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님이 말하는 언론의 기계적 중립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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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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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1 페이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저는 저 말조차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지금 언론도 판단이란 것을 하죠. 다만, 무엇이 그 회사와 그 자본주의 이익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판단을 합니다. 중계방송도 한 쪽에 치우친 중계를 하지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증간도 지키지 않고, 이미 기울어진 시소의 가운데에 앉아, 기울어진 시소가 들어올려질까봐 계속 그 쪽에 무게를 더합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유작가님이 방송이라 순화시킨거라 봅니다.
막줄이 핵심이죠
막줄이 핵심이죠
DeeKay님의 댓글의 댓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짤이 9 장면인데 7 장면만 보시지 말고 기왕 보신거 2 장면 더 보세요.........
ratworld님의 댓글의 댓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짤의 마지막이 결국 하시는 말씀과 같다고 봅니다
판단이 아닌 중계를 함으로써 중간을 지킨다고 해놓고 결국 (반칙한 세력과) 한패가 된다는 의미로
문제가 있는 편과 짜고친다는 이야기죠
판단이 아닌 중계를 함으로써 중간을 지킨다고 해놓고 결국 (반칙한 세력과) 한패가 된다는 의미로
문제가 있는 편과 짜고친다는 이야기죠
webzero님의 댓글
언론인들이 사람들로 부터 욕을 먹고 비판과 비난을 당하고 있는데 본인들이 그 이유를 다른 곳에서 찾고 있죠. 또한, 그 이유를 이야기 해주는 사람들을 비웃으면 비웃는 그 모습 조차도 언론인들의 태도라고 고스란히 사람들 기억속에 저장 되죠.
니케니케님의 댓글
유 작가님이 저 말씀 하실때 옆에 앉아 있던 기자의 말과 표졍을 보며....
기자란 것들은 정말 답이 없구나 싶었습니다.
기자란 것들은 정말 답이 없구나 싶었습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계산기 두드리면 답 나오는 수학시험을 쳐서 0점인 놈 80점인 학생 둘이 있는데, 0점인 놈 말도 굳이 들어봐야 한다, 80점이나 0점이나 틀린게 있다, 80점짜리는 왜 0점짜리하고 균형맞춰 40점 안 만들고 혼자 80점 차지하냐, 80점인 학생이 1등인게 말이 되냐, 이러는게 언창 수준이죠. 보고 있으면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습니다.
하산금지님의 댓글
절대로 중립적일 수가 없죠.
국가 대항 스포츠 경기할 때, 아나운서, 해설자 모두 자기 나라쪽으로 기우는 것처럼 (편파라고 하죠)
언론도 국가 전체의 이익, 기쁨을 위하여 움직여야 하는데,
기계적 중립이라는 표현을 남용하며 왜곡된 기사, 보도를 통해서
사실은 사익추구에만 몰두하는 사기집단입니다.
기자, 언론요?
지나가던 개들이 이젠 웃지도 않아요.
국가 대항 스포츠 경기할 때, 아나운서, 해설자 모두 자기 나라쪽으로 기우는 것처럼 (편파라고 하죠)
언론도 국가 전체의 이익, 기쁨을 위하여 움직여야 하는데,
기계적 중립이라는 표현을 남용하며 왜곡된 기사, 보도를 통해서
사실은 사익추구에만 몰두하는 사기집단입니다.
기자, 언론요?
지나가던 개들이 이젠 웃지도 않아요.
참깨라면님의 댓글
기계적 중립은 '가운데'가 아닙니다.
자동차에 중립기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속내는 '의도'가 있어
'가운데'로 가기 위해서는 움직여야하지만
움직이지 않는거죠.
또는 반대로 움직이면서 '여기가 가운데다'라고 우기거나요.
대중들에게는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뻥까는거죠.
'중도'라는 말은 가운데를 지켜라가 아니라
'바로 알아 바른 길을 가야한다'라는 말입니다.
지금 언론의 저 말들은 청문회에서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포장하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자동차에 중립기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속내는 '의도'가 있어
'가운데'로 가기 위해서는 움직여야하지만
움직이지 않는거죠.
또는 반대로 움직이면서 '여기가 가운데다'라고 우기거나요.
