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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23.♡.33.22
작성일 2024.07.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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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를 비롯해서 일대 아파트단지가 어릴 적에는 논이었습니다. 아파트로 바뀐 이후로 개발이라는 게 거의 없다 보니 플라타너스 가로수 역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라서 거의 8~9층 높이가 됩니다.

워낙 무성하고 빼곡히 자라서 양옆길은 거의 해가 들지 않을 정도고요.

가끔 저 길을 걸을 때는 숲속을 걷는 기분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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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22.♡.36.148)
작성일 07.17 15:22
광명 시흥쪽에 저런 곳이 있었던 것 같은데...
목동쪽도 아직 개발 안한 곳중에 나무 큰곳들이 좀 있던 기억이 있구요.
저기도 관리 안되고, 시야 가린다며 민원넣어서 다 베버릴지도 모르겠네요.
없어지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23.♡.33.22)
작성일 07.17 15:27
@휘소님에게 답글 그렇지 않아도 큰 비, 바람 후에는 바닥에 낙엽과 잔가지가 엄청나서 조만간 이발 크게 한 번 할 것 같습니다.

따끈따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끈따끈 (112.♡.246.136)
작성일 07.17 15:24
90년대 말에 조성된 일산 신도시, 가지치기 안한 곳은 비슷한 분위기가 나더군요.
저희 집 앞도 저랬는데 올해 초 대대적인 전지작업으로 나무들을 몽땅 대머리를 만들어 버려서... ㅜㅜ

블랙맘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맘바 (203.♡.136.25)
작성일 07.17 15:31
오래된 나무의 수액 때문에 민원이 많아 가지치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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