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에 계곡에 가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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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118.♡.13.151
작성일 2024.07.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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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말라면 가지 맙시다!

댓글 22 / 1 페이지

kimpy님의 댓글

작성자 kimpy (203.♡.212.27)
작성일 07.17 08:14
제주가 고향인데 학창시절 눈 앞에서 짤과 같은 상황을 직접 겪어본 1인으로 말씀드리면 ㅎㅎ 비오면  가지 마십시오 ㅎㅎ 저 멀리 보여도 내려오는거 순식간이고 저기 휩쓸리면 그냥 저세상입니다 ㄷㄷ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15.165)
작성일 07.17 08:14
비오는데 어딜 나돌아 다닙니까 ㄷㄷㄷ

peress님의 댓글

작성자 peress (210.♡.41.89)
작성일 07.17 08:15
저기 휩쓸리면 살아날 가능성은 0이겠네요.. ㅎㄷㄷ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07.17 08:56
비올때 계곡을 그냥 절대 가면 안됩니다. 진짜 억? 하는순간 불어나요...

osiki님의 댓글

작성자 osiki (1.♡.127.31)
작성일 07.17 08:58
와. 무섭네요.

논리적사고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논리적사고1 (182.♡.24.38)
작성일 07.17 09:09
깨끗한물을 순식간에 밀어 내네요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221.♡.251.37)
작성일 07.17 11:39
@논리적사고1님에게 답글 한 순간에 휩싸이죠

gksrjfdma님의 댓글

작성자 gksrjfdma (58.♡.220.53)
작성일 07.17 09:19
그래도 계곡이나 강가 물가에서 텐트치고 니나노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아무리 방송하고 실무자들이 나오라고 해도 너는 떠들어라...
그러다 사고 나면????
원체 그런 자들을 많이 봐서요..

주인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인님 (110.♡.165.67)
작성일 07.17 09:24
@gksrjfdma님에게 답글 내일이 없는분들인가바요.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115.♡.104.78)
작성일 07.17 09:39
3.11일본 대지진 때도 쓰나미 몰려오는데 구경한다고 서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죠
말 안들으면 죽는 겁니다

콰이님의 댓글

작성자 콰이 (58.♡.97.141)
작성일 07.17 09:42
제가 예전에 유니** 에서 근무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나온 얘기가 불보다 물이 무섭다고.. 쓰나미 오면 정말 남는게 없다고 하더군요.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125.♡.35.196)
작성일 07.17 10:05
와...사진 보니 진짜 무섭네요,
갈 생각도 없지만, 정말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마적님의 댓글

작성자 구마적 (220.♡.237.152)
작성일 07.17 10:24
아런거 봐도 자연과 싸워 이길려고 꼭 계곡으로 가는 사람 있더군요

곽공님의 댓글

작성자 곽공 (121.♡.124.99)
작성일 07.17 10:30
비가 안와도 조심해야하는게....
계곡에는 비가 안왔는데.
 정상에서 비가 와서
텐트가 떠내려가는 경우를 겪어봤습니다...

키링키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링키링 (89.♡.101.178)
작성일 07.17 10:52
너무 위험하죠

수선영님의 댓글

작성자 수선영 (210.♡.182.121)
작성일 07.17 11:14
바다의 파도와는 다른게, 파도는 위아래로 출렁거려서 실제 힘은 크지 않지만
강의 물은 물이 움직이기때문에 힘이 훨씬셉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20.♡.72.1)
작성일 07.17 11:18
20년전 지리산계곡에서 폭우로 실종된 시신 몇구는  남해바다까지 떠내려갔습니다

sunandmoon님의 댓글

작성자 sunandmoon (180.♡.191.33)
작성일 07.17 11:25
비 내리는 날 흐르는 계곡 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순간순간 공포를 느끼게 되요.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작성일 07.17 11:27
중고딩시절 지역학교들 여름방학과제가 천왕봉갔다오기였었어요 뭐 요즘으로치면 인증사진찍고오는.
그러다 여학생들이 계곡에서 쓸려내려간후 그런과제는 없어졌죠. 쓸려내려간 학생들중 일부는 하류에서 발견됐는데 자식찾으러간 부모들이 퉁퉁불은시신들보고 자기딸아니라고... 비올때 등산이나 계곡놀러가는거 아니고 특히나 장마때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텐트채로휩쓸려내려가는 목격담은 흔하죠

몽키참취님의 댓글

작성자 몽키참취 (110.♡.45.214)
작성일 07.17 13:28
어릴때 계곡에서 놀다가 죽을뻔했습니다 딱 저렇게 물이 내려옵니다 콰콰콰 하면서 워우 생각만해도 오싹

Bunker님의 댓글

작성자 Bunker (220.♡.8.158)
작성일 07.17 13:36
대학교때 정말 저렇게 생긴 곳에서 야영했는데 아침에 미친듯이 물이 불어나서 텐트째 떠내려 갈뻔했네요...계곡 한가운데 텐트를 치다니 그땐 정말 무모했네요...ㅎㅎ

hihopa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ihopak (125.♡.165.103)
작성일 07.17 15:14
물이 정말 무섭죠..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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