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권익위원장 했던 내가 잘안다…윤석열 '박절하지 못해' 그 순간, 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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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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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장을 지냈던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의 2월 초 기자회견으로 청탁금지법 위반이 성립됐다'고 말해
최근 대통령실과 김건희 변호인이
△ 김 여사가 명품백을 즉시 돌려주라고 지시했다
△ 행정관이 깜빡해 돌려주지 못했다
..등의 해명에 대해
"그런 지시가 있었다고 하면 그것도 불법이다"
"제가 청탁금지법의 국민권익위원장 출신으로 감히 제일 잘 아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청탁금지법은 5일 이후에 돌려줬다 하더라도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의율한 사례들이 많다"고 지적.
중요한 건 "배우자는 청탁금지법 대상이 아니다. 남편인 공직자가 그것을 알고도 반환하지 않고, 신고하지 않았는지 여부"라며 그렇기에 "김 여사는 관계없고 윤석열 대통령은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중략)
윤석열 대통령이 명품백을 받은 사실을 인지했다는 것으로 그 시점
최소한 늦춰 잡아도 "대통령이 (지난 2월 7일KBS와 대담에서) '부인이 박절하지 못해서 돌려주지 못하고 받았다' 이렇게 표현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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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완용 파면&구속 선고때 사유 하나 추가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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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가방 사진 올리기 전엔 그냥 톡으로는 대꾸도 없었다죠?
쇠고기카레님의 댓글
저런 식의 대응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국민들을 개돼지로 본다는 거지요. 게다가 코바나 출신이 왜 용와대 행정관을 하나요?
왁스천사님의 댓글
아, 전현희 의원이 잘 짚어 주셨네요
청탁 금지법에 본인이 받지 않은 경우 "인지" 가 중요한 부분인데, 굥 스스로 그 "인지" 를 방송에 대놓고 말했으니..
이젠 뭘로 변명하려나요? 그 방송 할 당시에 "심신미약" 이라 그랬다고 변명하려나요? ㅎㅎㅎ
청탁 금지법에 본인이 받지 않은 경우 "인지" 가 중요한 부분인데, 굥 스스로 그 "인지" 를 방송에 대놓고 말했으니..
이젠 뭘로 변명하려나요? 그 방송 할 당시에 "심신미약" 이라 그랬다고 변명하려나요? ㅎㅎㅎ
벗바리님의 댓글의 댓글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항상 술을 드셔서 심신미약… 국정도 심신미약… 나라꼴도 심신미약…
sunandmoon님의 댓글
저들의 머리굴림의 최대치가 저정도라니 뭐... 탄핵의 이유만 하나씩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미스마플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딸이뻐요님에게 답글
그 법 집행이 편을 갈라 다르게 되니 그게 문제고 그걸 너무 잘 알아서 그렇게 뻔뻔하게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고 맘대로 다 하는 거겠죠..
assak1님의 댓글
역시 사이다 전현희 의원님, 청탁금지법에 관해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 답게
윤은 스스로 백 선물 받았다는 인지를 밝힘으로서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 라고 명확하게 짚어 주셨군요.
윤은 스스로 백 선물 받았다는 인지를 밝힘으로서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 라고 명확하게 짚어 주셨군요.
다마스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