대중들에게는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뻥까는거죠.
'중도'라는 말은 가운데를 지켜라가 아니라
'바로 알아 바른 길을 가야한다'라는 말입니다.
지금 언론의 저 말들은 청문회에서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포장하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ZshCenturion님의 댓글
대기업에 지배당하고 있거나,
대기업 광고로 먹고 사는 이상 언론이라 부를 수 없다 생각됩니다.
이익집단의 이익만 대변하는 것이 언론인가요...
설사 선배들에게 그렇게 배웠다고 하더라도,
이 시다가 요구하는 언론의 역할이 있을진데...
뻐따귀 하나에 이익집단에게만 충성하는 건...
유장관님 말씀이 5만8천% 맞습니다 ~~~
대기업 광고로 먹고 사는 이상 언론이라 부를 수 없다 생각됩니다.
이익집단의 이익만 대변하는 것이 언론인가요...
설사 선배들에게 그렇게 배웠다고 하더라도,
이 시다가 요구하는 언론의 역할이 있을진데...
뻐따귀 하나에 이익집단에게만 충성하는 건...
유장관님 말씀이 5만8천% 맞습니다 ~~~
옐도님의 댓글
이미 건설사들이 주 언론사를 소유하고 있는데 언론이 중립적이라구요? 혈압 오를까봐 방송은 안 봤는데 30년 배태랑 기자 태도 좀 보긴 해야겠네요.
sunandmoon님의 댓글
언론은 그냥 장사치에 지나지 않아요. 손해보는 장사를 하고 싶지 않은거죠.
나이스박님의 댓글
방송보기가 넘 힘들더군요..
특히 여자분의 생각은.....그야말로 대한민국 언론의 현주소를 보는것같아
씁쓸했습니다..
특히 여자분의 생각은.....그야말로 대한민국 언론의 현주소를 보는것같아
씁쓸했습니다..
삐딲썬님의 댓글
한심한 손석희. 어디 유시민 반대편 패널에 30여년 기레기질 해먹은 쓰레기같은 년을 섭외해 앉히고 토론이랍시고 하고 있는 거냐! 그냥 꺼져라, 이 구닥다리 인간아!
이다음은님의 댓글
"지금 우리 언론을 보면 판단하지 않아요"
유작가께서 심하게 물타기를 하시네요.
언론?
you're not "언론"
유작가께서 심하게 물타기를 하시네요.
언론?
you're not "언론"
userj님의 댓글
언론이 스스로 자율적으로 편성해서 운영할 자유가 없다는 것의 반증이겠지요.
정치 이야기를 하는데 특정 사항이 국힘당에 불리하거나 정부에 불리하면 국힘당 쪽 게스트가 출연을 안하면
언론에서 그 사항에 보도를 못하게 되지요.
이유는 특정사항에 친야당 게스트만 불러서 방송한다고 편파보도한다고 압박하고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5/02/2023050200269.html
TBS 김어준, CBS 신장식 쫓아낸 것 처럼 --- 언론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정권이 언론에 제갈을 물리고 수갑을 채워버리고 투옥시키는 상황이라 봐야지요.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59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0203#home
국민의 힘 쪽에서 자신의 반대편 게스트만 불러서 편파보도를 한다고 좌파방송이라고 말하지만
친여 게스트를 불렀는데 오프사이드 할 때 처럼 모두 출연 안한다고 해 버리면
언론의 입을 막는 행위가 되는 것이지요.
(실재 좌파라고 딱지 붙이고 출연진 친여, 친야 분석해서 공격할 때, 방송 진행자가 친여 게스트 섭외해도 안 나온다고 하소연 하더군요.)
좌파 편향방송이라 부르고, 좌파라고 하면 왠지 '종북'도 같이 생각이 나는 효과도 있고
돈 깍아 버리면
선한 사람은 자기 때문에 주변에 가정있는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니
결국 쫓겨나는 것인데 --- 스스로 나가는 것 같은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게 언론의 중립이라 포장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CBS 김현정의 경우도 좌우 편 안 들고 여기도 까고 저기도 까고 하던데,
그게 두 쪽에서 다 욕 얻어먹기 쉽지 --- 공정방송이라 편들어 줄거라 생각하는 순진한 사람이 있을까요?
