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우원식과 최고위원 후보관련 한말씀드립니다.(강선우) [국회의장 후보자 표결 명확히 밝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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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2024.07.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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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원식 국회의장때문에 정말 많이 속상합니다..


게다가 또하나 화나는점이…


제가 진작 알리고싶었지만 그냥저냥 넘어가버렸던,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강선우 의원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저는 서울 강서병 한정애 의원 지역구민입니다…

자연스럽게 강서갑/을 의원들에대해서도 많은점을 알려하고 관심있게 지켜보고있는편입니다.


많은분들이 관심있게 봐주시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기억나시나요?


그때 강서갑/을/병 의원님들 모두 똘똘뭉쳐서 정말 많은 고생을 해주셨습니다.


그 이전부터 강서구 의원분들에 대하여 이런저런 쩌리소문들도 많았지만, 이번 정권개혁에 진심이신것 같아 크게 응원했었죠…


22대를 압도적으로 이긴후, 국회의장이라는 큰 표결건이 남아있었습니다.


뭐 다들아시겠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었지요?


다모앙에서 89명 찾으려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저 또한 제보도 몇번 했었구요…


제일먼저 알아보고 제보드린 의원은 당연히 제 지역구인 강서병 한정애 의원이었습니다.


질문에 정말 정성스럽게 대답을 해주시어 자부심도 있었죠. 

그후 바로 진성준.강선우 의원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실례스러운 단어/언어를 쓰지 않고 제 능력껏 이성적이고 예의를 갖추어 삼일에 걸쳐 여쭈어보았죠…

답장도 없으시기에, 심지어 두 의원분들 모두 읽씹을 하시더군요.


처음에는 전화번호가 잘못된줄 알았는데, 카톡에는 버젓이 뜨시구요…


두 의원분들이 '우원식 표결하였다' 라는 말씀은 안하였지만 제가 보낸문자나 뉘앙스를 보았을때 객관적으로 누가 보아도 우원식을 표결하셨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강선우' '진성준' 의원입니다.

서울 강서 갑/을 지역구 의원이시구요…


마침 강선우 의원께서 최고위원 후보시더군요…


거를타선이 없다고 여기저기 이야기가 들려오지만

저는 절대로 강선우 의원을 앞으로도 지지할 생각이 없습니다.


오히려 고XX의원처럼 우원식 표결하였다고 소분의 설명이라도 하는 경우가 더 낫겠더군요…


진성준/강선우 의원 두분께서 앞으로 민주당을 위하여 어떤 자리에 오르시고 어떤 일들을 주도적으로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그 두분이 비겁하게 당원/국민들 등을 찔러대었던 일을 절대로 잊지 않으려 합니다…


그냥 뭐 우원식 의장이 이렇게 미쳐날뛰고 있으니 답답해서 한마디 적어보았습니다.


이런일들은 보통 시간이가면 우리들 머리에서 잊혀지게 되더라구요….


정말이지 앞으로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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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1 페이지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7.17 16:01
우원식 찍은 의원이 다수입니다. 그냥 민주당 평균이 우원식 수준이라는거죠. 지도부가 뭐 좀 할려면, 그 사람들이 하나씩 튀어나와서 트롤짓 할겁니다. 우리가 나름 좋게 봤던 의원들 중에서도 수박들이 나오겠죠. 최고위원 당선될려고 다들 친명, 개혁 당원중심 이러지만 분명 몇몇은 수박짓할거구요.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7.17 16:03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네, 제가 아무래도 이번이 가장 와닿았던점이 강서구 갑/을 의원 두분의 뒷통수입니다...잊어서는 안될것 같아서요. 그래야 수박증식을 조금이라도 줄이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y0ung1l님의 댓글

작성자 y0ung1l (211.♡.197.89)
작성일 07.17 16:05
저의 지역구 초선 의원도 제 문자 읽씹했습니다.
그때부터 색안경 끼고 보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어요....본인들이 그리 만든거라...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7.17 16:08
@y0ung1l님에게 답글 네, 이걸 기억하고 있어야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RE2PECT님의 댓글

작성자 RE2PECT (222.♡.128.124)
작성일 07.17 16:07
다모앙에선 호불호중 호에 더 가까운 분위기인것 같으나 전 개인적으로 강선우 의원에겐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 나온다며 평소엔 잘 나오지도 않던 유튜브 방송에 전부 나오면서 비동의녹음법에 대해서 그 어떤 입장 표명을 하지 않더군요.
그저 이재명팔이뿐이였습니다.

