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폐업하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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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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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알아보고 있는데..
견적이 싯가도 아니고
견적이 몇백에서 천만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약속하고 시간도 못지키면서 무슨 일은 한다는건지....
아는사람들이 더 등처먹는거랑..
시세 안알아보면 바보되는경우가 많네요..
건물주가 하늘입니다.
견적은 받았는데. 건물주가 OK 안하면 1000만원은 더 들거같네요..
일단 너무 지처서 빨리 쉬고 싶습니다.
이제 임대차 남은기간 2달.. 하루 하루.. 쉽지 않네요 ㅎㅎ
댓글 25
/ 1 페이지
에버그린님의 댓글의 댓글
@바둑K님에게 답글
거진 10년 가까이해서 코로나만 끝나길 바라면서 버텼는데 이젠 진짜 끝인가봐요..
딸기오뎅님의 댓글
점포 원상복구 비용이 장난이 아니어서 안 되는 가게 울며 겨자먹기로 꾸려가시는 분들이 주변에도 많으시더군요.
정리를 확실히 해 둬야 다음 사람이 들어와 장사를 하니까요. 그 마저도 안 하고 야반도주 하다싶이 도망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디다. 저희 집도 한 10여년 음식 장사 하다가 부모님이 연로 하셔서 가게를 정리 했는데
요즘은 복구 비용 생각해서 인테리어를 최소하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더라구요.
정리를 확실히 해 둬야 다음 사람이 들어와 장사를 하니까요. 그 마저도 안 하고 야반도주 하다싶이 도망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디다. 저희 집도 한 10여년 음식 장사 하다가 부모님이 연로 하셔서 가게를 정리 했는데
요즘은 복구 비용 생각해서 인테리어를 최소하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더라구요.
소주생각님의 댓글의 댓글
@딸기오뎅님에게 답글
맞아요. 요즘은 인테리어 정말 간단하게만 하고 철거가 쉽도록 많이 하더군요. 앞으론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에버그린님의 댓글의 댓글
@딸기오뎅님에게 답글
그래도 임대료는 꼬박꼬박 내서 보증금이 남아 있는데 그거 철거비로 다나갈거같습니다. ㅜㅜ
글록님의 댓글
진짜 폐업하면 정리비용이 무서워서 못하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ㅠㅠ 왠만한 물건들은 고물상에 연락하셔서 최대한 떼서 가지고 가라고 한 다음에 진행하세요
에버그린님의 댓글의 댓글
@글록님에게 답글
철거까지 해볼려다가 괜히 다치면 병원비가 더들거 같아서.
최대한 많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최대한 많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에버그린님의 댓글의 댓글
@이슬이님에게 답글
지원받는 금액이... 250정도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이긴한데 건물주가 요청하는 부분 추가되면 그게 어마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이긴한데 건물주가 요청하는 부분 추가되면 그게 어마하더라구요
ANON님의 댓글
높은확률의 순환식 개폐업...
결국 돈버는건...
부동산. 임대인. 인테리어. 철거...
좀 짜증나는 현실이네요....
결국 돈버는건...
부동산. 임대인. 인테리어. 철거...
좀 짜증나는 현실이네요....
에버그린님의 댓글의 댓글
@ANON님에게 답글
짜증도 짜증인데 비용이 문제라 매장 정리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블루모카님의 댓글
원복 비용도 살벌하고 대출도 한번에 다 토해내라 하고 지옥이 열리져 ㅎ~
죽어가는 사람 가슴에 대못 박는게 우리나라 폐업 환경이죠
죽어가는 사람 가슴에 대못 박는게 우리나라 폐업 환경이죠
오호라님의 댓글
인테리어도 인테리어지만 의류 쪽 대리점은 부가세 환급 받았던거 다시 메워야 되는데
이것도 받았던 재고의 10프로 가까이 되니 부담되서 폐업 못하고 버티는 매장들도 꽤 있습니다
이것도 받았던 재고의 10프로 가까이 되니 부담되서 폐업 못하고 버티는 매장들도 꽤 있습니다
에버그린님의 댓글의 댓글
@오호라님에게 답글
저도 집기 매입하는데 요즘 세무소에서 매장 정리한 자료 요청한다고 해서 부가세도 알아봐야할거같네요..
바둑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