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는 ‘이기적’ 뇌과학자이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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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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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는 서로서로 사랑해서 잘살자라는 이타적 공동체 의식이라기보다 원한이 없어야 그래서 내 뇌에 스트레스가 없어야 더 오래 잘 살 수 있다는 개인적 행복의 끝판 솔루션 아니었을까요?
오랜 명상에서 갖가지 시뮬레이션을 돌린 결과 어떻게 해야 내가(뇌가) 가장 편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이 자비였던 것 같습니다. (현대 뇌과학에서 간단하게 뇌촬영으로 알아낼 걸 오랜 명상으로 터득한 게 아닐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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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용님의 댓글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을 처음 보네요.
본인의 평안함을 궁극으로 추구하다보니 “모든 것이 번뇌다”라는 결론에 도달한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본인의 평안함을 궁극으로 추구하다보니 “모든 것이 번뇌다”라는 결론에 도달한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할러님의 댓글
원래 석가모니가 본인의 고통을 없애는 최선의 방법을 찾은거죠. 그러니 맞는 말씀 같습니다. 다만, 머리로 알아도 잘 실천이 되지는 않습니다.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내 뇌에 스트레스가 없어야 한다는 결론은 유사할 수 있으나 결국엔 어떻게(?)가 더 중요한 것이죠 :)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