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는 ‘이기적’ 뇌과학자이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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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스톰스매시 92.♡.30.49
작성일 2024.07.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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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는 서로서로 사랑해서 잘살자라는 이타적 공동체 의식이라기보다 원한이 없어야 그래서 내 뇌에 스트레스가 없어야 더 오래 잘 살 수 있다는 개인적 행복의 끝판 솔루션 아니었을까요?


오랜 명상에서 갖가지 시뮬레이션을 돌린 결과 어떻게 해야 내가(뇌가) 가장 편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이 자비였던 것 같습니다. (현대 뇌과학에서 간단하게 뇌촬영으로 알아낼 걸 오랜 명상으로 터득한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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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07.16 21:43
이런식의 해석은 새롭?네요.

빨간용님의 댓글

작성자 빨간용 (118.♡.66.224)
작성일 07.16 21:57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을 처음 보네요.

본인의 평안함을 궁극으로 추구하다보니 “모든 것이 번뇌다”라는 결론에 도달한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까사포르투게사님의 댓글

작성자 까사포르투게사 (59.♡.92.190)
작성일 07.16 22:26
오 신선하면서도 설득력 있습니다

할러님의 댓글

작성자 할러 (103.♡.4.41)
작성일 07.16 23:57
원래 석가모니가 본인의 고통을 없애는 최선의 방법을 찾은거죠.  그러니 맞는 말씀 같습니다.  다만, 머리로 알아도 잘 실천이 되지는 않습니다.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작성자 브릿매력남 (220.♡.97.159)
작성일 07.17 08:46
내 뇌에 스트레스가 없어야 한다는 결론은 유사할 수 있으나 결국엔 어떻게(?)가 더 중요한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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