손석희도 한쪽 진영에 유리한 이야기를 할 때 환호받지 --- 불리한 이야기하면 한 순간이지요.
그것도 안되면 도덕적 꼬투리 잡아서 ....
누가 잘했는지 못했는지의 판단이 다를 때는 살아남기 위해 기계적 중립이라도 지켜야되지 않을까요?
예전에 어딘가에서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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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북한군과 국군이 서로 점령하기를 반복하던 시절
농부가 피난가다가 가족과 함께 논두렁에 숨어있다가 빛도 없는 밤에 군인에 발각되어서 질문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너는 인민군 지지자냐? 국군 지지자냐? (말 한마디에 자신과 가족 + 같이 숨어 있던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지요.)
(너무도 유명한 이야기라서 뭐라고 대답했는지는 이미 잘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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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자유가 뭔지 누가 정의를 내려서 판단하면 그걸 비판하기가 쉽지 -- 공신력을 세울 수 있는 환경도 아니잖습니까?
정치 이야기를 하는데 특정 사항이 국힘당에 불리하거나 정부에 불리하면 국힘당 쪽 게스트가 출연을 안하면
언론에서 그 사항에 보도를 못하게 되지요.
이유는 특정사항에 친야당 게스트만 불러서 방송한다고 편파보도한다고 압박하고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5/02/2023050200269.html
TBS 김어준, CBS 신장식 쫓아낸 것 처럼 --- 언론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정권이 언론에 제갈을 물리고 수갑을 채워버리고 투옥시키는 상황이라 봐야지요.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59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0203#home
국민의 힘 쪽에서 자신의 반대편 게스트만 불러서 편파보도를 한다고 좌파방송이라고 말하지만
친여 게스트를 불렀는데 오프사이드 할 때 처럼 모두 출연 안한다고 해 버리면
언론의 입을 막는 행위가 되는 것이지요.
(실재 좌파라고 딱지 붙이고 출연진 친여, 친야 분석해서 공격할 때, 방송 진행자가 친여 게스트 섭외해도 안 나온다고 하소연 하더군요.)
좌파 편향방송이라 부르고, 좌파라고 하면 왠지 '종북'도 같이 생각이 나는 효과도 있고
돈 깍아 버리면
선한 사람은 자기 때문에 주변에 가정있는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니
결국 쫓겨나는 것인데 --- 스스로 나가는 것 같은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게 언론의 중립이라 포장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CBS 김현정의 경우도 좌우 편 안 들고 여기도 까고 저기도 까고 하던데,
그게 두 쪽에서 다 욕 얻어먹기 쉽지 --- 공정방송이라 편들어 줄거라 생각하는 순진한 사람이 있을까요?
손석희도 한쪽 진영에 유리한 이야기를 할 때 환호받지 --- 불리한 이야기하면 한 순간이지요.
그것도 안되면 도덕적 꼬투리 잡아서 ....
누가 잘했는지 못했는지의 판단이 다를 때는 살아남기 위해 기계적 중립이라도 지켜야되지 않을까요?
예전에 어딘가에서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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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북한군과 국군이 서로 점령하기를 반복하던 시절
농부가 피난가다가 가족과 함께 논두렁에 숨어있다가 빛도 없는 밤에 군인에 발각되어서 질문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너는 인민군 지지자냐? 국군 지지자냐? (말 한마디에 자신과 가족 + 같이 숨어 있던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지요.)
(너무도 유명한 이야기라서 뭐라고 대답했는지는 이미 잘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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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자유가 뭔지 누가 정의를 내려서 판단하면 그걸 비판하기가 쉽지 -- 공신력을 세울 수 있는 환경도 아니잖습니까?
luqu님의 댓글
지금 언론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저 말씀에 공감이 되겠죠. 대한민국 기자 중엔 1%도 안될 겁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반서민 반민주 일본군사동맹 등 반시대적인 정책에 대해서 찍소리 안하는 언론이라서 기레기라고 하는겁니다
네모아범님의 댓글
중계방송만하면 천사게요??....문제는 지들이 왜곡하고 변형한다는거죠.. 최소 있는 것만 이야기하면 이러지는 않죠
스톰스매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