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인기도 날이 갈수록 떨어지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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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2024.07.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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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철밥통이라고 제일 인기 있는 직종이였는데

날이 갈수록 지원율이 내려가나 보군요.


요즘.진상민원도 많아지고 박봉에….

주변에서도 그만 둔다는 말이 가끔씩 들리긴 하더군요


굥정부 들어와서 눈에 띄게 더 떨어졌나 보군요

댓글 15 / 1 페이지

869d087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869d087d (58.♡.179.85)
작성일 07.20 08:42
그렇다면 성적보다는 간절한 사람들을 뽑아줬음 좋겠어요.
성적으로 몇배수 뽑고 면접을 한다던지…
아니면 다른 채용방법을 만들어서 …
아무튼… 하고싶은 사람은 따로 있는데… 싶네요.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07.20 08:46
@869d087d님에게 답글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경쟁율이 낮아졌다해도 지원자는 아직 많습니다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18.♡.4.25)
작성일 07.20 08:45
악성 민원인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지켜주지 않는 시스템

고인물 오브 고인물 조직

낮은 임금

사람을 갈아 넣어 유지하는 시스템

이러니 더더욱 안 가려고 할 수 밖에요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iderman (180.♡.225.117)
작성일 07.20 09:09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1

민초맛치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1.♡.99.46)
작성일 07.20 10:19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연금이라도 바라볼 수 있었는데 연금도 무너지고, 본인이 정년 보장된다는 건 곧 내 옆의 폐급도 어지간히 비리 큰 건이 걸리지 않는 한 걔도 정년이라는 점이 무섭죠. 일보다 사람이 더 스트레스니까요.

ehangman님의 댓글

작성자 ehangman (110.♡.164.8)
작성일 07.20 08:46
이득을 보는 세대가 있으면 그만큼 손해를 보는 세대가 있는 거죠. 한국은 경쟁 사회니까요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07.20 08:48
@ehangman님에게 답글 글쎄요
저런걸로 세대 구분하여 이익보는 세대와 아닌세대 구분이 가능한가요?
전체 사회 구성을 봐야 할듯 한데요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배불뚝이아저씨 (222.♡.55.158)
작성일 07.20 08:52
@Castle님에게 답글 상대적인게 모두 존재하는게 사람사는 모든 국가의 사회입니다. 당연히 구분이 상대적으로 구분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Ortega님의 댓글

작성자 Ortega (221.♡.184.184)
작성일 07.20 09:03
MB때 왜 인기가 많았으려나요

Rider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man (180.♡.225.117)
작성일 07.20 09:05
말도 안되는 민원을 책임지고 막아주는 윗사람도 없고. 직장 문화는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아직 남아있는 늙은 세대 윗 직급들은 거의 군대 문화 고대로죠. 상명하복… 중요한 건 윗 사람들은 남녀 구분없습니다. 솔직히 좋아졌다고 얘기하기도 ㅋ 그리고 정규직인 공무직들의 갑질(?)도 있구요… 얘기 들어보면 가관이죠. 딱중간에 끼인 공무원만 죽어나가죠.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218.♡.203.3)
작성일 07.20 09:13
행시출신 5급 사무관들도, 시험 합격하고 발령받고 몇달 하다 때려치는 아이들도 많아요.
고시공부한거 매몰비용셈 치고, 그냥 대기업 취업해버리는.

공무원 연금, 낮은 노동강도가 메리트였는데 지금은 둘 다 아닐걸요.

대기업 처우가 너무 좋아진 것도 크다 봅니다. 안짜르고, 돈 많이 주고, 갑으로 살 수 있고.

식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식빵 (219.♡.17.100)
작성일 07.20 09:18
그나마 연금 하나로 버텼는데 박근혜때 다 박살냈죠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7.20 09:53
낮은 임금도 문제지만 특유의 조직문화가 MZ세대에겐 못견디게 만드는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신입에게 제대로 인계인수도 안 해주고 일을 몰아주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하더군요.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175.♡.0.55)
작성일 07.20 10:15
부모님시절엔 공무원 인기는 그저 그랬는데
2000년대중반부터해서 다들 공무원 공부한다는 소리만 들리더니 지금은 점점 시들시들해지는 군요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모두가 공무원 되겠다던 생각이 많아 지던게 오히려 걱정스러웠는데 그건 다행이군요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작성일 07.20 10:34
그래도 아직 21.8대 1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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