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140.♡.29.2)
2024년 7월 18일 AM 01:36 · 수정됨(10:20)
한동훈 후보는
혹시, 박지원 전 국정원 원장처럼 그런 ‘정치인’이 되고 싶은 게 아닐까요.
‘대한민국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국정원 원장과 비슷한 위치,
‘든든한 검찰의 캐비넷’을 뒤에 두고 아무도 자신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는 위치.
하지만, 한동훈 후보가 아직 ‘정치 신인’이라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절대 박지원 전 원장과 같은 위치에는 올라가지 못할 겁니다.
이게 국정원 원장의 자리를 말하는 건 아니고, ‘박지원과 같은 정치인’을 말하는 겁니다.
정치 9단 박지원, 이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죠.
‘정보통’이라 불리는 박지원의 힘은 그 정보를 남발해서 얻게 된 게 아닐 겁니다.
‘쥐고 있어야’ 힘이 되는 거지,
지금 당장 필요하다고, 지금 당장 불을 꺼야 한다고 급하지 않은데도 말 펼쳐보이면
그게 무슨 히든 카드인가요, 흑사리 껍질이지.
이번에 나경원 후보, 숨이 턱 막혔을 것 같습니다.
‘당 대표 자리’를 가지고 싸우는 거지, ‘정치 생명’을 걸고 싸우는 게 아닌데,
한동훈 후보는 그런 판단 자체가 없어요.
‘나는 브레이크를 걸지 않아, 부딪쳐서 죽고 싶지 않으면 니가 핸들을 꺾어.’
이건 정치적인 감각.. 이런 게 아니고 그냥 xx 거에요.
한동훈 후보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볼 때는 ‘제2의 박지원’이 아니라, ’제2의 안철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동훈 후보를 지지합니다.
끝.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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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약상자
24.07.18 · 107.♡.144.11
저는 한동훈을 관종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추앙을 받고 싶어서 정치를 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준석과 같은 부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끝없이 관심을 추구하다가 결국 사라질 겁니다. 좀 더 선배쪽으로는 손학규 정도? -
Hhumanitas
24.07.18 · 78.♡.45.236
"안녕! 나 국힘당 땅대표 ㅎㄷㅎ이야. 너무 거리감 느끼지마!" 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정치인이 되고 싶지 않을까 하는 그런 류의 생각이 드네요. - 초등 ㅎㄷㅎ - 위
위례소년코난
24.07.18 · 221.♡.255.28
그런게 있을리가 없죠.
그저 상황에 떠밀려 호랑이 등에 올라탔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푸푸르른날엔
→ 위례소년코난
24.07.18 · 118.♡.13.184
전 코난님 말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
얼떨결에 상사로 있던 멧돼지 하나가 권력을 잡는 바람에 기어나온 것 뿐이죠.
그런데, 법무장관이고, 비대위원장이고 해보니, 주변에서 우쭈쭈 해주니 욕심이 생긴 케이스 같아요, -
가가시나무
→ 푸르른날엔
24.07.18 · 221.♡.251.37
제가 봤기엔
굥죨안 결성은 그렇게 우연으로 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닭대가리 이전부터 아니 수 십년 전부터 야금 야금 종일세력에 다가갔고 안동운은 주요 행동대장으로 악의 성장을 거듭했고
지금도 제가 보이기엔 탄핵 걸림돌들을 예방하고 겁박하고 치우고 있는 거짓 콩트를 벌이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
가가시나무
→ 위례소년코난
24.07.18 · 221.♡.251.37
좋게보기엔 이미 너무 많은 범죄 의혹이 있어 왔었죠. -
솔솔고래
24.07.18 · 175.♡.0.55
사실 하고 싶은게 없어 보이는데 왜 정치하려나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국회의원 선거도 안나오고
잘해봐야 황교안 정도 아닐까 싶은데.. - 끊
끊임없이짖어
24.07.18 · 115.♡.40.92
그는 정치인이 목적이 아니고 권력이 목적입니다.
석열 독재정권의 완성이 마무리되가니 30년이상 독재그늘아래 권력을 휘두를 자리가 필요한거죠. -
GGENIUS
24.07.18 · 175.♡.184.69
기득권을 대변하는 관종이죠.
진짜 기이하고 괴기한 인간이에요.
우리 주변에 있었으면 다들 기피하는 인간상일걸요? - M
musicsh
24.07.18 · 39.♡.165.59
나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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