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맨유 디렉터 댄 애쉬워스가 첫 코멘트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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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맨유의 새로운 스포팅 디렉터가 된 댄 애쉬워스가 첫 공식 코멘트를 했는데요.
여러가지 말이 있지만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네요.
가장 인상 깊은 문장을 그대로 옮기면
"It won't happen overnight, but, together with Omar (CEO) and his new leadership team, we will not rest until we have achieved it"
다시 최고 클럽이 되겠다는 내용인데 하루 밤에는 안되도 될 때까지 쉬지 않겠다는 다짐 같은..
근데 이 분이 정말 워커홀릭이라 정말로 그럴 것 같아요.
그래서 인지 계속 좋은 어린 재능들을 찾아서 링크가 나는 듯 싶네요.
며칠 전 난 콜롬비아의 리차드 리오스 선수도 영상을 찾아 봤는데.. 확실히 재능이 있어 보이더군요.
현재 맨유가 찾는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느낌은 아니지만 드리블 되고 볼 캐리가 되고 중거리 슛이 엄청나게 좋은 선수더군요.
17m 파운드 정도라는데 무조건 데리고 오면 스쿼드 플레이어로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또 다른 영입으로는 아스날 유스 출신의 16살의 덴마크 스트라이커 치도 오비-마틴 선수 링크가 있네요.
18세 이하 아스날 팀에서 작년에 32골인가 기록한 스트라이커인데. 이제 프로계약을 해야하는데 아스날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군요.
그러고 나서 맨유 캐링턴 훈련장을 찾았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16세인데 약간 '괴물' 같은 느낌의 피지컬을 가진 선수더군요.
몇 년 맨유 18세나 21세 팀에서 뛰면서 가다듬으면 좋을 듯 싶더군요.
여전히 이적 시장은 수비형 미드필더랑 추가 센터백에 막혀있지만
새 스포팅 디렉터 댄 애쉬워스 씨가 난제를 잘 풀어내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곽철용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