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짤린 김에 딸과 떠난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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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2024.07.24 21:11
5,80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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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앙님들, 지난 주 한국 개발팀 패쇄로 퇴사 당한 후 딸과 여행간다는 짤막한 글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릴 겸 짤막한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원채 글재주, 말재주가 없어 커뮤에 글을 거의 쓰지 않지만 보내주신 많은 응원에 보답은 해야겠기에 제 주관적인 느낌의 팁들을 남겨보려 합니다.

와이프가 바쁘신 관계로 40대 중후반인 저와 중2인 제 딸 둘 이서 베트남 나트랑으로 7박 9일 간 다녀왔습니다.

출장으로 하노이를 다녀온 적은 있지만 나트랑은 하노이와 너무 달랐고 제 딸도 나트랑은 다시 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사실 중학교 올라가고 나선 점점 딸과 생성되고 있던 벽들에 대한 아쉬움이 컸었는데 딸과 단 둘이 가니 그런 벽들이 다시 허물어져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딸과는 정기적으로 다시 가기로 합의?? 하였습니다. 가격적인 부담이 적어 딸만 괜찮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와 딸은 입맛에 맛는 맛집도 잔뜩 있어서 호캉스 최적합지를 찾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뭐가 좋으냐?

쌉니다. 호텔도, 맛집도, 리조트도 저렴한 곳이 매우 많습니다. 5성급 호텔이 4 - 5만원 부터이고 리조트도 6만원, 9만원부터 입니다. 물론 비싼 곳은 또 한정 없지만 그건 어디나 마찬가지니까요.

5만원 정도 호텔이면 수영장도 가지고 있습니다. 3만원 호텔도 작은 수영장이 있습니다. 놀라운 가격입니다. 더 놀라운 건 이게 성수기 가격입니다. 유튜브에서 언급되는 가격보다 한참 비싼 가격인데도 이 가격입니다. 아마 여름방학이라서 비싼게 아닌가 합니다.

자다가 먹다가 수영장 갔다가 커피숍 갔다가 자다가 먹다가 해도 하루에 10만원이 안듭니다.

쌀국수는 2000원, 비싸면 4000원 이고 고기를 먹어도 두 명이 보통 한끼에 만원 정도입니다. 물론 매우 비싼 곳은 5만원 정도 합니다. 우니스시, 다금바리회 이런거 파는 곳 말이죠. 하지만 이걸 한국에서 먹으면...

이에 반해 커피는 싼데 비쌉니다. 왜냐면 두명이서 5000원 이기 때문이죠.

애플망고가 1Kg 에 2000원 입니다. 한국에서 먹는 그런 작은 망고가 아닌 1개가 1Kg 입니다. 맛도 훨씬 좋습니다. 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습니다. 제 기억엔 한국에서 1Kg 먹으려면 최소 2만원 넘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씨알 작은 거...

마사지도 1.5 - 2만원부터 전신 90분이 가능합니다.


제가 이용한 저렴한 숙소 중 좋은 순으로는 혼땀리조트 - 참파아일랜드 리조트 - 버고 호텔 -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 - 사타 호텔 순 입니다. 단, 리조트들은 저렴한 곳이라 그런지 밥은 맛이 없습니다. 되도록 나와서 드시길 권장 드립니다.


여기서 부터는 팁입니다.


먼저 택시 입니다.

걸어서 5분 넘을 것 같으면 그냥 택시 타세요. 그랩 이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기본요금이 1500원 입니다. 부르면 금방 금방 옵니다. 이게 특별히 좋은 건 흥정이 필요 없습니다. 카드 등록하시면 카드 결재라서 싸우실 일이 없습니다. 그냥 도착지 도착해서 내리면 됩니다. 현지인들 말로는 30% 비싸다는데 저는 속 편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유심이나 이심 해가실 때 현지 번호 되는 분들은 공항에 내려서 그랩 구독 신청을 하세요. 지금은 3개월간 공짜인데 10% 할인 쿠폰을 99개 줍니다. 결재 할 때마다 쿠폰 눌러줘야 하지만 할인 받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물론 한국 오셔서 구독 해지 꼭 하시구요.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실 때는 san bay 였나? Grab 종류 옆에 san 어쩌고 써있는 요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게 공항용 프로모션 요금이라 반값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단, 나오실 땐 프로모션 요금으로는 택시가 잡히지 않습니다. 그러니 묶고 계신 호텔에 샌딩 서비스를 신청하세요. 보통 1.7만 - 2만원 정도 입니다. 저는 그랩 프로모션 하려다가 비행기 놓칠 뻔 했습니다.


