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방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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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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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아이 데리러 갔다가 10분정도 시동 끄고 기다린 후…
아이가 와서 시동 켜니까 푸르륵 거리면서 안되네요;;;
몇번 더하니 그냥 팍 꺼져버리는게 방전이군요 ;
긴급출동 불러서 15분기다렸다, 다시 시동 걸고 집에는 왔는데….
생각해보니 6년째, 8만키로 넘게 타도록 배터리 교체가 없었군요.
이전 차량들은 긴급출동 부르기 전에 한 두 번은 푸드득 거리면서 힘겹게 걸리곤했는데, 요번엔 전조증상없이 그냥 팍 가버렸어요.
집에 와서 시동 끄고나니 내일 다시 안 걸릴 것 같아서, 당일 출장 교체해주는 곳 내일 아침으로 예약했네요.
택배로 공구까지 대여하고 반납 다시 보내는 걸로하면 12만원이면 되는데…
출장교체로 부르니까 18만원입니다 ㄷㄷㄷ
그래도 어쩔 수 없죠. 시간이 없는 사람은 돈으로 떼워야쥬… ㅜㅜ
연식 좀 된 분들은 미리미리 전압측정하고 교체해두세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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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방뫙님의 댓글의 댓글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맞아요. 보통 겨울에 죽는데 이번엔 전조증상없이 한방에 죽었네요.
도깨비방뫙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10.5만원에 경동택배비 1.5 더라구요ㅎ
오래쓰려고 agm으로 했어요.
오래쓰려고 agm으로 했어요.
남극백곰님의 댓글
전 1년에 1~2번 방전되도록 차량 운행 횟수나 시간이 적어서 작년에 배터리 바꾸고 2번 방전되도 그냥 보험에서 출동서비스로 쩜프하고 그냥 사용 중 임미다 보통 한번 방전되면 두번 방전 됬을때 배터리 바꾸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전... 배터리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그냥 타고 다님미다 일반적으로 4번인가?????? 배터리 쩜프를 보험사에서 해 주니 그거 믿고 있슴미다
beerwine님의 댓글의 댓글
@남극백곰님에게 답글
예, 다들 그렇게 해서 발전기까지 교체하더라구요.
도깨비방뫙님의 댓글의 댓글
@남극백곰님에게 답글
저는 불안해서 한 번 맛이 가면 바로 바꿉니다. 급할때 긴급 기다리는 것도 너무 힘들고요
내가그린님의 댓글
배터리 문제를 미리 예측해서 경고해주는 시스템이 있는 모델이 아직 없나요?
가장 흔한 predictive maintenance 문제처럼 보입니다만..
가장 흔한 predictive maintenance 문제처럼 보입니다만..
junja91님의 댓글의 댓글
@내가그린님에게 답글
예전에 몰던 이스즈 SUV 에 아날로그로 배터리 레벨을 보여주는 것이 대시보드에 있었는데, 베터리/얼터네이터가 맛이 가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이론은 쉬운데, 배터리 쪽 맛이 가는 방식이 다양하고, 한 번에 훅 가는 경우에는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도깨비방뫙님의 댓글의 댓글
@내가그린님에게 답글
보통 전압계를 보면 만충도 잘 안되고 그러면 대략적으로는 예측은 되는데 그렇다고 멀쩡할 때 교체는 또 망설여지죠^^;
도깨비방뫙님의 댓글의 댓글
@kissing님에게 답글
이거 이전 차량때는 썼는데 배터리 방전도 몇년에 한 두번이고, 요 점퍼배터리도 여름겨울 내내 차에 방치하다보니 못 쓰게 되더라구요. 비상시에 요긴하긴해요.
별보다먼그대님의 댓글
가격대가 높은거보니 agm배터리신가보네요.
전 쿠팡에서 출장교체로 지난 겨울에 교체했어요.
전 쿠팡에서 출장교체로 지난 겨울에 교체했어요.
단아님의 댓글
저희도 얼마전에 그랬어요. 배터리가 낡아서 꺼진거라고..교체해야한다고..저희도 출장교체였는데 13만원에 했어요.
도깨비방뫙님의 댓글의 댓글
@단아님에게 답글
8.5만 타고 교체면 알뜰하게 쓴거라고 기사님이 그러시네요ㅎㅎㅎ
달짝지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