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버즈 이슈.. ‘이 영상’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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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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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조니 아이브가 있던 시절, 애플의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https://youtu.be/7mBp7WrPMbg?feature=shared
6:15 정도에 아이폰5를 만드는 장면을 소개하는데, 애플의 ‘지독함’이 보입니다.
두 개의 고성능 카메라가 725개의 아이폰 케이스와 부품(버튼 등)을 찍은 후,
가장 오차가 적은 부품을 그에 맞는 케이스에 맞춰 조립한다고 하죠.
동일한 틀에서 똑같이 찍어내도 미세한 차이가 발생될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아주 보일 듯 말듯한 미세한 틈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애플에서는 이 미세한 차이가 생기는 것도 최대한 줄이거나 없애고자
저런 ‘미친 짓’과 같은 처리를 하고 있는 거죠.
이런 게 바로 제품의 완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있는 것이죠.
‘제품을 만드는 게 아니라, 작품을 만든다.’
이런 느낌이 드는 겁니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의 버즈를 보고 있으니, 이 영상이 다시 생각 납니다.
‘개섯거라’에 돈을 쏟아부을 게 아니라, 제품에 투자를 하셔야죠.
그게 먼저가 아닌가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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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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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기님의 댓글
저도 돈만 있으면 사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애플만큼은 바라지도 않고 좀 신경이나 써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