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on (121.♡.251.96)
2024년 7월 24일 PM 08:46 · 수정됨(07. 25. 03:23)
(전 개고기를 입에도 안대는 사람 입니다..이떄 딱 한 번..)
방금 삼계탕 시킨 집이 원래 보신탕 전문으로 유명한 집인디..여사친네 집..
거진 30년 전 제가 고시공부 중일떄 불면증에..시달릴때가 있었습니다..95-->83키로까지 빠지는..
요맘때 간만에 시골 내려왔는디..옆집화교형(지금 중국집의 원주인 6년 전에 신장암으로 돌아갔어요)이 보자마자..
절 데리고 이 식당을 데려간규..개고기 안 먹는거 알지만..막 화내면서..
"너 ** 이거 안 먹으믄 직일겨..;;"
글구 또 식당엄니가 딸친구잉께 보신탕에 고기를 어찌나 많이 주셨는지..
그런거 있자뉴..진짜 이거라도 먹고 자자..라는;;;
저도 절박할때라 이거 먹으믄 잠들 수 있다고..;;;
(시골사람들 그런 맹신 있자뉴..수술후에 기력 회복이라던가 그떈 개고기가 짱이라고//말도 안되는 소고기 먹음 전 더 좋드만요;;)
진짜 억지로 먹었슝..
근디 우찌 된건지..
집에 와서 10시간인가를 푹 잤다는거..개운하게..불면증이 나았쥬..ㅎㅎ
그게 뭐 개고기 먹어서 그랬겠어요..
시골 와서 긴장 풀어지고 엄니 보니 그래서 그런거겄쥬..ㅎㅎㅎ
개고기 찬양 아니고요..삼계탕 먹다 보니 그 시절 그 식당이라 엄니도 생각나고 그 형도 생각나고요..암튼 그류..;;
(오늘 새벽에도 꿈에 엄니가 나왔슝..엄니 얼굴은 명확하지 않으나 엄니 맞어유..ㅎ)
이제 존거 많아서 그런가??시골도 개고기 먹자는 사람이 아예 없어요..
저 어릴떈 냇가에 가믄 여러팀이 개 잡고 그랬는디 말유..;;;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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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중매
24.07.24 · 220.♡.2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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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yson
→ 설중매 작성자
24.07.24 · 121.♡.251.96
고덕 ic 로 오심 지가유 승리식당서 한우 사드리쥬..ㅎㅎ -
설설중매
→ jayson
24.07.24 · 220.♡.235.240
실은 쇠괴기도 별로 안조아하긴혀유 ㅋ
지는 목살이 젤맛나유 ㅎ -
Jjayson
→ 설중매 작성자
24.07.24 · 121.♡.251.96
목살 같은건 안키워유..ㅎㅎ 합덕에 항정살 잘 허는집 있슝..ㅎㅎ -
아아메리카농
24.07.24 · 106.♡.69.178
요새는 진짜 먹을게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사양되고 있죠 -
Jjayson
→ 아메리카농 작성자
24.07.24 · 121.♡.251.96
10년도 넘은거 같아요..개고기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있자나요??그런 말을 이제 아예 못 들어본거 같아요.. -
츄츄하이하이볼
24.07.24 · 172.♡.52.231
수술 후에 개고기가 좋다는 소리는 의외로 의사들이 많이 하긴 해요 ㅋㅋ
영양학적으로는 논란이 있는 것 같지만서도..
하튼 당시에 기력이 많이 떨어지셨던 거겠쥬
맛나게 드시고 회복하셨었다니 다행입니다. {emo:onion-061.gif:50} -
Jjayson
→ 츄하이하이볼 작성자
24.07.24 · 121.♡.251.96
그쥬?그 소리 많이 했슝..옛날엔..ㅎ 개고기가 짱이라고.. - 그
그저
24.07.24 · 112.♡.175.168
위생교육을 받으러가면 강사중 교수
새벽 모란시장에 제자들이랑 가서 누렁이는 싹쓸어온다고
멍멍이 성분이요
사람과 가장가까워 흡수가 잘된대요
수술후 회복 그럴때 교수들이 슬그머니 그런거좀 챙기라고
알려주기도 했던 -
Jjayson
→ 그저 작성자
24.07.24 · 121.♡.251.96
전 돼지갈비로 사주세요..전 돼지갈비가 젤 좋아유..ㅎㅎ
죽기 전에 음식 한가지만 먹고 갈 수 있가면 물론 돼지갈비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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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때 억지로 먹은 기억 땜에 더그류.
어려선 한번도 안먹어봄요.
차라리 소고기를 사주등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