베트남에 처음 가시는 거라면 롯데마트를 가보세요.

과자나 간식 등을 편하게 쇼핑하면서 익히실 수 있습니다.


좀 더 현지 분위기를 원하시면 담시장에 가보세요.

짝퉁 메카 입니다. 나x키 정도의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반팔티 기준 4000원 정도, 바람막이 6000원 정도 입니다. 검색해보시면 착한할아버지가게 가 흥정안해도 된다고 유명한데 가보니 그만큼 퀄리티가 좀 떨어집니다. 의류는 2층에서 돌아다니다가 맘에 드는 게 있으면 흥정해서 사세요. 생각보다 흥정 잘해줍니다. 대략적인 가격 알고 가시고 원하시는 가격 보다 좀 더 아래로 가격을 부르시고 3 - 5번 정도 조정 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즐기면서 깍으시면 깍는 재미??가 있습니다. 1층엔 마카다미아, 젤리, 말린 망고 등을 팝니다. 시장 바깥에 파는 사탕수수음료도 맛있습니다.


애플망고 매일 드세요.

찾아보시면 65번 과일가계를 가야 한다고 나오는데 꼭 거기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그냥 가까운 곳 가세요. 그래봤자 1Kg 에 1-2만동 차이인데 이게 500 - 1000원 입니다. 그냥 가까운 곳에서 많이 사드시고 잘 익은거로 자주 사드세요. 잘 익은 건 하루만 지나도 맛이 갑니다. 그래서 잘 익은 걸 매일 사드시는 걸 추천 드려요. 원하는거 골라서 계산해도 됩니다. 저는 4번 갔는데 바꿔치기 같은거 안하더라구요. 단, 바쁠 때 가면 정신이 없어서 바뀌치기가 아닌 다른 분 것과 바뀔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물놀이 메카는 빈원더스 입니다.

놀러가서 놀이공원 잘 안가는데 여기는 물놀이 기구 천국 입니다. 슬라이더가 20 - 30 개는 되는 것 같았고 거의 기다리지 않습니다. 딸과 11개 타고 지쳐서 나왔습니다. 종합 놀이동산인데 놀이기구는 많지 않고 루지와 짚라인이 유명합니다. 단, 둘 중에 하나만 타세요. 오픈런 해도 1시간은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루지타고 워터파크 실컷 놀다가 놀이기구 몇 개 타고 오락실에서 놀다가 왔습니다. 아, 오락실은 공짜입니다.


모기가 없습니다???

분명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운이 좋은 건지 7박 9일간 저와 제 딸은 모기 구경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댕기열이 있다고 하니 가시는 분들은 항상 조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럼 단점은 없느냐? 있습니다.

위생이 매우 청결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 나름의 노력은 하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얼음 먹지마라, 그들이 주는 그냥 물 먹지마라 등등 말이 많던데 저와 제 딸 기준으로는 호텔에서 주는 물, 웰컴 음료, 식당에서 나오는 얼음은 괜찮았습니다. 단, 허름한 식당에 생수가 아닌 물통에 놓인 물은 먹지 않았습니다. 제 눈에 보기엔 우리나라 길거리 음식보다는 청결해보였습니다. 더러워서 1회용 젓가락을 가지고 갔다는 분도 있던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롯데마트 가서 1회용 젓가락 구매해서 들고 다녔는데 1개도 안써서 다 버리고 왔습니다.

오래된 리조트들에는 귀여운 도마뱀이 출몰합니다.

귀엽지 않으신 분들은 호텔을 권장 드립니다. 아마 어느 리조트나 독채로 구성된 곳은 비슷할 겁니다. 제 경험엔 다른 나라도 다 그랬습니다.

덥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오니 한국이 더 더운 것 같습니다???

영어 발음 알아듣기가 좀 어렵습니다.

아마도 베트남 발음이 우리말 발음과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통역기 쓰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쓰다보니 한시간 반이 넘어갔네요. 와.. 다른 앙님들은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인가봐요. ㅎㅎ

마눌님 호출로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 추가 =====

와! 이번에도 추천글에 올랐네요. 내일 시간이 되면 좀 더 세세한 팁 적어보려합니다.

앙님들, 좋은 밤 되세요~!

