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이적 시장에서 일 잘하는 맨유가 너무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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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가 맨유를 인수하고 나서 일을 잘 할 거라고는 예상을 했지만…
이렇게 빠른 시간에 이전과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낯선 느낌이에요.
일단 어제 새로운 센터백 레이 요로 선수랑 Here we go를 띄웠어요.
아직 옷피셜은 아니지만 그래도 레알 마드리드와의 선수 영입 경쟁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여기에는 새로운 CEO 오마 버라다, 새 스포팅 디렉터 댄 애쉬워스, 새 테크니컬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의 영향이 지대했다고 하네요.
세 명의 수뇌부가 요로 선수를 설득했다고 하네요.
예전에 경우랑 비교를 하면 퍼기 옹이 바란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지만 결국 레일을 선택했고,
벨링엄 선수가 OT에 왔을 때 보드진과 팀 레전드들이 나왔지만 설득을 못하고 도르트문트고 보내는 일도 있었죠.
퍼기옹 떠나고는 이적 시장에서 거의 호구 취급을 받던 맨유였는데…요즘 너무 낯서네요.
추가적으로 그린우스 선수는 리그앙 마르세유 팀과 계약하력고 현지에 도착을 했다고 하네요.
이 계약도 금액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약 20m 파운드 정도 되어 보여요.
시장에서 50m 파운드 정도 되는 선수인데… 어쩔수 없지만..
여기에 셀온 조항을 50%를 협상으로 받아냈어요. 추후에 그린우드 선수가 이적료를 발생 시키면
그 이적료의 50%는 맨유에서 가져가게 되요.
예전 보드진이였으면 셀온 조항도 바이백 조항도 안 넣고 그냥 팔기에 급급했는데…
데 제르비 감독 밑에서 뛰는 그린우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네요.
이렇게 해서 이번 여름 스쿼드 정리를 해야하는 부분도 차근차근 조용히 잘 진행이 되네요.
카세미루 선수는 사우디 측과 계속 이야기가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산초 선수는 사과하고 팀 훈련에 참가했지만 오퍼가 오면 매각할 듯 싶어요. (아마도 유벤투스로)
린델로프 선수는 무리뇨가 있는 튀르키에 리그 페네르바체로 떠날 것 같아요.
완비사카 선수는 웨스트햄 이야기가 계속 나오네요.
위에 있는 선수들이 적당한 이적료를 발생 시키고 팀을 떠나게 되면 추가적으로 영입도 가능할 것 같아요.
마음 같아서는 지금 이야기 나오는 수비형 미디필더 우가르테 선수 보다 더 좋은 선수로 영입 리스트를 넓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맨유의 다음 영입 선수는 누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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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
요로는 레알을 원하던데 설득한게 대단하네요.
그린우드는 참 아쉽습니다.
산초는 선수단 기강 차원에서라도 내보냈으면 합니다.
지금 수미에 딱히 눈에 띄는 선수가 없어서 우가르테라도 영입을 해야죠.
그리고, 에반스 1년 계약했던데 이번 시즌도 잘 부탁합니다.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사나이불패님의 댓글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잭토렌스님의 댓글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우가르테 말고 다른 수미는 시장에 매물이 너무 없는거 같아요 ㅠ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곽철용님의 댓글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산초는 아마도 유벤이 키에사를 잃으면 충분히 딜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네오스 맨유가 잘 받아내지 않을까 싶네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제가 아는 작년까지의 프리시즌 맨유는,
여기저기 링크만 무성해서,
선수들이나 상대팀이 몸값 올리는 용도로 자주 써먹던 팀이고,
결국 원하는 선수 다 빼앗기고 대체선수를 시장가 이상으로 구매하고 높은 주급을 주던 팀이었는데,
올해는 그런게 싹 사라졌네요.
오히려,
다른 팀 영입인재를 하이재킹 할 것 처럼 접근해서, 원래 원했던선수와 좋은 계약 조건을 이끌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