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라이투더문 인상깊었던 점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16 20:46
본문
1. 우디 해럴슨은 올타임 명배우의 반열에 올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존재만으로도 내러티브를 화면 가득 채우네요. 잭 니콜슨 레벨이 된 게 아닌가 싶어요.
2. 끝나고 크레딧 올라가는데, 레이 로마노? 에브리바디 러브스 레이몬드의? 저 사람이 레이 로마노였다고? 오오.
본래 크리스 에반스 캐스팅이었는데 채닝 테이텀으로 바뀌었죠. 에반스보다는 테이텀이 나은 거 같긴 한데, 아무리 로맨틱 코미디를 노렸다지만 총책임디렉터가 그렇게 젊다니 실환가요.
영화 자체는 영리하긴 한데 타이트한 재미를 주지는 못하고 슴슴하니 흘러갑니다. 시트에 머리 기대고 그냥 넷플릭스 보듯 즐기면 될 것 같네요.
댓글 2
/ 1 페이지
에프킬라님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