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여행계획을 모두 맡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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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2024.07.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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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저랑 만나기 전까진 여행을 가본적이 없습니다.

살던지역을 떠나본적도 없고 정말정말 촌사람이에요..무서움도 많고..

여행이라고는 제가 대리고 간 대만 두번 일본 두번이 전부입니다.. 4번 모두 날씨때문에 엄청 고생했죠..

그래서 잘 모릅니다 예약을 어찌 하는지 현지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즘은 제가 너무 바빠져 도저히 어디 여행에 시간을 할애할수 없어서

괜찮다면 아이들과 셋만 나가보는건 어떠냐 띄워봤습니다. 처음엔 어려우니 패키지로 가고

다음에 조금씩 해봐라 하고..

엄청 난색을 표현하더니 어찌어찌 여행지를 싱가포르로 정했습니다..

도시국가니 이동거리고 짧고 영어도 어느정도 될것 같고

그런데 저도 어찌 시간이 되서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주에요…

예약하고 검색하고 구글지도 사용하고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책도 사줬습니다..

전 이번에 아무것도 안보고 찾아보지도 않았어요 철저히 팀닥터로만 따라갈겁니다 ㅋㅋ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무리하게 일정을 짜고 있더군요 첫날 하루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으로 구성하니

(동물원이 끝내주더군요.. 4개나 된다고...)

결국 남은 이틀에 모든것을 하게 되어서 이것도 보고 싶도 저것도 보고싶고 

개입을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이대로 두고 출발하고 첫날일정을 보내보고 몸상태 보고 정리를 해줘야 할까…

아니면 지금부터 개입을 해서 일정과 동선 정리를 해줘야 하나..

그래도 셋이 신났으니 그냥 둬 볼까 합니다..

전 이번여행에서 철저히 유동성공급자와 팀닥터로만 따라다닐예정입니다..

세 여인의 좌충우돌을 지켜보면서 말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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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4 / 1 페이지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엽고깜찍한요정 (118.♡.183.233)
작성일 07.17 08:35
그러나 결국 사건 사고 뒷 책임은 누구의 몫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 될거지 말입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8:36
@귀엽고깜찍한요정님에게 답글 그거 수습하려고 따라가는건데요 ㅋㅋㅋ
그래도 뒤에 버티고 있으면 불안해하진 않겠죠 ^^

awful님의 댓글

작성자 awful (118.♡.12.2)
작성일 07.17 08:35
여기서 개입을 하면 공동 책임이 되는거니 모른척해야 합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8:40
@awful님에게 답글 뒤에서 훈수나 두려구요 오늘 가족회의하자는데 셋이 무슨이야기 할지 기대됩니다 ㅋㅋㅋ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7.17 08:35
사모님도 애들도 스스로 뭔가 해보는게 큰 배움과 즐거움이 되겠죠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11.♡.73.253)
작성일 07.17 08:37
개입은 말고, 슬쩍 시간이 빠듯하진 않겠어? 물어봐 주세요 ㅋㅋ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8:39
@nkocuw9sk님에게 답글 무슨 일정을 분단위로 짜고 있더군요 ㅋㅋ 깃발관광도 이렇게 안다닐것 같은데 슬쩍 동선을 지도에 그려서 보여줘야 할것 같긴합니다 ㅋㅋㅋㅋ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kocuw9sk (211.♡.73.253)
작성일 07.17 08:41
@Eugenestyle님에게 답글 ㅋㅋ 꽃보다누나에서의 김희애님이 이승기님 도와주듯 슬쩍 슬쩍~ ㅋㅋ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7.17 08:39
네번이나 해외여해을 갔던 분인데 살던곳을 떠난적이 없는건가요? ㅋㅋㅋ
아 글쓴이를 만나기 전까지군요
죄송합니다 잘 읽어야겠네요 ㅠㅠ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8:41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아빠패키지여행이라 제가 가잔대로만 가고 어디 가잔 소리를 한번도 안하더군요

