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와 수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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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전기차를 산게 18년이었네요.
일세대 전기차였는데 지금도 잘타고 다닙니다. 그간 전기차를 타면서 느낀건 전기차의 장단점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점이 바로 충전시간이더군요
오래걸리는 충전시간은 치명적인 단점이지만 차를 운행 안할때 충전을 할수 있다면 전기차의 장점으로 되더군요.
매일같이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지 않는이상 완속 충전기를 밤에 물려 놓으면 전기차는 다시는 기름차로 되돌아가지 않을 아주 괜찮은 차가 됩니다.
문제는 전기 소모량이죠. 어마합니다. 30평대 아파트 한달 평균 전기 소모량이 300kwh 이라면 전기차는 대략 60kwh 를 한번에 충전하는거니.
게다가 전기는 생산되고 안쓰여지면 버려지는거고 그러니 전력피크를 만들수 있는 화석 연료 나 원자력발전소 를 버릴수 없는 조건이 오히려 강화되는게 전기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근데 전기가 생산되면 보존하기가 어려운 단점을 해소 하는 것이 바로 수소 에너지 이구요. 수소를 생산하면 기체로도 보관이 되고 또 액체로 보관되면 그 량이 더 극대화되며 게다가 이동과 저장이 가능하며 탄소 발생이 없기에 기후위기에 대안일수 밖에 없겠다 싶었는데.
이 전환이 쉽게 되지 않는 모양새 같아요. 조선일보 같이 원자력 헤게모니를 꽉 쥐고서 선동하는 이유도 있고 또 전기차와 수소차가 대립 관계로 오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도 하고.
암튼. 수소 에너지 산업은 집 보일러, 지게차 , 굴삭기, 자동차는 물론 배, 비행기 등등 기름을 쓰는 모든 분야에 전환이 가능하기에 어쨋거나 다가올 오래된 미래인거 같습니다.
코지1님의 댓글의 댓글
finalsky님의 댓글
그래서 수소가 배터리를 대신할 수는 없어요.
코지1님의 댓글의 댓글
라고 하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토마토님의 댓글의 댓글
8년전 기사 입니다.
http://www.epj.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44
자동차용 내연기관의 효율도 30% 정도 됩니다.
코지1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 이야기도 있네요 . 맞는지 는 모르겠습니다
6미리님의 댓글
배터리 최적화를 한다든지 (테슬라 파워월같은) 의 ESS장치들을 많이 연구하고 개발중입니다.
태양광등 발전설비 뿐 아니라, 저장하는 기술이 안정화 되면 지금보다 화석연료를 더 적게 태우게 될겁니다.
멸굥님의 댓글
코지1님의 댓글의 댓글
코지1님의 댓글의 댓글
NORAD님의 댓글의 댓글
화재는 기사화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내연기관 차량화재는 기사화가 잘 안됩니다.
그리고 전기차 화재도 국내에서는 배터리 자체 화재는 몇건 안됩니다.
New댜넬님의 댓글
석유경제에서 벗어나면 수소는 현재로서는 채산성이 없어요
코지1님의 댓글의 댓글
Rocin님의 댓글
남아도는 전기로 수소 만들어 압축하고 저장하는 것보다
전기자동차에 바로 충전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코지1님의 댓글의 댓글
한글님의 댓글의 댓글
수소로 만들어 운반하는게 더 싸게 먹히지 않을까 합니다.
고소한커피님의 댓글
전기 용광로 하나 등이 잡아 먹는게 오히려 더 결정적이라고..
그리고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기의 생산 방식은 친환경으로 채워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코지1님의 댓글의 댓글
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현 정권이 영원한것도 아니니까요
전기차와 발전방식 친환경화는 병행이지 앞뒤 관계는 아니니 발전방식도 서둘러야 할것 같습니다
코지1님의 댓글의 댓글
sltx님의 댓글의 댓글
전기차 배터리만 잘 써도 지금 있는 송전설비로 상당히 버틸 수 있을 거예요.
Silvercree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