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로빈슨 (124.♡.249.204)
2024년 7월 21일 PM 01:30 · 수정됨(07. 23. 11:05)
https://damoang.net/free/1339909
어제 이번 폭록건과 관련해서 나경원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발언의 위험성과 비정상성에 대해서
토로하는 내용의 글입니다.
근데 아래에 저런 내용의 댓글이 달렸네요?
클리앙에서 이미 숱하게 접하던 화법의 댓글이어서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개인적인 생각에 상호 간의 소통을 방해하고 때에 따라서는 심각한 오해나 분란을 유발시킬 수 있는
댓글이라고 생각해서,
저 댓글을 보고 제가 느끼고 생각한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도 느껴지는지 한 번 공론화 해볼까 해서 퍼왔습니다.
제가 살아온 경험과 인식하는 범위와 상호간의 소통에서 발생하는 맥락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저런 식의 화법은 지양해야 한다라고 느끼고 생각하고 배워왔는데요.
왜냐하면, 저런 화법은 상대방의 내용에 공감하거나 반론하거나 아니면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화법이
아니기 때문이죠.
당장 요새 유행하는 유튜브에서 지양해야 하는 화법같은 영상 찾아보시면, 저 댓글의 화법과 관련된 내용이
수두룩하죠. 저렇게 말하지 말라는 내용으로요.
본인이 의도하기에, '공감한다'라는 뜻이다라고 하더라도, 저런 류의 화법은 상대방의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무지를 지적하는 걸로 읽힐 수 있기 때문인 거죠.
'그것을 이제서야 알았나요?'라는 내용으로도 확대될 수 있는 화법이고요.
일상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다고 했을 때,
한 사람이 무슨 내용을 열심히 이야기했는데 , 돌아오는 반응이 '그걸 몰랐냐?' 라고 대응하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라고 생각하는데요.
처음보는 사이가 아닌, 친밀한 사이에서 발생하는 대화나 맥락에서는 가능한 화법이기도 하겠지만요.
앙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아질게성인지도 모르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 설문조사 차원에서 공론화 해봅니다.
댓글 (17)
-
삼삼진에바
24.07.21 · 116.♡.97.106
사람에 따라 다르니 제 입장이서 말하면 전 딱히 별생각은 없었을거 같습니다. 그게 맞다는건 아니고 기분이 나쁘셨을수도 이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셨다면 그건 그것대로 맞다고 봅니다. -
AABCxBBD
24.07.21 · 211.♡.197.15
저도 좋지 않다고 백프로 동감하지만… 넷상에서는 무시하는 수 밖에 없죠. - S
sltx
24.07.21 · 112.♡.237.91
매너가 좀 부족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죠. 하나하나 어떻게 다 대응하겠습니까. -
장장군멍군
24.07.21 · 108.♡.50.202
제 생각엔 너무 민감하신 것 같습니다
그분도 악의가 있어서 그런 댓글 단 것으로 보이진 않고요
그냥 가볍게 웃고 넘어가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
크크리안
24.07.21 · 58.♡.210.7
까면 깔수록 새로운게 나오는 나베 입니다 ㅎ
https://damoang.net/free/1239097 -
SSelfcare
24.07.21 · 218.♡.138.128
이정도는 별 문제 없는데요. 공론화할 이유가 보이지 않습니다. - F
fischer
24.07.21 · 118.♡.10.236
제가 보기에도 너무 민감하신 거 같습니다. -
포포크커틀릿
24.07.21 · 180.♡.169.51
무시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거 몰랐어요?
그거 이제 알았어요?
그건 아무것도 아닌데요 내가 겪은 일은...
이런 분들한테는 대답을 하는 게
무의미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제 아까운 시간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네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마음에 두지 말고 털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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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이
24.07.21 · 118.♡.4.107
저런 화법은 바람직하지 않은 화법이죠.
몰랐으면 내가 무지한거고...
알았으면.. 알고도 왜? 라는 의미로 쓰일 수 있죠. - 돌
돌고기
24.07.21 · 183.♡.126.100
글쓴이를 몰랐다고 까려는 느낌보다 생각보다 나베가 더 한 사람이라 강조한 느낌입니다.
좀 예민해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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