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식당을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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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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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니고 며칠전인데요
회사직원들 2명과 새로 발견한 밀면집에 갔습니다
저는 비빔, 나머지 두명은 물을 시켰죠
나머지 두명의 물밀면이 먼저 나와서 둘은 신나게 먹고 있는데
거의 다 먹어가는데 제가 주문한 비빔밀면이 안나오더라구요?
혹시 주문이 빠졌나해서 직원을 불러서 물어보니...
'아, 저희는 2인분 이상 주문이 들어오면 같이 조리를 해서요'
처음에 잘못 들은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그럼 뒤에 오는 손님이 제것과 같은걸 주문안하면 저는 못먹는건가요?
했더니
보통은 계속해서 들어오시기는 하는데...
이러고 어물쩍거리길래
그럼 여기는 혼자온 손님은 안받나요? 했더니
그건 또 아니랍니다
기분 나쁘고 시간만 수십분을 흐르니 그냥 취소하고 나오려고 하니
지금 바로 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다시는 가지 않겠지만, 이러고도 운영이 되나 신기하더라구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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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0nek0님의 댓글
그냥 잊었다고 하고 죄송합니다 한뒤 빨리 만들어줘도 모자를판에
신박한 개소리를 시전하는군요.....
신박한 개소리를 시전하는군요.....
슈퍼식스님의 댓글
곧 망할 집이네요. 그러면 처음부터 이러이러한데 그래도 주문하겠냐고 … 아 아니죠 애초에 밀면 갖고 그런 식으로 장사할 거면 하질 말아야죠.
나르는곰돌이2님의 댓글
귀찮은 짓은 안하겠다 같은데
이러면 오래 못 갑니다
곧 본전 생각 나거든요
거래처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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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umdu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