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에서 술 취한 사람이 자꾸 영수증 부터 내놓으라고 베트남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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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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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중국집 형네서 친구들이랑 밥 먹는디..방에서 10여명이 먹고 한 사람이 결제를 허는디 자꾸 영주증을 내 놓으라고..큰소리로
한국말 잘 못 하는 직원이 사인을 하셔야..아니 영수증을 달라고..사인을 하셔야 영수증이 ..영수증 달라고..직원은 어쩔줄 몰라하고..
계산대 가보니..그러고 있더란..
제가 영수증 대신에 뭐 드셨는지 불러 드릴께요..하니..
아..네..영수증을 주세요..
아니 5만원 이상은 사인을 사셔야 영수증이 나오죠..
결국 사인..영수증 보더니 수량이 안 맞다고..
제가 직접 방으로 들어가서 일일히 다 세서..
자 맞죠??하니..
아 예..
심지어 음료수 두개는 써비스쥬??맞죠??
죄송하답니다..
아놔 술 취해서리..외국인 여성 보고 진상짓 하는 진짜 어줍잖은 늠들..아나..
지 보다 힘 약한 사람보면 무슨 법으로 못 괴롭혀서 안달인게 있는지..
확 마..ㅂㅅ
안녕히 계세요 하고 가더만요..환갑쯤 된 인간이..ㅉㅉ
ㅈ만한게..아마 여자동창들이랑 와서 가오 좀 잡고 싶었나 봅니다..ㅂㅅ
설탕 발린 도나쓰 먹고 싶습니다..아..
댓글 16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고생하고 있는 여인을 구한 야밤의 자경대... ㅋ
차에 먼지 낀 거며, 도넛 봉투며 어째 미쿡의 어느 소도시 경찰 삘이 나네유..? ㅋ
차에 먼지 낀 거며, 도넛 봉투며 어째 미쿡의 어느 소도시 경찰 삘이 나네유..? ㅋ
라이투미님의 댓글
연세가 있으신 분이라, 주문표를 보여달라고 한거 같네요. 일반적으로 그 주문표를 들고 가서 계산을 했으니까요. 그걸 결재하고 나오는 영수증이라고 표현을 잘못한듯...
yangs0228님의 댓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하마터면 직원분 억울하게 계속 당하고 있었을거예요
약자들한테 괜히 큰소리 내는 부류들 혼쭐나야 합니다
하마터면 직원분 억울하게 계속 당하고 있었을거예요
약자들한테 괜히 큰소리 내는 부류들 혼쭐나야 합니다
와타나베님의 댓글
종업원이 정말 한시름 놓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