다크라이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211.♡.121.179)
작성일 07.17 08:39
저도 싱가폴로 1,2년내에 가족 여행 할까해서요.
혹시 여행 후 일정 소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참고를 하고 싶어용..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8:42
@다크라이터님에게 답글 다녀와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저도 기대되네요 무슨일이 있을지

바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트 (223.♡.52.31)
작성일 07.17 08:52
@Eugenestyle님에게 답글 다음주에 가시는 거면 엄청 더우실듯... ㄷㄷㄷ

저는 예전에 마리나베이샌즈에 묵으면서 닞에는 위에서 수영하고 해떨어지고 돌아다녔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너무 더워요...

센토사 유니버셜스튜디오 추천이요~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07.17 08:40
어차피 애들이랑 가면 널럴한 일정도 틀어지는거 아니겠어요. 냅두세유~

Elbowspin님의 댓글

작성자 Elbowspin (125.♡.250.2)
작성일 07.17 08:41
개입 안하면 나중에 결국 아빠가 독박 뒤집어쓸 그림이 이미 그려집니다 ㄷㄷ
짜증 감당 어찌 하시려고 ㅋㅋㅋㅋ
나중에 아빠 탓 무조건 나옵니다 ㅠ

아침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211.♡.103.115)
작성일 07.17 08:42
그냥 따라만 가세요~~ㅎㅎㅎ
저라면 따라도 안 갈거 같긴 합니다.
하면 또 하더라구요. 그러고 나면 다음은 좀더 낫고.

모두가빛날수있는별님의 댓글

작성자 모두가빛날수있는별 (106.♡.20.99)
작성일 07.17 08:43
다행히 시간이 되서 따라가시니 이렇게 마음편히(?) 글을 쓸 수 있으신거군요ㅋㅋㅋ
이번 기회에 팀닥터뿐 아니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담는 카메라맨도 해보시면 어떨까요?ㅋㅋ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8:44
@모두가빛날수있는별님에게 답글 공항에서부터 해매기 시작할텐데 기대됩니다 ㅋㅋㅋ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80.63)
작성일 07.17 08:44
저는 와이프가 다 짭니다 후후...전직 여행사과장님....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8:47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저희 와이프 유학좀 보내면 알될까요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39.♡.47.173)
작성일 07.17 08:46
개입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실듯요 ㅋㅋㅋ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9:01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하고싶은데 일단 셋다 텐션이 올라가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포기할줄도 알아야죠 ㅋㅋ
가서 몇개 포기하게 할까 싶어요

kama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172.♡.94.44)
작성일 07.17 08:47
싱가포르 동물원 좋습니다 ㅎ
매직트리도 마리나베이도 아이들에게는 딱 입니다.
공항내 분수쇼도 놓치지 마세요~

하세빠님의 댓글

작성자 하세빠 (203.♡.197.254)
작성일 07.17 08:49
여행은 준비하는 재미죠~

BMW80님의 댓글

작성자 BMW80 (211.♡.4.165)
작성일 07.17 08:49
그래도 아내분이 나름 J 형 이신가봐요 ㅋ 몇 년 전 와이프는 자기가 제주도 여행 계획 짜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이틀 전까지 요트타고 돌고래 구경 하나 해놓고 띵까띵까...결국 전 날 제가 다시 다 짜고 우당탕탕 다녀왔던 기억이 있네요

한국님의 댓글

작성자 한국 (119.♡.4.170)
작성일 07.17 08:50
반대로 저는 여행계획을 아내가 대부분 알아서 짜서 동행하긴 합니다.

조만간 제가 주관하는 여행을 한번 경험하게 해줘야겠네요.

