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음식물쓰레기' 아니었어?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의외의 식품'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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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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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마른 껍질과 뿌리=▲쪽파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나 ▲양파 ▲마늘 ▲생강 ▲옥수수 등의 껍질, ▲고추대 ▲옥수수대 ▲마늘대는 일반쓰레기에 버려야 한다. 긴 껍질과 뿌리가 처리시설 기계 부품에 엉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마른 껍질과 뿌리는 가축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생선 내장=생선 내장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생선 내장은 포화지방산이 많아 사료로 재활용할 수 없다. 특히 복어 내장 등 독성이 있는 음식물은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안 된다.
▷장류(된장, 고추장 등)=염분이 많아 자원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다만 소량일 경우 배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물에 잘 풀어 생활하수(싱크대)로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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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생선, 낙지, 오징어 내장 손질한것을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버렷는데 이게 일반 쓰레기네요 @.,@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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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slucky님의 댓글의 댓글
@빅버그님에게 답글
이건 사료로 못쓰기 때문에 알고는 있었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이거 너무 복잡해요. 분리수거도 그렇고 음쓰도 그렇고 저렇게 복잡하게 만들면 누가 지키나요
기립근님의 댓글
마른 껍질과 뿌리는 가축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 아니 진짜 음식물쓰레기 모은 걸 가축한테 먹일 수는 있는 거에요? 말 그대로 다 부패한, 독극물에 가까울텐데???
IKnowNothing님의 댓글의 댓글
@기립근님에게 답글
이게 제일 궁금합니다
진짜 다 썩은 쓰레기를 대체 어떻게 사료로 만드는건지 ㄷㄷㄷ
진짜 다 썩은 쓰레기를 대체 어떻게 사료로 만드는건지 ㄷㄷㄷ
딸기피자님의 댓글
음식물 처리기 사용하니 편하네요.
왠만한건 다 분해되서 가끔 한번씩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왠만한건 다 분해되서 가끔 한번씩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분리는 엄청 어렵게 만들고 과태료 폭탄 때리면서 지들은 가져가서 제대로 처리도 안한다면서요? 반대가 맞지 않나요?
TheS님의 댓글
음식물 처리기 구입 후 저런 고민 안하고, 그냥 다 음식물처리기 넣습니다.
거기 돌고 나오면 일반쓰레기가 되어서 나오니까요.
거기 돌고 나오면 일반쓰레기가 되어서 나오니까요.
체리피커님의 댓글
시민들이 정성껏 분리한걸 제대로 처리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섞거나 묻어버리지는 않을지…
Peter님의 댓글
약도 지자체마다 다르죠
어느 지자체는 지정약국이나 보건소에 갖다줘라
어느 지자체는 그냥 종량제봉투에 같이 배출해라
너무 복잡해요
어느 지자체는 지정약국이나 보건소에 갖다줘라
어느 지자체는 그냥 종량제봉투에 같이 배출해라
너무 복잡해요
luislucky님의 댓글의 댓글
@Peter님에게 답글
동사무소 앞에 있는 약 버리는 통이 따로 있는걸 보긴 했어요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우리나라 국민들 참 착해요
군말 없이 시키는대로 다 해요
우리나라 분리수거가 세계에서 제일 복잡할거예요
군말 없이 시키는대로 다 해요
우리나라 분리수거가 세계에서 제일 복잡할거예요
당무님의 댓글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기 전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의 기준을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