댓글 62 / 1 페이지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106.♡.11.134)
작성일 07.24 21:14
좋은 추억 만드셨네요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1:46
@안녕클리앙님에게 답글 네. 매년 가볼까 합니다? ㅎㅎ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21.158)
작성일 07.24 21:17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211.♡.142.108)
작성일 07.24 21:47
@metalkid님에게 답글

다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다다닥 (118.♡.10.219)
작성일 07.24 21:17
우리딸도 크면 같이 가고 싶네요 ㅎ 부럽습니다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1:50
@다다닥님에게 답글 중학생 정도면 가능합니다!

미스터쩌비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터쩌비 (118.♡.65.204)
작성일 07.24 21:20
우와 좋았겠습니다.
스트랩 해두고 성인이 된 두아들과 갈 수 있을때 따라 해보겠습니다.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1:51
@미스터쩌비님에게 답글 아들이시니 고등학생 정도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ㅎ 아들은 없으나 조카들 사고 치는 걸 봤을때요. ㅎㅎ

바람의노래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의노래 (211.♡.87.77)
작성일 07.24 21:22
정성담긴 글 잘 읽었습니다.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1:52
@바람의노래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7.24 21:28
부럽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아이고 배야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1:52
@크리안님에게 답글 비행기표 끊으러 가시죠. ㅎㅎ

SPQR님의 댓글

작성자 SPQR (172.♡.95.45)
작성일 07.24 21:37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1:52
@SPQR님에게 답글

ACh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Chan (183.♡.50.157)
작성일 07.24 21:37
나트랑 갔을때 진짜 그랩 엄청 타고 다녔습니다
뭐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어서 좀 걷겠다 싶으면 그랩탔어욧
빈원더스 갔을때 물놀이도 아주 신나게 하고 왔었죠 웨이팅이란게 거의 없더군요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1:53
@AChan님에게 답글 네. 제 체력이 문제일 뿐 웨이팅 따위 몰랐습니다. ㅎㅎ

내가그린님의 댓글

작성자 내가그린 (121.♡.219.96)
작성일 07.24 21:43
사용기에 있으면 좋을 것 같은 글이네요.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1:53
@내가그린님에게 답글 이정도 글도 그정도가 된다면요. ㅎㅎ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125.♡.70.134)
작성일 07.24 21:45
저도 스크랩합니다.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1:53
@포크리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220.♡.5.27)
작성일 07.24 21:46
베트남 중국은 특히 중국은 다시가라면 못갈것 같습니다.나트랑은 못가봤는데 말씀하시는거보니 괜챦은거 같네요
저는 하롱베이에서 진저리를쳐서.....베트남에대한 선입견이 있습니다 중국은 뭐 다시가고싶지않고요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1:59
@hellsarms2016님에게 답글 중국은 출장만 줄창가서 모르겠습니다. 하노이도 출장만 가봤는데 저라면 안갈듯하고 와이프와 딸은 하노이에 여행 갔었는데(하롱베이 포함) 다시 가진 않겠다고 했습니다. 일단 저희 딸 기준 나트랑은 합격이라 합니다.

PANG님의 댓글

작성자 PANG (180.♡.246.218)
작성일 07.24 21:59
나트랑 짱 좋아요. 진짜 그랩이 저렴해서 너무 편했어요.
태국 특히, 푸켓은 택시비가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나트랑은 택시비가 싸니 맘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도 다음에 또 갈 생각입니다. ㅎㅎㅎ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2:01
@PANG님에게 답글 네. 저도 제 마음 속 호캉스 1위 등극입니다! 싸고 적당한 품질, 가성비는 최고라 돈 쓰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ㅎㅎ

키달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키달나무 (49.♡.102.199)
작성일 07.24 22:00
그렇잖아도 나트랑 다낭 요즘 보고 있었는데...즐거운 여행기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도움이 될거 같아요~~^^스크랩 갑니다~~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2:01
@키달나무님에게 답글 다낭이 볼 건 좀 더 많으나 호캉스는 나트랑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다낭은 안가봐서 ㅎㅎ

지미래요님의 댓글

작성자 지미래요 (221.♡.32.134)
작성일 07.24 22:01
함께한 시간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입니다.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2:02
@지미래요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사진 왕창 찍어왔습니다. ㅎㅎ

살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살모앙 (223.♡.188.194)
작성일 07.24 22:18
스크랩하고 참고하겠습니다! 초딩 애들이랑 가고 싶어요!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2:32
@살모앙님에게 답글 길 건너기 난이도가 좀 있으니 부부가 같이 가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ㅎㅎ

김말자님의 댓글

작성자 김말자 (125.♡.247.65)
작성일 07.24 22:44
좋은 글 감사해요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3:01
@김말자님에게 답글 댓글 감사드립니다. ^^

홍천브람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홍천브람스 (118.♡.13.158)
작성일 07.24 22:57
벳남에서 도마뱀은 그냥 친구죠 ㅎㅎ 하루살이와 더불어서 말이죠 ㅜㅜ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4 23:01
@홍천브람스님에게 답글 괌이나 다른 나라에도 많아요. ㅎㅎ 제가 보기엔 도룡뇽보단 귀엽습니다.