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범고래 (211.♡.178.1)
작성일 07.17 08:50
저는 다른 것 보다
팀닥터라는 단어가 좀 멋있습니다 ㅎㅎ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8:53
@범고래님에게 답글 소아과의사라 직업병인지.. 여행때 매고다니는 가방에 이것저것 약이 많습니다..
간단한 응급처치 킷도 들고다니는데 아주 가끔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되요 그러다 친해지기도 하고..

기후위기님의 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203.♡.82.5)
작성일 07.17 08:55
싱가폴 동물원들 모두 훌륭합니다~~ 후회는 안 하실 겁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8:59
@기후위기님에게 답글 저도 아이들도 기대중입니다.. 워낙 자연친화적인 동물원이라 하니 그런부분이 기대되더군요

싱쿠트님의 댓글

작성자 싱쿠트 (111.♡.39.188)
작성일 07.17 08:56
현직 싱가포르 10년차인데 여긴 무리하게 계획짜심 날씨땜에 힘들 수 있어요. 하루에 인도어 아웃도어 반반씩 추천드립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8:59
@싱쿠트님에게 답글 슬쩍 힌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날씨를 보니 하루는 비가오고 하루는 반나절이 비가 오고 그러더군요

광산을주민님의 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59.♡.232.93)
작성일 07.17 08:57
중간 검토는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작년 추석에 싱가폴 갔었을때 조카 둘 때문에 싱가폴 동물원도 갔었는데 갈때는 쉬운데 나올때는 택시가 잘 안잡혔었어요. zig어플로 콜하는데도 한참 걸렸었습니다. 나중에 잡은 택시의 기사님이 동물원 위치 때문에 잘 안잡힌다고 알려주더군요.
특대문자 J인 누나가 있어서 저희 가족은 편하게 갔다왔었습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8:58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오 이건 좋은 정보네요 나올때 택시 쉽지 않을만한 위치긴 하던데.. 이부분을 고려해야겠습니다.

GoneWithTheWind님의 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61.♡.232.165)
작성일 07.17 09:10
싱가폴에 5년여를 살다왔는데... 누가 싱가폴 간다고 하면 너무 부럽습니다.. ㅎㅎㅎ
지난주말 앙지도에도 있는 건대입구역 부근에 도삭면집을 가족함께 갔다가.. 아.. 우리가 기준으로 삼는 곳이
싱가폴 [동북인가]니...여기가 성에 안차지.. 했습니다. 맛있는 음식때문에 가고 싶어져요..

다른 것보다.. 아침 일찍 움직이고, 점심 먹고 숙소 들어와서 쉬다가 오후 4시정도에 나가서 돌아다니는 걸 추천드립니다.
택시보다는 그랩이나 고잭 앱을 이용해서 부르면 편하구요.. 한국카드를 등록해놔도 쓸 수 있으니..좋습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9:13
@GoneWithTheWind님에게 답글 도삭면이라..저도 본적만 있고 먹어본적은 없네요 먹어보고 싶습니다..
그랩이라는 앱도 있군요 전 우버만 생각했는데 설치해둬야겠습니다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61.♡.232.165)
작성일 07.17 09:53
@Eugenestyle님에게 답글 싱가폴은 우버가 없어요.. 그랩이나 고잭이 대신합니다. 처음 싱가폴에 갔을때(17년)만해도 있었는데.. 바로 사업 접었습니다. 그리고 그랩으로.. 아마도 그랩이 말레이, 고잭이 인도네시아에 회사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동북인가]는 정말 강추입니다. 저의 가족이 싱가폴 생활 접고 출국하기 전날 마지막으로 만찬을 즐긴 곳입니다. 만장일치로 선택한..

날개의신님의 댓글

작성자 날개의신 (223.♡.163.143)
작성일 07.17 09:15
저라면 슬쩍 너무 빠듯할거 같아... 정도의 검토의견을 주고, 2일차부터 기존계획에 약간의 수정안 및 대안을 준비해둘거 같습니다. 비밀리에요.

