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NATO (59.♡.38.207)
2024년 7월 16일 PM 11:17 · 수정됨(23:52)
파묘입니다.
영화관에서 본게 2월이고
오늘 다시 봤으니 5개월만이네요.
감상평이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김고은의 휘파람이나 놀란 표정들은 다시 봐도 너무 잘했네요.
옆에 최민식이나 유해진이 놀람 연기를 너무 잘해서 티가 안 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으로 김고은의 놀람 표정에 아무런 이질감이 안 느껴지는 거 보면 김고은이 연구나 연습을 많이 했을 거 같아요.
굿 장면을 두고 김고은 찬양은 여전히 글쎄입니다.
곡성의 황정민 굿 연기가 떠오르다보니
잘했다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최민식이 묘 안에서 봉을 휘두르는 마지막 장면에서 새롭게 알게 된 건 두 팔을 들고 내려치기 직전에 표정이 4, 5 번인가 바뀝니다.
아마 애국 선열을 향한 표정을 보여준 게 아닌가 느꼈습니다.
영화관에서 느꼈던 이도현의 좋은 연기를 한 번 더 느꼈습니다.
그땐 왜 잘했지? 허고 의문이었는데,
오늘 보니 연기톤이 과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의 힘만 보여줬고, 자기 연기 역량 이상을 보이는 욕심이 없어보여서 좋았던 거 같아요.
대선배들 있고, 4살 많은 김고은이 있으니 조심스럽게 했겠지만, 욕심 낼 법도 한 데 잘 참고, 좋은 연기만 보여서, 보는 제가 부담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영화관보다 못 본 검은 그림자를 벌 수 있었네요.
집 모니터(32인치 4k)로 보니 거울이나 배우 눈동자에 보이는 검은 그림자가 3개 정도 더 보이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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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읍
24.07.16 · 116.♡.148.36
넷플에서 좀 전에 봤는데 후방스피커로 음분리도 잘 돼 있어서 혼자 보는데 무서웠네요 -
타타일러
24.07.16 · 121.♡.246.125
이도연 -> ‘이도현“ 아닌가요 ^^ -
LLEONATO
→ 타일러 작성자
24.07.16 · 59.♡.38.207
이도현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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