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으로 누워자기 & 사각근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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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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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각근증후근이 심해져서 오른쪽 팔저림(상완)으로 고통받는 중입니다. ㅠ.ㅠ
첨엔 간간히 나타나던 팔저림과 손에 힘 떨어지는게 목디스크 땜인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사각근증후근 때문인거 같습니다.
사각근은 목과 1번 늑골을 잇는 근육이고
이 곳은 팔로 내려가는 신경다발총이 지나가는 곳이기에
해당 부위가 염증이나 기타 등등의 원인으로 압박되면서 통로가 좁아지면
여러 다양한 신경 증세들이 나타나는 거죠.
이 증세를 완화하기 위한 여러 스트레칭들이 유튜브에 다양하게 있어서
수시로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만
요즘엔 증세가 심하다 보니 치료를 받아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임다.
특해 전 옆으로 누워자는 버릇 땜에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듯 해여.
특히 오른쪽으로 많이 누워서 자는 편인데
요즘 증세가 심해진 이후엔 왼쪽으로 자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근데 자꾸 오른쪽으로 눕고 싶어져요. ㅋㅋ
똑바로 누워선 잠이 영~ 오질 않아요. ㅠ.ㅠ
침치료를 심각하게 고민중이네여. >.<
댓글 12
/ 1 페이지
Java님의 댓글
저도 옆으로(새우잠 비슷하게) 자야 잠이 옵니다.
좌 우는 크게 상관 없고 컨디션따라 어느 한쪽이 편한 경우가 있죠.
그리고 자다 보면 몸을 많이 뒤척이는지 요가 한쪽으로 꽤 밀려있는 경우가 많죠.
깰때는 처음에 누운 방향이기도 다른 방향이기도 하고요.
최근에 바로 누워서 자보려고 노력을 해보았으나 결국 실패했지요.
바로 누우면 대부분의 경우 잠이 안오고요,
어쩌다 잠이 들라치면 코고는 소리와 함께 숨쉬기가 어려워져서 잠이 깨더라고요.
코골이 감지하는 수면앱을 사용하면 하룻밤에 대여섯번 약한 코골이가 있긴 했었는데,
그게 옆으로 누워서 자기 때문에, 뒤척이다 바로 눕게 되었을 때 코골다가, 바로 자세를 바꿔서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바로 누워 자는 것의 단점.
- 안하던 코골이를 하거나 코골이가 심해진다.
- 안아프고 안 불편하던 허리가, 아침에 일어나면 불편하거나 아프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의 장점.
- 코골이가 약해지거나 안하게 될 수 있다.
- 허리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 역류성 식도염이 약간 완화 될 수 있다.
-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잠들때 왼쪽으로 누워자면 좀 편하다.
...
아무튼, 저의 경험을 통해 수면습관을 바꾸는 것이 쉽지많은 않다는 것을 장황하게 이야기 했네요.
(저의 경우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전혀 불편하지 않고 장점이 많은데,
왠지 바로 누워자고 싶어서 시도했던 것이긴 합니다)
1. 사각근증후근을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 쉽지는 않지만, 수면 자세를 바꾸는 것을 꾸준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좌 우는 크게 상관 없고 컨디션따라 어느 한쪽이 편한 경우가 있죠.
그리고 자다 보면 몸을 많이 뒤척이는지 요가 한쪽으로 꽤 밀려있는 경우가 많죠.
깰때는 처음에 누운 방향이기도 다른 방향이기도 하고요.
최근에 바로 누워서 자보려고 노력을 해보았으나 결국 실패했지요.
바로 누우면 대부분의 경우 잠이 안오고요,
어쩌다 잠이 들라치면 코고는 소리와 함께 숨쉬기가 어려워져서 잠이 깨더라고요.
코골이 감지하는 수면앱을 사용하면 하룻밤에 대여섯번 약한 코골이가 있긴 했었는데,
그게 옆으로 누워서 자기 때문에, 뒤척이다 바로 눕게 되었을 때 코골다가, 바로 자세를 바꿔서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바로 누워 자는 것의 단점.
- 안하던 코골이를 하거나 코골이가 심해진다.
- 안아프고 안 불편하던 허리가, 아침에 일어나면 불편하거나 아프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의 장점.
- 코골이가 약해지거나 안하게 될 수 있다.
- 허리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 역류성 식도염이 약간 완화 될 수 있다.
-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잠들때 왼쪽으로 누워자면 좀 편하다.
...
아무튼, 저의 경험을 통해 수면습관을 바꾸는 것이 쉽지많은 않다는 것을 장황하게 이야기 했네요.
(저의 경우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전혀 불편하지 않고 장점이 많은데,
왠지 바로 누워자고 싶어서 시도했던 것이긴 합니다)
1. 사각근증후근을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 쉽지는 않지만, 수면 자세를 바꾸는 것을 꾸준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지낭님의 댓글
어릴 때 완전 정자세로 똑바로 누워서 깰 때까지 그 자세 그대로인 걸 보고 친척 어른이 죽은 줄 알았다고 놀라셨던 적 있습니다.
왼쪽으로 누우면 위도 편안하고 좋은 것 같아서 옆으로 자기 시작하니 옆으로 자는 게 더 편합니다. 옆으로 누워야 휴대폰 보기도 편하죠.
왼쪽으로 누우면 위도 편안하고 좋은 것 같아서 옆으로 자기 시작하니 옆으로 자는 게 더 편합니다. 옆으로 누워야 휴대폰 보기도 편하죠.
버미파더님의 댓글
어떤 의미에서는 덜 아파서 자세가 그쪽으로 가는 겁니다.
제가 목 디스크 걸렸을 때 잠자는 자세 틀어지면 자다가 갑자기 확 너무 아파서 잠에서 깨어나 몇 분동안 아파서 괴로와하다 보면 자세가 바로 잡히더군요.
윗 댓글처럼 아직 덜 아플 때 어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
제가 목 디스크 걸렸을 때 잠자는 자세 틀어지면 자다가 갑자기 확 너무 아파서 잠에서 깨어나 몇 분동안 아파서 괴로와하다 보면 자세가 바로 잡히더군요.
윗 댓글처럼 아직 덜 아플 때 어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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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님의 댓글
저는 어떤 자세에서든 꿀잠 가능합니다만, 코골이 때문에 똑바로 누워서 못잡니다. 이제는 왼쪽 어깨 회전근개파열로 왼쪽으로도 못잡니다. ㅠ.ㅠ 고로, 이제 장시간 취침이 힘듭니다.
날씨는어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