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마포구, 재난재해 예비비 줄여 '역대 대통령 흉상'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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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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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홍수나 폭염 등 예상치 못한 재해 발생에 대비해 사용할 예산을 줄여 역대 대통령 흉상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마포구는 지난 6월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약 480억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마포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50여억원을 삭감한 약 440억원으로 추경안을 조정해 본회의에 수정 상정했다.
이렇게 올라온 추경 수정안은 본회의에서 한 번 더 수정을 거쳐 10억750만원을 증액, 총 약 450억 규모로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재해·재난목적 예비비가 기존 약 52억원에서 세출 예산 증액된 부분만큼 줄어 약 42억원으로 최종 편성됐다.
예산안은 개별 상임위에서 사전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예결위에서 정리된다. 이후 예결위에서 결정된 예산안을 본회의에 올려 통과시키는 것이 통상적인 수순이다. 반면 마포구의회의 2024년 추경안 처리과정은 일반적인 절차를 벗어났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재난 예비비가 삭감되고 늘어난 일반 세출 예산에는 ‘화합의 거리 조성사업 타당성 용역’도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문화·관광 정책 일환으로 경의선숲길(염리동~대흥동~신수동)에 역대 대통령 흉상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화합의 거리를 만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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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포구청장은 국힘입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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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우24님의 댓글
아오 진짜 그만해요 ㅠㅠ 저거 뽑은 사람들 다 환멸스러워요 이상한 짓 계속 해대는데 애초에 안뽑았음 될거 아닌지 진쯔
Riderman님의 댓글
과연.. 종북.st은 누구들인가??? 하는 생각만 듭니다. 대구도 그렇고. 하는 짓이.. 딱. 윗쪽이죠..ㅋㅋㅋ
JINH님의 댓글
얼마전까지 살던 동네인데 저 인간 때문에 미쳐요. 오세훈 딸랑이.
안그래도 마포에 대형 소각장 있는데 쓰레기 소각장 하나더 유치해와 주민들 속을 뒤집어놓더니 도서관 예산, 책예산 없애버리고(이것도 주민들과 싸우다 결론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경의선 공원 책의거리도 없앴을걸요 그 근처에 무슨 레드로드라고 바닥 시뻘겋게 칠해놓더니 호국축제 한답시고 김흥국 부르더라구요.
내가 오래 살았던 동네지만 2찍한 아웃들 혐오합니다. 국회의원도 국짐 뽑았더라구요. 에혀…
안그래도 마포에 대형 소각장 있는데 쓰레기 소각장 하나더 유치해와 주민들 속을 뒤집어놓더니 도서관 예산, 책예산 없애버리고(이것도 주민들과 싸우다 결론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경의선 공원 책의거리도 없앴을걸요 그 근처에 무슨 레드로드라고 바닥 시뻘겋게 칠해놓더니 호국축제 한답시고 김흥국 부르더라구요.
내가 오래 살았던 동네지만 2찍한 아웃들 혐오합니다. 국회의원도 국짐 뽑았더라구요. 에혀…
배블런님의 댓글의 댓글
@JINH님에게 답글
저와 와이프는 물론 주변 지인들도 조씨 안찍었는데...
오백 몇표 차라서 놀랐습니다.
에휴
오백 몇표 차라서 놀랐습니다.
에휴
wintermute님의 댓글
고즈넉한 경의선 숲길 공원 책거리를 아무 맥락 없는 레드로드 발전소(?????!!)로 아무도 관심없는 지자체 캐릭터 만들어놓고 공사한 걸 보고 어이가 없었네요. 하아....
Vforvendetta님의 댓글
세금도둑 구청장입니다. 자국민 학살한 이승만 다카키 두환이는 분명 열탕지옥에 있을텐데 그런자들하고 세금써가며 화합하라는 요상한 사람이네요
Jav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