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손님이 다녀갔습니다
아스트라

Lv.1 아스트라 (49.♡.187.49)

2024년 7월 16일 PM 03:38 · 수정됨(16:48)

조회 1,309 공감 0

한분이 입장하십니다

어르신들 등산갈때처럼 스피커폰으로 트로트를 어마어마하게 크게 틀고는 들어옵니다

들어오자마자


손 : 나, 한국사람아니라 한국말 못해

저 : 네, 뭐 필요하신가요?

손 : 헤어드라이어없어?

저 : 네 없습니다

손 : 왜 없어?

저 : 여기는 그런거 파는곳이 아닙니다

손 : 이 동네에 없어?

저 : 그건 모르겠는데?

손 : 근데 왜 반말?

저 : 니가 먼저 반말했잖아


이러고는 쿨하게 나가시네요

피곤한 오후에 갑자기 웃음을 주고 가셨...ㅎㅎㅎ

댓글 (10)

  • 해방두텁바위

    해방두텁바위 Lv.1

    24.07.16 · 166.♡.5.43

    회원님 글 보며 가끔씩 드는 생각인데, 저런 사람들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거 봐서는 업장 터가 안 좋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ㄷㄷ
  • 아스트라

    아스트라 Lv.1 → 해방두텁바위 작성자

    24.07.16 · 49.♡.187.49

    여기말고도 서비스업 수십년째 하지만 저런 손님을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저 정도는 귀엽죠ㅎ
  • endlessR

    endlessR Lv.1

    24.07.16 · 211.♡.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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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중매

    설중매 Lv.1

    24.07.16 · 211.♡.2.238

    소금이라도 좀 뿌려봐요 ㅋ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24.07.16 · 221.♡.34.113

    어메이징 코리아 군요. ㅎㅎㅎ
  • 들꽃푸른들

    들꽃푸른들 Lv.1

    24.07.16 · 59.♡.254.31

    소나기 내리는 양천구, 늦은 점심으로 싸구려 와인을 샐러드와 같이 먹고 마시다 미친듯 웃었습니다. 부러워요, 부러워. 저는 언제쯤 무례하게 구는 사람에게 저렇게 되받아치는거 가능할까요? 껄껄껄
  • nik0nek0

    nik0nek0 Lv.1

    24.07.16 · 106.♡.197.132

    초면에 반말 쌔리는것들 보면은 인간취급 해주기가 싫더군요
  • 데카르나시온

    데카르나시온 Lv.1

    24.07.16 · 121.♡.183.3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7/comment_2040379167_HsKjarFI_b50e796a346ae6caa16d6575f11b9a7dfa11c9ef.webp]
  • 그루밍 Lv.1

    24.07.16 · 210.♡.195.129

    한국말은 못하는데 반말인건 알아듣나보군요
  • 세상여행

    세상여행 Lv.1

    24.07.16 · 211.♡.198.102

    전 자영업했으면 저런 것들과 수시로 시비붙어서 개값 물어주느라 가사 탕진했거나 빨간줄 그으며 색칠놀이하고 있었을 겁니다.

    사람탈 쓴 채로 해로운 것들이 넘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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