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이신 분들께, 내 시간, 내 물건, 내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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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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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라는 미래의 불안감을 담보로
현재의 행복이라는 거창 말고
지금의 즐거움과 불확실하지만, 행복감을 포기하는
계약의 노예가 되지 않기를
이 순간에도 되뇌이지만..그러지 못하고 있는 나를 보고
또 다른 아픔의 제일 쓸데없다는 자기 비애에 빠지게 돼요.
그게 가족이 행복해하는데도
어느 서운함에 순식간에 번아웃으로 가게 돼요.
그러다 수많은 주마등을 보게 됩니다.
정말 인생 길지 짧을지 아무도 모르는데
사고 병을 겪어 봐야 그때 알겠지만..
나의 삶은 단 한 번이고 즐길 나이 때를 지나 현재 나의 늙음의 노화는 더욱 서운할 뿐..
너무 나중을 생각하지 마시길..
인정과 존중받지 못해도 가장의 역할을 해야 하는 가장의 철창에서도
나의 시간, 나의 물건, 나의 장소 이 3가지는 반드시 나를 위해 있어야 하고 없으면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오히려 우리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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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YBman님에게 답글
본인이 즐거움을 느껴야 결국 진정한 가족의 행복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Dev조무사님의 댓글
선생님, 혹시 사모님 몰래 게임기, 낚싯대 혹은 위스키 같은 거 지르신건 아니신지..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Dev조무사님에게 답글
헉..
그래서 결혼 초기 때 설정이 매우 중요..
네 맞아요 ㅜ
그래서 결혼 초기 때 설정이 매우 중요..
네 맞아요 ㅜ
깜딩이님의 댓글
그래서 최근에 차를 질렀습니다.
지금 타는 차 팔고 5천 정도를 더 보태야하는데
와이프가 그돈으로 여행도 다니고 하면 딸한테도 얼마나 좋겠냐 그랬는데
나는 지금 이 차 타는게 훨씬 중요하다고 사야겠다고
하니까 그래 오빠 하고 싶은대로해
라길레 바로 샀네요
지금 타는 차 팔고 5천 정도를 더 보태야하는데
와이프가 그돈으로 여행도 다니고 하면 딸한테도 얼마나 좋겠냐 그랬는데
나는 지금 이 차 타는게 훨씬 중요하다고 사야겠다고
하니까 그래 오빠 하고 싶은대로해
라길레 바로 샀네요
YBma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