그리곤 최대한 와이프분의 일정을 따라가다가 빵구가 날때만 조금씩 수정해서 하는 방향으로요.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9:18
@날개의신님에게 답글 이미 동선에 맞춰서 준비해뒀습니다 ㅋㅋ 저도 당황하는 모습 안보이려면 준비는 해야죠 ^^

날개의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날개의신 (223.♡.163.143)
작성일 07.17 09:20
@Eugenestyle님에게 답글 대단하십니다!!!
즐여행 다녀오세요!! 너무 부럽습니다!!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218.♡.151.223)
작성일 07.17 09:19
한발짝 뒤에서 고프로 같은 걸로 영상 하나 남기시지요...나중에 같이 보면 추억이 될 것 같네요. 한 두번만 쓸거 같으면 굳이 사지 않아도 고프로 대여 해줍니다^^ 공항에서 수령할 수도 있구요.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9:30
@갈매동아재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이번엔 고프로를 하나 들여야하나..역대급 좌충우돌이 될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는데 이걸 남겨놔야 하는데 싶었습니다.

광산을주민님의 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59.♡.232.93)
작성일 07.17 09:20
시간과 동선이 되시면 보타닉가든(식물원)에도 가보세요. 이걸 볼 수가 있습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09:29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멋진곳이군요 가서 저도 인증샷을 ^^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79)
작성일 07.17 09:59
한번쯤 그냥 그렇게 경험해보는게 좋습니다. ㅎㅎ

newko님의 댓글

작성자 newko (101.♡.133.213)
작성일 07.17 10:14
글에서 사랑이 느껴집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왕대포님의 댓글

작성자 왕대포 (182.♡.153.131)
작성일 07.17 10:21
전반전 경기 보시고 후반 전술 도와주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이번에 부인께서 자신감을 얻으면 조만간 다음 여행 준비하시겠네요. 경험만큼 좋은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메티리얼님의 댓글

작성자 메티리얼 (202.♡.191.103)
작성일 07.17 10:22
팀닥터 + 세르파

디카페인중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디카페인중독 (106.♡.194.242)
작성일 07.17 10:32
저도 그렇게 맡겨놓았다가 귀국편 비행기 놓쳐서 쌩돈 날린적 있습니다. 조심하십셔....

밝은계절님의 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203.♡.149.205)
작성일 07.17 11:43
일정이 좀 꼬이면 어떻습니까 그냥 가족이 함께 있다는게 중요하지요.
시간ㅇ 지나면 다 추억으로 남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두시길 권해드려 봅니다.

세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온 (175.♡.146.37)
작성일 07.17 13:31
간단한 규칙만 정해줘도 되지 않을까요?
1. 관광지는 하루 최대 2개 (오전, 오후)
2. 식사할 곳은 관광지 근처로 정하기
3. 여행지에서 힘들다고 짜증내지 않기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17 14:17
처음에 부인과 아이들만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짜기 시작한 계획인데...
끝까지 다 해 보도록 그냥 따라만 가시는 것도 한 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이러 저러한 여행이 좋았다, 힘들었다에 대한 느낌이나 평가... 호불호도
사람마다 다르고,
또 힘들더라도 직접 한 거면, 다 괜찮은 사람도 있을 수 있고..
글쓴 분께서 걱정하시는 부분도, 부인이나 자녀분들께서 직접하다 보니... 다 괜찮은 경험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부인께서 하시는 데.... ㅎㅎㅎ

간큰남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큰남자 (104.♡.158.204)
작성일 07.17 14:19
그냥 아내분 하자는 대로 다 따라하시고 아 좋다 재미있다와 칭찬으로만 일관하세요.
한번 여행해보고 나면 나름대로 경험하는 것이 있을 겁니다.
나중에는 추억도 되고요.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125.♡.35.196)
작성일 07.17 14:44
옆에서 적극 도와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즐거운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즐거운 여행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편히 쉬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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