실 중
요양보호사들의 요양원 내 폭행, 학대 문제 관련하여 요양원 경영진들에게
내부고발도 하였으나, 요양원 경영진들은 손쉽게 부려먹을 수 있는 요양보호사들을 옹호하며
문제를 분명히 알고 있음에도 밖으로 새어나가지만 않으면 된다는 자세로
오랜기간 알면서도 묵인을 해왔다고 합니다.
저는 얼마전 이를 인천강화경찰서에 요양원장, 부원장, 요양보호사 등 총 11명을 고소 진행을 하였습니다.
요양원 내 폭행, 학대 문제는 오랜기간동안 근절되지 않고 반복되고 있는 사회 문제 입니다.
단순 요양원 3개월 영업정지, 요양보호사 자격정지, 집행유예 등의 솜방망이 처벌로만 끝난다면
이 사회의 문제는 절대 근절되지 않을것입니다.
이에 따라 요양원장, 부원장,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강력 처벌과
요양원내 형사사건 연루자들에 대한 신상공개 시스템 구축에 대한
국민청원글을 올렸습니다.
다모앙의 많은 회원분들께서도 분들께서도 본 국민청원에 동의를 눌러주시어
도움을 주시면 너무나도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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