조심스럽지만 전 고민정 현 최고위원보다 더 한분이 될것 같아 걱정됩니다.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7.17 16:10
@RE2PECT님에게 답글 같은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행메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행메니아 (211.♡.99.225)
작성일 07.19 11:54
@RE2PECT님에게 답글 남편도 김앤장 근무라 하지 않았나요?

ang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ngel (39.♡.71.248)
작성일 07.17 16:11
이런 게시글 좋습니다. . .  찾아야죠  우원식 추종자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7.17 16:12
@angel님에게 답글 내각제 찬성의원들이 아마 상당할겁니다.
얼른얼른 수박명단 만들어놓아야죠~!

신짱님의 댓글

작성자 신짱 (115.♡.111.90)
작성일 07.17 16:14
기억하겠습니다 강선우 저는 이소영 지역구지만 1년전만 해도 하남시라 최종윤 탈락시키고 김용만 당선 시켰습니다
우원식 뽑은 89인 절대 용서 못하고 이소영도 분명 우원식 뽑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수박들 사라질때까지 힘써볼랍니다 에휴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7.17 16:15
@신짱님에게 답글 네, 아마 얼추 50~60명정도는 확실한 리스트가 있지않을까합니다. 끝까지 찾아내야죠~!

달리는치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리는치타 (118.♡.14.9)
작성일 07.17 16:14
예전에 페미관련이슈들이 좀 있었는데… (아래 링크 댓글들)  별다른 해명이 없다면 주의해야할분이 아닐까 싶네요
https://damoang.net/free/1033066?sfl=wr_subject&stx=강선우&sop=and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7.17 16:17
@달리는치타님에게 답글 네, 안그래도 앞으로 행보 주의깊게 보려합니다.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작성일 07.17 16:15
한번일해본 실무자들은 성격?성질에 고개를 절레하는경우가 있더군요. 한번 국회의원 임기동안 체크해야될 인물로 보입니다. 앞에서와 뒤말이 다르면 좀 곤란하죠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7.17 16:18
@농약벌컥벌컥님에게 답글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바라군님의 댓글

작성자 바라군 (211.♡.201.142)
작성일 07.17 16:16
믿었던 박주민의원도 실망스러워지더라고요.
그렇게 환호까지 해야 했을까요?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7.17 16:19
@바라군님에게 답글 박주민의원..정말 일잘하시고 은평구 보물이시죠...하지만 이번 국회의장 표결관련/내각제 <- 이부분은 반드시 해명해야할듯합니다.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17 17:32
@바라군님에게 답글 저도 박주민 잘 지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이렇다 저렇다 크게 판단은 하지 않지만,
우원식 건에 대해 대처한 방식이나,
이번 상설특검법에 대해 여러 사람과 특히 당 지도부와 논의되지 않고 검토되지 않은 것을
내용도 밝히지 못하면서... 방송에서 방법이 있다.. 그렇지만 아직 논의되지 않아 이야기할 수 없다는 식으로
흘리는 방식의 정치...
이런 방식은 엘리트 주의에 물들 수록 생길 수 밖에 없는 방식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조직적으로 논의도 하지 않고, 대중적으로 논의도 하지 않고...
나는 아직 알릴 수 없지만 아주 좋은 방법을 찾아 낼 수 있는 뛰어난 정치인이다는 건가요? 도대체 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직 보다 뛰어난 정치인? 대중 보다 앞선 정치인?

이게 우원식 건에 대한 시민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대처하는 방식과 연관 되면,
우려를 할 수 밖에 없지 않나 합니다.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sszfeaja (218.♡.105.241)
작성일 07.17 18:03
@humanitas님에게 답글 뛰어난건 뛰어나다고 인정해줘야죠.. 그걸 나쁘게 보는게 더이해가 안가는데요..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17 18:10
@fsszfeaja님에게 답글 정치인의 뛰어남은 대중과 함께 할 때 있습니다.
김대중 선생은 우리 정치인 중 매우 뛰어난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김대중 선생은 저런 식으로 불분명하게 내가 아는 게 있는데, 나 한테 방법이 있는데 식으로 흘리는 식으로 정치하지 않으셨습니다.
토론을 통하여, 실천을 통하여 정치인으로 지도자로 뛰어남을 대중에게 인정 받는 케이스였죠.

