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병원 자주 다니면서 느끼는 점...

Lv.1 미항여수 (8.♡.72.227)

2024년 7월 23일 PM 01:22 · 수정됨(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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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여러모로 몸에 고장이 나서 병원을 자주 다녔습니다.


1차병원에서 종합병원 다니면서 참 갈피를 잡기 어려운 생각이 있습니다.


그냥 소화가 잘 안되고 메스꺼워 갔던 내과에서 일단 사진찍고 수액맞고 6만원 냈을때는 돈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 다음엔 코가 막히고 열이나서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코 내시경보고 비염이라고 했습니다.


2만4천원 내고 귀가했는데 차도가 없고 목이 붓고 고열에 통증이와 응급실을 갔더니


편도농양으로 입원하여 항생제 샤워를 했습니다.


전자는 미련한 제 생각에 과잉진료당한거 같은데


후자는 소극적 진료로 인해 병을 키운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항상 최적의 선택을 하고 싶은 마음인데


사실은 병은 최적이 아니라 최선을 선택해야 하는거겟죠…


최선은 몇 푼 더 내는게 차라리 좋은 것일 테구요.


지갑이 얇으니 마음도 가난해 지는 걸까요


미련한 걸 알면서도 자꾸 아쉽네요.

댓글 (4)

  • 6미리

    6미리 Lv.1

    24.07.23 · 222.♡.218.190

    저런....
    이게 의사의 경험에 따라 제대로 대처가 되는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어서 어렵네요.
    저 같은 경우 저 진료해준 내과 선생님이 처음엔 그냥 감기로 처방해줬는데, 두번째에 신종 플루 같다고 큰 병원 보내서 결핵으로 확진받고 바로 입원후 저도 항생제 샤워 했네요.
    아마 두번째 내원했음 큰 병원 보내셨을지도요. 1차 병원에서의 진료는 이제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 아브람 Lv.1

    24.07.23 · 210.♡.108.130

    병원 오진율 많습니다.
    이상하면 다른병원 가야 합니다.
    저도 단순감기로 약처방받았는데 밤새도록 시간단위로 잠을 깨고 땀을 흘리다보니...
    다음날 가서 재진을 하는데도 처방한 약 그냥 먹으래요.
    그래서 독감진단키트로 검사라도 해보고싶다고 해서 4만원인가 추가로 내고 독감검사를 하니...
    B형 독감으로 나와서 즉시 타미플루 처방받았습니다.
  • 런던쫄면

    런던쫄면 Lv.1

    24.07.23 · 124.♡.1.247

    의사는 신이 아닙니다. 다양한 검사들을 통해서 결과치들을 해석하고 진단을 내립니다.
    중증질환인 암의 경우가 좋은 예인데....
    미국 탑 파이브 병원들이나 서울 유명병원들이나 지방 대학병원들이나 오진율 수치 자체가 엇비슷 합니다.
  • 이빨 Lv.1

    24.07.23 · 175.♡.191.52

    그래서 실비보험이 꼭 필요합니다. 부담이 덜하거든요. 시간내기도 힘든데 돈까지 부담되면 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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