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라이투더문 인상깊었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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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립근 116.♡.126.175
작성일 2024.07.16 20:46
39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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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디 해럴슨은 올타임 명배우의 반열에 올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존재만으로도 내러티브를 화면 가득 채우네요. 잭 니콜슨 레벨이 된 게 아닌가 싶어요.


2. 끝나고 크레딧 올라가는데, 레이 로마노? 에브리바디 러브스 레이몬드의? 저 사람이 레이 로마노였다고? 오오.


본래 크리스 에반스 캐스팅이었는데 채닝 테이텀으로 바뀌었죠. 에반스보다는 테이텀이 나은 거 같긴 한데, 아무리 로맨틱 코미디를 노렸다지만 총책임디렉터가 그렇게 젊다니 실환가요.

영화 자체는 영리하긴 한데 타이트한 재미를 주지는 못하고 슴슴하니 흘러갑니다. 시트에 머리 기대고 그냥 넷플릭스 보듯 즐기면 될 것 같네요.


댓글 2 / 1 페이지

에프킬라님의 댓글

작성자 에프킬라 (221.♡.73.86)
작성일 07.16 20:59
방금 볼까말까 쪼끔 고민했는데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16.♡.126.175)
작성일 07.16 21:29
@에프킬라님에게 답글 어느쪽으로 결정하셨든 큰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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