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형이랑 응급실 댕겨왔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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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2024.07.20 02:18
3,45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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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차 갖고 와라..


낚시하다가 손톱옆에 낚시 바늘이 꼈는디..


같이 간 형들은 낄낄 거리믄서 막 놀리고..


집에 도착해서 뺀찌로 빼려니 안 빠지고 아파서..



차 갖고 가보니..응??빨리 응급실 가자..18분 거리 응급실을 10분만에 도착..


의사가 보더니 마취 없이 쑥 빼더만요..항생제 파상풍 주사 두 대 맞고 7만원..



본인 왈 드럽게 아픈디 친구늠들은 야 뭐가 아퍼?/낄낄낄 열받아 죽을 뻔 했답니다..


암튼 올해 한갑인 형들이 참..ㅎㅎ



옆에 술 안 먹고 밤에 늦게 자는 동생 있어서 좋구만 이로고요..ㅎ




낼 오전애 사무실로 오랍니다..갈비 사준다고요..


소복갈비..


근디 전 낼 낮에 일을 해야되서..아흑..;;

댓글 15 / 1 페이지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11.♡.2.238)
작성일 07.20 07:01
놀랬자나유 ㅎ
근데 그갈비는 소복입은 처자가 궈주나유?ㅋ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125.♡.70.134)
작성일 07.20 07:03
간밤에 좋은일 하셨네요

서울의밤님의 댓글

작성자 서울의밤 (124.♡.205.121)
작성일 07.20 07:17
사람 냄새나는 글이라서 기분이 좋네요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리딸이뻐요 (1.♡.214.135)
작성일 07.20 07:41
고생하셨습니다ㅎㅎ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58.♡.226.33)
작성일 07.20 07:58
와~ 소복갈비 비싼 맛집 가시네요^^
응급실 갔다오신 보람 있으시겠어요~

내수동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내수동욤 (211.♡.198.85)
작성일 07.20 08:01
ㅇㅅ 소복갈비 맛있죠~

더러운몬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더러운몬스터 (211.♡.199.56)
작성일 07.20 08:07
소복갈비 맛있지요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40.47)
작성일 07.20 08:08
제이슨님이 바쁘다고 대신 가라 해서 왔슈. 괜춘하쥬? 갈비 줘유.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10.192)
작성일 07.20 08:54

9623099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96230991 (112.♡.226.2)
작성일 07.21 13:44
게시글 몇 개 읽어봤는데
홍반장느낌이십니다 ㅎ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7.21 13:45
@96230991님에게 답글 아뉴..이 형이 꼭 절 찾어유..ㅎㅎ 7살 어리니께 만만허자뉴..ㅎㅎ

9623099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96230991 (112.♡.226.2)
작성일 07.21 13:47
@jayson님에게 답글 옆 집 일 할 사람 없어도 출동하시구요
복받으실겁니다^^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7.21 13:50
@96230991님에게 답글 동네형덜이라..ㅎㅎㅎ

파라메딕님의 댓글

작성자 파라메딕 (208.♡.104.244)
작성일 07.21 15:30
다행입니다. 다만, 한국 응급실 좋네요. 저렇게 치료 빠르게 받고도 달랑 7만원........ 미국은 상상도 못할 진료 시간에 비용입니다.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220.♡.12.80)
작성일 07.21 16:08
@파라메딕님에게 답글 그렇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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