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형이랑 응급실 댕겨왔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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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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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차 갖고 와라..
낚시하다가 손톱옆에 낚시 바늘이 꼈는디..
같이 간 형들은 낄낄 거리믄서 막 놀리고..
집에 도착해서 뺀찌로 빼려니 안 빠지고 아파서..
차 갖고 가보니..응??빨리 응급실 가자..18분 거리 응급실을 10분만에 도착..
의사가 보더니 마취 없이 쑥 빼더만요..항생제 파상풍 주사 두 대 맞고 7만원..
본인 왈 드럽게 아픈디 친구늠들은 야 뭐가 아퍼?/낄낄낄 열받아 죽을 뻔 했답니다..
암튼 올해 한갑인 형들이 참..ㅎㅎ
옆에 술 안 먹고 밤에 늦게 자는 동생 있어서 좋구만 이로고요..ㅎ
낼 오전애 사무실로 오랍니다..갈비 사준다고요..
소복갈비..
근디 전 낼 낮에 일을 해야되서..아흑..;;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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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96230991님에게 답글
아뉴..이 형이 꼭 절 찾어유..ㅎㅎ 7살 어리니께 만만허자뉴..ㅎㅎ
96230991님의 댓글의 댓글
@jayson님에게 답글
옆 집 일 할 사람 없어도 출동하시구요
복받으실겁니다^^
복받으실겁니다^^
파라메딕님의 댓글
다행입니다. 다만, 한국 응급실 좋네요. 저렇게 치료 빠르게 받고도 달랑 7만원........ 미국은 상상도 못할 진료 시간에 비용입니다.
설중매님의 댓글
근데 그갈비는 소복입은 처자가 궈주나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