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원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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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소한커피 223.♡.204.79
작성일 2024.07.19 09:58
29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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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 기침한다, 열난다 기타 등등 => 목에 뭔가를 칙칙 뿌리고 진해거담제, 진통제, 염증치료제 처방


정형외과 : 허리아프다. 무릎아프다 => 해당부위 찜질, 적외선, 압박, 기타 등등 5종 코스 만원


이 느낌이 강하네요. 

얼마전에 무릎 아파서 정형외과 2곳 정도 돌아보니 한쪽은 무릎 관절 자체 이상으로 봤고(물렁뼈가 닳았을 수도 있고 기타등등), 나머지 한쪽은 주변 인대 이상으로 봤습니다(장경인대 증후군). 2곳이 너무 달라 당황스럽네요.

요즘 시국에 큰병원은 대기가 너무 길고… 동네 병원은 대충 찍어내는 느낌 강하고 그렇습니다. 물론 장비라고 해봐야 X레이랑 초음파가 전부라서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선생님, 큰 병원 가라는 말씀은 안하셨으니, 시간이 약인 거지유?)

댓글 4 / 1 페이지

뜨쉬뜨쉬님의 댓글

작성자 뜨쉬뜨쉬 (49.♡.181.210)
작성일 07.19 10:11
중형 전문병원 괜찮습니다
응급실에서 추천받아 갔고 외과수술까지 받았는데
무엇보다 수술일정을 빨리 잡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소한커피 (223.♡.204.79)
작성일 07.19 11:06
@뜨쉬뜨쉬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지인이 관절쪽 큰 수술 앞두고 있는데 대형병원은 아예 예약조차 안된다고 하네요. 중형병원이 답일듯 합니다.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222.♡.218.190)
작성일 07.19 10:18
근데 진단 2개 다 일단 좀 쉬고 찜질하고 무리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 회복되실거 같아요.
저희 동네 정형과 선생님은 아예 대놓고 약 안주면 3주면 되는데 어때 버텨볼텨??? 이러십니다. ㅋㅋㅋ

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소한커피 (223.♡.204.79)
작성일 07.19 11:07
@6미리님에게 답글 솔직한 선생님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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