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erty (218.♡.4.178)
2024년 7월 14일 PM 09:29 · 수정됨(23:42)
https://damoang.net/free/1269478#c_1270649
너무 좋은 글에 계속 감동 저격입니다
오늘도 또 열어보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댓글들을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열어 보았습니다
버트런드 러셀과 리차드도킨스에 빙의하여
전투적 팩폭론자가 되고 싶지만 또 참았습니다
그 이유는 고약상자님처럼 전 부드럽게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글의 댓글에 대한 고약상자님의 태도나 사고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어떤 확신을 잘못된 믿음을 가진 사람을 그냥 생물학적 다양성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글을 보면 이미 어느정도 그 사람의 상태가 보여서 그런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니면 사실 믿는 행위 자체가 생물학에서는 진화적 우위로 보거나 뇌과학에서는 이 다세포 생물체를 운영하는 소프트웨어에 설정된 그냥 값으로 보고 변경 가능하지 않기 때문인지.. 말이 길어 횡설수설합니다만
garbage in gabage out이라 들어간 데이터가 그것이라 그 데이터 자체를 신뢰 안하고 넘기거나 피곤한 삶까지 원하지 않아 그냥 넘어간 것인지 궁금하네요 ㅎㅎ
저와 다른 태도에 정말 크게 배웠습니다
안 바뀔 걸 알지만
그리고 사실을 보여줘도 안 바뀔걸 알지만
전투적으로 싸우는 것은 개인적 에너지 소모일지도요
친절한 이타심에 들어나는 이기적 유전자 ㅋㅋ
최근 마무리한 책이 “Dr.영장류 개코원숭이로 살다“
끝냈는데 그 책에서도 결국 개코원숭이들보다 인간들이 천배 끔찍하고 기괴했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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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이
24.07.14 · 121.♡.233.113
댓글들 보니 또 전체를 안 보고 특정 단어에 집착하는 모습들이 보이네요. -
파파란하늘
24.07.14 · 121.♡.219.77
일단 현업에 계시는 전문가분의 말에 신뢰성이 더 갑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비전문가가 전문가보다 더 잘안다고 나대는 경우가 많아서 정말 피곤합니다. ㅠㅠ -
윤윤사모
24.07.14 · 124.♡.160.8
이런 저격(?) 감사합니다. 놓쳤던 글인데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인상적인 댓글들이 눈에 많이 띠네요. -
렌렌더
24.07.14 · 175.♡.223.148
설마 여기에 모든 분야 전문가인 그..분 있으려나요 ㅎㅎ -
물물이끼
24.07.14 · 180.♡.192.216
이 글 덕분에 고약상자님이 쓰신 글도 읽게 되었네요. 두분에게 감사 드려요 -
보보따람
24.07.14 · 211.♡.50.62
과학과 미신이라는 두가지의 차이를 생각하기 전에 과학이 무엇이고 그 한계성을 알고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학은 육체와 자연의 세계를 구성하는 구성요소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한 지식의 한 부분입니다. 과학의 한계는 현재까지 설명하는 지식의 한 부분이지 언제든 새로운 연구를 기반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링 위에서 대결을 할 때이지 링 아래에서 자신만의 경험만을 가지고 난투극을 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논문을 쓰고 그것을 서로 비평하고 새로운 지식을 쌓는 것이죠.
중고등학교 과학교과서에서 아리스토텔레스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과학의 원자론까지 나열하여 가르치는 것은 과학의 한계와 사고를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과학은 절대적 지식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의 최신 지식을 언급할 뿐이죠. -
은은비령
24.07.14 · 218.♡.202.177
착한 저격 감사합니다.
덕분에 고약상자님의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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