마음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13 (175.♡.68.167)
작성일 07.24 23:09
스크랩했어요. 정성글 감사합니다~^^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5 19:44
@마음13님에게 답글 스크랩까지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스크립 해주신 분들 위해 후기 2탄도 작성했습니다.
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이만큼괜찮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만큼괜찮다 (58.♡.248.5)
작성일 07.24 23:13
감사합니다 😄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5 19:44
@이만큼괜찮다님에게 답글

나뀨파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뀨파파 (121.♡.227.252)
작성일 07.24 23:29
내용이 매우 알차고 좋네요.^^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5 19:44
@나뀨파파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220.♡.36.59)
작성일 07.25 00:04
부러워여~~~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5 19:45
@DUNHILL님에게 답글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하시면 좋습니다. ㅋㅋ

Hubbl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ubble (118.♡.74.19)
작성일 07.25 00:30
저장해두고 나중에 딸램이랑 가보려구요. 세세한 팁 감솨합니다.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5 19:45
@Hubbl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스크랩 하신 분들 위해 2탄도 작성했습니다.

본질로님의 댓글

작성자 본질로 (123.♡.118.64)
작성일 07.25 01:59
스크랩 합니다. 저도 가고싶어요ㅎㅎ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5 19:46
@본질로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스크랩 하신 분들 위해 2탄도 작성했습니다.

아빠밥죠님의 댓글

작성자 아빠밥죠 (211.♡.62.88)
작성일 07.25 02:18
추후 아들과 여행갈 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5 19:48
@아빠밥죠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호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박 (59.♡.71.12)
작성일 07.25 02:31
저도 담에 참고할게요 ~
감사합니다
스크랩 ~ ^^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5 19:48
@호박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스크랩 하신 분들 위해 2탄도 작성했습니다.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211.♡.199.23)
작성일 07.25 02:57
경기도 나트랑시 이번 5월 비수기에 다녀왔는데요.
역시 싸고 좋았습니다.
한번은 가볼만 한 곳인거 같습니다.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5 19:47
@Jedi님에게 답글 절반은 한국인인 것 같아요.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7.25 07:01
나트랑 여행후기 좋아용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5 19:47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타임키퍼님의 댓글

작성자 타임키퍼 (218.♡.246.59)
작성일 07.25 07:07
아들 군대가기전에 같이 여행을 한번 다녀올까 싶었는데 너무 좋은 후기 공유 감사합니다.
비행기티켓 알아봐야겠어요 !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5 19:47
@타임키퍼님에게 답글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입니다. ㅎㅎ

얌체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얌체곰 (58.♡.61.232)
작성일 07.25 13:24
다음 나짱 여행 갈때 참고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비엣젯을 이용했는데
무조건 피해야 할 항목에 추가했습니다 ㅠㅠ
너무 좁아요 ㅠㅠ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5 19:47
@얌체곰님에게 답글 5만원 더 내고 국내 lcc 로 가세요. ㅎㅎ

인생자전거타기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자전거타기 (112.♡.60.34)
작성일 07.25 17:43
이제 나트랑 미어터질 것 같아요.. ㅋㅋ
후기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홍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홍 (182.♡.64.10)
작성일 07.25 19:46
@인생자전거타기님에게 답글 미어터지면 안되니 우리 앙님들만 가요. ㅎㅎ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79)
작성일 08.23 14:35
빈원더스 너무 좋더라구요
슬라이드 종류 많고 사람없어서 원하는거 기다림 없이 바로바로 타고.

저는 빈리조트 안에 묵었는데 좀 비싸긴해도 좋았습니다.
단점은 매번 배 타고 나오고 들어가야한다는거 ㅋ

지프님의 댓글

작성자 지프 (221.♡.126.46)
작성일 어제 11:49
나트랑 여행후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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