뛰어난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정치의 방식.... 민주주의 제도에서, 국민이 시민이 주권자라고 하는 헌법 하에서 정치하는 방식, 정치를 이해하는 방식에서 그의 이해와 방식에 문제가 있지 않는가 하고 주의 깊게 본다는 것입니다.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sszfeaja (218.♡.105.241)
작성일 07.17 19:13
@humanitas님에게 답글 취지자체가 대중과함께 하기위해 묘안을 낸건데 왜 대중과함께하지 않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또 흘린게 아니라 신중한거고요..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17 19:24
@fsszfeaja님에게 답글 방송에서 대중들에게 방법이 있다는 식으로 운만 띄웠죠. 당지도부와 논의도 되지 않은 내용을 말입니다. 당지도부와 논의되지도 않은 것을 그런 식으로 흘리는 것이 대중과 함께 하기 위해 묘안을 낸 것으로 봐주는 것은 너무 좋게 봐주는 것 아닙니까?
당 지도부와 논의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대중의 논의로부터 아이디어를 완성시켜 갈 수도, 정책을 완성시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도 아니었잖습니까?
대중과 함께 아이디어를 만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당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만들겠다면, 당 조직 속에서 논의가 어느 정도 진행된 다음에 대중에게 공개해야 하는데, 당 지도부와 논의도 하지 않은 개인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방송에서 아이디어 있다고 흘리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게 신중한 것이고, 대중과 함께 하는 것입니까?
당 조직을 중심으로 움직이겠다면, 당 조직 속에서 검토 받은 후 대중에게 이야기 해야 할 것이고,
대중으로 부터 정책을 만들고 아이디어를 만들어 대중으로부터 힘을 만들어 가겠다면,
대중에게 단초를 제공하고 그 생각과 의지를 모아야겠지요.

그런데, 박 의원은 이 두 가지 어디도 포함되지 않은 언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첫 댓글에
"조직 보다 뛰어난 정치인? 대중 보다 앞선 정치인?" 라고 쓴 것입니다.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121.♡.182.64)
작성일 07.17 16:17
본문을 보고 벗님께서 작성하신 글과 최고위원 후보들을 비교해보니 뽑을 사람이 얼추 추려지네요. 어차피 사람의 본심을 알 수 없는 이상 행동으로 평가하렵니다. 사람의 본심은 선택의 순간,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나는 법이죠.

https://damoang.net/free/1310083?sfl=mb_id,1&stx=google_95e208d1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7.17 16:19
@호키포키님에게 답글 아, 벗님이셨군요~정확한 말씀입니다~!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125.♡.70.134)
작성일 07.17 16:43
이번 최고위원 후보 8명에게 국회의장 누구 뽑았는지 정확히 물어보고(정봉주 제외) 투표하고 싶어지네요.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7.17 16:44
@포크리스님에게 답글 아마 바로 윗댓글 url 가보시면 벗님이 정리해놓으신 리스트보시면 대충 아실겁니다~!

Swain님의 댓글

작성자 Swain (221.♡.61.28)
작성일 07.17 17:25
강의원이 선거패배후 조국감싸서 민주당이 패배했다고 한 사람 아닌가요? 그때부터 지켜보고 있습니다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sszfeaja (218.♡.105.241)
작성일 07.17 17:34
@Swain님에게 답글 헐 정말 그렇게 말했나요? 실망이네요..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3.10)
작성일 07.17 21:45
@Swain님에게 답글 그랬다면 민주당에 있을 사람이 아니네요

fsszfeaja님의 댓글

작성자 fsszfeaja (218.♡.105.241)
작성일 07.17 17:27
이번최고위원은 국힘출신,수박출신이나 의심되는사람은 무조건 걸러야죠 언제 뒤통수칠지 모르니..

지식공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식공장 (106.♡.192.168)
작성일 07.17 19:05
강선우, 이언주는 최고위원감이 아니죠..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운하영웅전설A (86.♡.71.58)
작성일 07.17 19:39
특히, 여성/청년의 경우 더 집중해서 봐야 합니다.

이분 검색하니 쌍방울 얘기도 나오네요 호오...

리치방님의 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7.29 11:03
국회의장 추미애 의원님으로 표결하셨다고 밝히셨습니다.
https://damoang.net/free/140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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