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할 때 알아 보는 에어컨 효율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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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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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 보니 추천 알고리즘에 뜬 건지 뜬금 없이
베란다 에어컨 효율 올리는 법이라고 떠서 본 적이 있는데
요지는 에어 로드 (또는 에어가이드) 라고 해서 베란다 또는 에어컨실에 실외기를 둘 경우에
모기장 앞에 에어컨을 둘 경우 뜨거운 공기의 대략 70% 정도가 모기장을 통과하지 못해서
베란다(또는 에어컨실)가 뜨거워지고, 이게 뜨거워지면 효율이 떨어져서
에어컨이 시원하지 못하고, 당연하겠지만 전기료가 낭비된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실외기팬 --> 모기장 사이에 파이프로 바람 통로를 생성해서 모기장에 밀착해 주면
뜨거운 공기 대부분이 외부로 배출 되므로, 베란다의 온도가 떨어진다는 거였는데요.
안 그래도 여름에 에어컨실이 찜통이라 작년에 베란다실에 있던 오미자청이 다 끓어넘치는 사고가 벌어졌던 지라 네이버 검색해서 1개 사 봤습니다.
허접한 물건에 비해서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데,
이게 집에 뭔가 박스나 이런 거를 이용하기는 대체하기가 마땅하지 않아서 그냥 주문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더웠을 때 에어컨을 가동해 봤는데
에어컨을 가동을 해도 온도가 뭐 약간 올랐나 싶은 정도로
에어가이드 없을 때와 비교하면 천지차이네요.
혹시나 에어컨실 또는 베란다 열기로 고민이신 분이라면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기료도 절약은 좀 되겠지만, 장기로 쓴다면 모르겠지만
1년 안에 저 구매 금액을 뽑을 수 있을 지 까지는 모르겠네요.
댓글 7
/ 1 페이지
휘소님의 댓글
공기역학에, 앞에 뭐가 있고 없고에 따라 흐름이 천차만별입니다 ㄷㄷㄷㄷㄷ
자동차 회사중에선 돌빵, 낙엽등으로
고객들한테 맨날 욕먹으면서도,
꾸준히 라디에이터 앞에 그릴망 안 넣는 회사가 있... ㄷㄷㄷ
자동차 회사중에선 돌빵, 낙엽등으로
고객들한테 맨날 욕먹으면서도,
꾸준히 라디에이터 앞에 그릴망 안 넣는 회사가 있... ㄷㄷㄷ
Java님의 댓글
모기장이 없더라도 에어 가이드를 설치하면 효율이 약간은 올라갈겁니다.
더운 바람을 실외기 근처에 퍼뜨리지 않고 멀리 보낼 수 있으니까요.
더운 바람을 실외기 근처에 퍼뜨리지 않고 멀리 보낼 수 있으니까요.
블루스택님의 댓글의 댓글
@notsun님에게 답글
네이버 쇼핑에서 에어컨 에어로드로 검색해서 제일 싼 거 샀읍니다.
사이즈 따라 다르지만 만원대입니다.
받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싼 거 살 이유가 없습니다.
사이즈 따라 다르지만 만원대입니다.
받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싼 거 살 이유가 없습니다.
헤스티아님의 댓글
실외기실 열기가 확연하게 차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